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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달력의 첫 장 12월어머님 탄생 기념일어머니의 동지동지 팥죽사랑을 담는 시간인정이 없는 일요일60을 넘어서며한 해의 마지막 날1월새해 첫날의 기원건축사 양반주머니 위쪽장보기휴일 아침 요리보슬비가 내리는 월요일날씨염원긴장매 순간 감사하자주말 아침 파티한식조리기능사희수무엇을 어떻게의식주(衣食住)생각을 조심하자섬초어머니의 시금치봄날 같은 휴일낮 시간 지하철낮은 신호음이 필요하다소원100만 원이 생긴다면콜센터 도우미덮밥화양적, 지짐누름적제사(祭祀)명절떡국연휴1월 31일 출근길2월12분의 2와 6분의 1의 차이2월의 첫 번째 일요일입춘샴페인은 터트리는 시기가 중요하다입김눈이 내린다출근길 테이크아웃 커피 따라 해보기사기(詐欺)70세 작업반장님약봉지강에 얼음이 얼자 마음이 바빠진다시력(視力)부고(訃告)어머니의 염원딸 교육이 더 중요하다달빛티끌 모아 태산김치, 공기만 차단하면 최고의 맛이 된다머문 자리가 아름다워야 한다운(運)졸업더 겸허하게 살아가야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운(運)도 상속이 가능하다봄이 오나 보다새벽 출장그래도 좋다 한다2월 28일3월3월 첫째 날꽃샘추위습관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해야사랑의 입김주장자(主張者)아버지 기일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약속여행좀 게으르면 어떤가아파트터전티벳 불교집에 오다질서공원에서 만난 봄일상(日常)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저마다의 시각복수(復?)재산이 많아지면 재산에 끌려다닌다분갈이그리움으로 피어 오다꽃봉오리산불산불 진화성공 신화친구더덕 생채3월의 마지막 날4월4월의 첫날그리움이 있는 아침믿고 기다려 주자꽃은 지기 위해 핀다비가 내리는 주말벚꽃보이는 대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정확히 볼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똑같이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봄밤봄꽃벚꽃 엔딩꽃길호시절꿈꾸는 대로 된다팔도강산그냥 듣기만 해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기억력본다는 것과 정확히 볼 수 있다는 것미나리강회목표는 구체적으로봄비봄바람밑 색칠운명은 선택의 결과물이다호칭4월의 마지막 휴일4월이 가고 있다부자 3대사랑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5월춘야 희우(春夜 喜雨)청춘(靑春)헝그리 정신선풍기 바람도 사치다설거지 수행부자는 돈을 합리적으로 지출하지 않는다교수님 아버님의 부고할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발 없는 소문이 천 리를 간다때를 안다는 것식구(食口)공원 숲 정리스승은 없다작약꽃오월의 단비단풍나무 꽃비가 갠 5월의 주말꽃송이작은 꽃들은 오래간다변화의 신호갑오징어어머니사랑은 늘 가슴속에 있다텃세새벽 바다에 감사하다일상이 최고의 여행이다감동을 주는 바다를 보고 싶다면 서해로 가라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더 감사했다제철 병어단골집 주인의 부고봄은 또 온다6월달력의 숫자가 계절을 바꾼다콩나물밥6월 3일 새벽대통령 선거어디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자신을 구속할 수 있어야 한다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연휴 마무리공원 산책6월에는 새벽이 좋다6월의 새벽할머니의 피아노동학사덕자 병어유익한 벗 해로운 벗한 갑자 - 다시 태어나기 위한 준비1년의 절반은 언제일까청와대위로뒤태토마토기적(奇蹟)동감해 주는 것이 위안이 될 때도 있다자기 것이 되면 다들 한다장맛비예고(豫告)자기관리95세 권노갑외사촌 형절반부터가 진짜 시작이다7월하쿠나 마타타한국사 서경석마른장마이별을 준비해야가족 나들이한가한 휴일7월의 첫 번째 월요일그러려니돈을 마음껏 쓰다 죽는 것이 소원이다한낮의 여름자연 바람교수님 작업실 방문백숙여름 한낮의 바다종이신문과 인터넷 정보의 차이때늦은 장맛비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낭만이 사라진 자리에 재난만이가지나물도라지생채농촌 마을 카페장마가 끝난 뒤 하늘의 구름지금까지도 잘 살아왔는데선한 영향력복날 삼계탕양파절임겨자채폭염예보금보다 귀하다 하셨다목포 가는 길7월 31일8월여름은 쉼이 있어 좋다민어여름휴가수박 나무에는 수박이 열린다캔버스에 젯소 칠도레미파솔라시도입추큰애 생일탕평채핑계작품 선정수고했다는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우산거울과 사진준비가 부족했던 가족 나들이대포항 오징어동해에서 보는 일출글은 쓴다는 것좋은 운과 불운빈손으로 안 가기배롱나무꽃면벽 선사(面壁 禪師)무더위 속의 처서꽃게더위마저 아쉬운 시간고향에서 보내온 양파즙다시 일상으로유럽 여행어떻게 살아야 할까모판에 물을 주고 있는 어머니9월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9월계절의 바뀜그렇게 울어대던 매미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인물화부모님 은덕이 천 리 광천을 비춘다가을이 오면비가 간간이 내리는 가을의 초입오징어볶음외로움과 자유의 경계기억감사한 바람인생의 후반부 삶의 3막소소한 힐링꽃게무침행복의 조건사랑받고 사랑하고 살아야살며 살아가며초가을 비언제가 가장 좋은가마로니에 열매혼자 하는 여행용기는 어디에서 오는가지정석해석이 힘든 꿈 이야기삶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천 년은 