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7,000
10 15,300
YES포인트?
8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헤카베, 헤카베 아니야 - 15
작가 인터뷰 - 158

저자 소개 3

티아구 호드리게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Tiago Rodrigues

티아구 호드리게스는 포르투갈의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리스본 국립 도나 마리아 2세 극장의 예술감독을 지냈고, 2022년부터 아비뇽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연출가로서 그는 1997년 리스본에 있는 연극학교 재학 중에 만난 벨기에 극단 ‘티지 스탠tg STAN(Stop Thinking About Names)’의 집단적 협업을 바탕으로 한 연극 창작 방식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2003년 리스본에서 마그다 비자로(Magda Bizarro)와 함께 극단 ‘문두 페르페이투(Mundo Perfeito)’를 창단했으며, 이후 20개국 이상에서 작품을
티아구 호드리게스는 포르투갈의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리스본 국립 도나 마리아 2세 극장의 예술감독을 지냈고, 2022년부터 아비뇽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연출가로서 그는 1997년 리스본에 있는 연극학교 재학 중에 만난 벨기에 극단 ‘티지 스탠tg STAN(Stop Thinking About Names)’의 집단적 협업을 바탕으로 한 연극 창작 방식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2003년 리스본에서 마그다 비자로(Magda Bizarro)와 함께 극단 ‘문두 페르페이투(Mundo Perfeito)’를 창단했으며, 이후 20개국 이상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활동해 왔다.
티아구가 직접 집필하고 연출한 대표작으로는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Antonio e Cleopatra〉,〈보바리 Bovary〉, 〈그녀가 죽는 방식 The Way She Dies〉, 〈불가능한 것들 사이에서 Dans la mesure de l'impossible〉 등이 있다. 2021년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벚꽃동산 La Cerisaie〉을 시작으로 2023년 〈바이 하트 By Heart〉, 2024년 코메디프랑세즈(Comedie-Francaise)와의 첫 협업작인 〈헤카베, 헤카베 아니야 Hecube, pas Hecube〉, 그리고 2025년 〈사이의 거리 La Distance〉를 차례로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다.
실제 인물과 사건, 또는 문학 작품을 출발점으로 삼는 그의 작업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 들며, 배우의 몸과 언어를 통해 개인의 이야기를 보편적인 질문으로 확장시킨다. 특히 코메디프랑세즈의 〈헤카베, 헤카베 아니야〉는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헤카베』와 현대 사회의 폭력을 병치한 탁월한 구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현재까지 투어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티아구 호드리게스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37g | 121*205*13mm
ISBN13
9791199988101

책 속으로

에릭 다시 연습실로 돌아온 나디아는 에우리피데스의 대사를 듣고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엘리사 그녀는 배신자 폴리메스토르의 거짓말을 듣고 있지만, 다른 배신과 배신자들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엘리사, 에릭, 세포라, 가엘 그녀는 헤카베를 연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엘 그녀는 헤카베 역을 연기하는 척하는 배우를 연기하고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p.59

나디아 준비됐어. 몇 달이든 몇 년이든 상관없이 시끄럽게 짖어 댈 준비가 됐다고. 짖고, 짖고, 또 짖어 댈 거야. 내 남은 인생 내내 짖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거야… 언제까지 짖어 댈지는…. 뭐랄까? 결국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잖아? 오티스는 짖을 수조차 없어. 알아들어? 나는 그 아이와 나 자신을 위해서 짖을 수밖에 없다고.
--- p.63

엘리사 극 중 나디아는 헤카베의 고통을 자신에게 새기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쩌면 헤카베의 고통이 자신의 것보다 크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극 중 여인이 자신보다 더 큰 고통을 겪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종종 우리는 자신의 고통이 유일하고 전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인류 역사상 이토록 고통받은 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극을 보러 가기만 해도 그 생각은 달라질 것입니다.
--- p.68

출판사 리뷰

“에우리피데스의 비극과 오늘날 한 어머니의 고통을 능숙하게 엮어낸 이중 서사. 그야말로 뛰어난 작품이다.”_르 피가로

“우리는 늘 그리스 비극으로 돌아오면서 이렇게 질문하곤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떻게 우리와 계속 소통할 수 있을까, 이것이 정말 시대를 초월하고 있을까하고 질문해 보는 거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질문의 방향이 잘못됐습니다. 저는 반대로 질문합니다. 우리 세상이 고전 비극의 프리즘을 통해서 볼 때도 여전히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우리는 여전히 에우리피데스가 이야기하던 것과 동일한 종(種)으로서의 인간이 맞을까와 같은 식입니다”_작가 인터뷰 중에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5,300
1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