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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그 많던 영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제2장 아이의 장점이 아이를 무너뜨리는 흉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제3장 외부 지령이 아이의 성장을 가로 막는다 제4장 모든 부모들이 극복해야 할 도전들 제5장 아이들은 이중 압박으로 혼란을 겪는다 제6장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아이로 키워라 제7장 부모의 역할을 다시 검토하라 제8장 논리적인 아이는 가족 모두가 키운다 제9장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깨우쳐주라 제10장 아이들이 성인으로 순조롭게 성장하도록 멘토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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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의 IQ는 조부모보다는 14점 높고 부모보다는 7점 높다. 실제로 IQ가 145 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두 세대 전보다 8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만 보이는 특성 몇 가지는 양날의 칼과 같다. IQ 235도 야망이 전혀 없거나, 창의성이 없거나, 상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높은 IQ가 기대에 어긋난 결과를 부를 수 있다. 특히 도덕관념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아이들에게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나이가 들어도 의타심과 무력감을 떨치지 못한다. 그 결과 실용적인 기술에 상당히 무능력하다. - 문제해결과 갈등해소, 자제, 창의적인 표현과 상상력, 그리고 합리적인 것과 비합리적인 것을 구분하는 데 필요한 자기성찰이 결여되어 있다. - 자신과 세상에 대한 현실감각이 형편없다. 그 때문에 아이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한다. 또 뭔가를 누릴 자격이 있다는 권리만을 터무니없이 주장한다. 이런 헛된 권리는 자기중심적인 성격과 기만, 물질에 대한 불건전한 욕구 등을 지속적으로 부추긴다. - 쉽게 좌절하고,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희열을 늦출 줄 아는 능력이 떨어진다. - 자기반성의 기술과 현실감각, 충동억제, 분노관리가 엉망인 까닭에 위험을 무시하려는 불건전한 행동을 보인다. - 우울증과 분노, 식생활 장애, 신체 이미지 장애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 책임감과 근로윤리, 도덕적 판단력이 떨어진다. 도덕적 판단이 절대적인 가치보다는 조건에 바탕을 두는 경향을 보인다. - 불건전한 경쟁을 부추기는, 승자 아니면 패자 식의 이분법적 심리상태를 보인다. 이런 심리상태는 물질을 추구하는 경향과 어우러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부와 지위를 약속하는 직업만을 추구하도록 고무한다. 그러나 높은 목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는 데 꼭 필요한 논리력을 결여하고 있다. - 우정이 변덕스럽기 짝이 없다. 지나치게 조직화된 삶을 살기 때문에 자유롭게 놀 시간이 부족한 탓이다. 그 결과 우정을 꽃피우고 지켜나가거나 사람 사이의 갈등해소와 같은 사교기술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한다. - 무턱대고 또래집단의 압력에 굴복하고 또래집단에 맞춰나가려는 경향을 보인다.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피해야 할 것들 - 비난과 꾸지람, 혹평 - 나쁜 존재로 낙인을 찍거나 속단하는 말 - 죄의식과 수치심을 자극하는 발언 - 인신 모독과 성에 찬 발언 - 심판의 뜻이 담긴 확언 - 다른 아이와의 비교 - 평가나 심판의 뜻이 담긴 칭송 -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면 사과나 사랑의 말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는 말, 아이들에게 호혜주의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행위, 터무니없을 정도로 훌륭한 인물이 되어 달라는 부탁 - 협박과 최후통첩, 비합리적인 처벌, 불공평한 처벌, 공개적으로 이뤄지는 가혹한 처벌 - 아이의 아이디어와 생각과 의견을 낮춰보거나 금지하거나 이의를 다는 발언 21세기 부모의 양육 지침 -강력한 자의식을 구축하도록 도와라 -결점을 허용하라 - 아이를 심판하려 들지 마라 - 객관적인 판단력을 잃지 마라 - 사랑에 조건을 걸지 마라 - 자존심을 세워주라 - 눈감아 주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 독특한 통찰을 고무하라 - 생각해야 할 것들을 미리 정해주지 마라 - 외부 봉홧불에 의존하지 않도록 격려하라 - 외부 봉홧불에 저항하는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주라 - 미디어를 현명하게 활용하도록 격려하라 - 스스로 몸부림치며 배울 공간을 주라 - 욕망이 채워지지 않아 안달을 부려도 쉽게 달래주지 않도록 하라 - 자기반성을 장려하라 -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명료해야 한다 ‘대체로 보면, 스스로 방향을 정하도록 길러지는 아이가 처음에는 꽤 난폭한 경향을 보인다. 그 이유는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억지로 무엇인가를 떠먹여주는 삶보다 시간과 인내를 더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서서히, 그렇지만 확실히 아름드리의 튼튼한 오크나무로 성숙해간다. 매니저나 하인 혹은 독재자에 의해 길러진 아이들은 초반에는 조금 더 빨리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이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외부의 힘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은 오크나무가 아니라 버드나무로 자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