가야구절판 칠절판요리 - 사랑을 전달하는 도구행복은 성취로부터 오기도 한다꾸준함이 부족함을 극복하게 해준다10월가업(家業)아버지의 홍어상가(喪家)에서의 사후 평가추석 연휴신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추석 명절잡채(雜菜)수분지족(守分知足)말과 글 그리고 소리이제는 사랑할 때총량의 법칙지하보도와 횡단보도긴 연휴 뒤의 출근때를 벗어난 10월에 내리는 장맛비밤사이 변한 감성10월의 하늘모든 이들은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천 원의 행복경험의 공유고속버스터미널계단날씨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사랑은 수고로움을 동반한다인류는 어떻게 존속하게 되었을까휴일 아침 식탁그리움갑자기 추워진 10월 말의 화요일아버지도 너처럼 눈이 크고 빛났다가을에 쓰는 시두 달 남았다고 한다11월11월의 첫날라스베가스에서 온 친구월요일 수업키가 작은 나무의 단풍기억의 오류세월을 담은 포대자연의 배려최고의 아버지상마무리DSLR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차이일상의 루틴이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TV에서 배워라숙제살며 사랑하며자연의 색들부모님의 유언작은애 생일갑자기 추워진 날씨강화도 역사 탐방대하(大蝦)인명재천강태공 - 때를 기다리다10년은 부족함을 아는 숫자다아직은 가을가을의 마지막 낭만어설픈 지식인보다 생활의 달인이면 좋겠다창밖의 비스키야키, 불고기, 너비아니한국요리와 문화 다시 보기여행지에서의 선물12월달력의 마지막 장을 펴며자연스러움이 연출보다 아름답다일본 식빵첫눈이 기다려지는 이유첫눈스키야키 요리해 보기자신의 몫은 챙길 줄 알아야되돌아봐야 하는 것들정리사랑의 표현곰탕감사해야 하는 것들우리가 지키고 간직하고 싶은 것들불고기와 너비아니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행복이라 느끼는 소소한 일상일상이 삶이다상(賞)기다림톳나물 톳밥붕어빵과 삶은 옥수수따뜻한 겨울날의 동지시간여행크리스마스이브사랑과 자애 그리고 화합이듬해와 다른 오늘 그리고 올해추위삶은 선택의 과정이다행운겸손하고 겸허해야감사하고 또 감사하자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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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을 서정과 사유로 담아낸 365일의 기록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남아 있는 그리운 한마디가 있다. 어느 날에는 잔소리로 들리고, 또 다른 날에는 삶의 이정표가 되었던 부모님의 말씀이다.『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365일』은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잔소리와 부모님께서 전해주신 이야기들에 대한 기억, 가족과 음식, 하루의 풍경과 계절의 변화, 일과 삶에 대한 소소한 생각들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온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책은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과 시간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그리움이 쌓여 있는 추억의 흔적을 더듬어가며 존재의 흔적들을 기억해 내 글로 남기고자 한 저자의 기록이다. 이 기록은 부모님 세대의 삶과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를 잇는 기억의 다리가 되어주고, 세대를 넘어 사랑과 염원을 담은 삶의 유산이 되어 용기와 위안을 줄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의 가족과 일상을 떠올리며 사랑과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랑과 행복은 함께 밥을 먹고, 계절을 기억하며 서로를 돌보는 평범한 하루 속에 있다는 것이 바로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365일을 담아낸 에세이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의 성찰과 인문적 사유가 스며들어 있다. 저자는 자연의 계절과 하루의 시간들, 바람, 볕, 날씨, 아이들, 일, 가족과 같은 일상의 모든 소소한 행위와 삶으로부터 철학을 발견한다. 이 책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과장과 꾸밈없이 진솔한 마음으로 순간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저자가 가진 날씨의 포착이나 전통음식과 같은 관심사는 세대를 초월하여 하루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365일』에서 저자가 365일에 걸쳐 다루는 주제는 바로 사랑과 감사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위안을 받고, 일상 안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고, 삶은 추억할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책의 본문에서 반복하고 있는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라는 문장을 되뇌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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