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순 [그 순간만이라도] [1급 비밀] 김덕진 [더 아프지 말고 같이 가자] 김제연 [문 앞에 앉아 있던 여자] 박영주 [밥으로 드릴까요 쌀로 드릴까요] 김규현 [빚잔치] 김연희 [파도 위를 나는 제비] 방정순 [손끝에 남은 기도] 하성호 [경로당이 있어 오늘도 살아갑니다] 이금숙 [너는 나의 집이야]
한때, 그 누구보다 빛났던 어르신의 과거가 시간이 흘러 점차 잊혀가는 모습을 어제도, 오늘도 계속해서 보았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사회복지사로서 지극히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져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펴낸 이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르신의 삶, 지역사회의 사람살이를 접한다고 해서 익숙함에 넘어가는 것이 아닌 한때 빛났던 어르신의 과거를 추억으로 회상하고 이야기로 녹여내어 향기처럼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그래서 바치는 글을 이렇게 고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