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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강남엄마가 일기 과외를 시키는 특별한 이유
윤경미
21세기북스 2014.04.30.
판매자
올리엘리의_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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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 강남엄마는 일기 쓰기도 과외 시켜요

PART 1 일기 쓰기 지도를 위한 마음의 준비

Chapter 1 일기 쓰기가 중요한 진짜 이유
아이의 정서적 변비가 해소돼요.
친구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어요.
의사소통 능력이 자라요.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줘요.
글쓰기에 흥미가 생겨요.
일기장은 아이의 역사책이에요.
일기만 잘 써도 성적이 올라요.

Chapter 2 일기 쓰기 선생님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가르치려 말고 아이의 팬이 되어 주세요.
화내지 않기! 기다려 주기! 안내하기! 보상하기!
글을 못 쓰는 엄마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아이를 위해 일주일에 3시간 투자해요.

Chapter 3 내 아이가 일기쓰기를 좋아하게 하려면
글로 이야기해요.
일기장에 이름을 지어 주세요.
긍정적인 글감으로 장점을 찾게 하세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지루함을 줄여 주세요.

Chapter 4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형 지도법
아이 성향에 맞는 지도법
아이 성별에 맞는 지도법
일기장을 보여 주지 않는 비밀스런 아이 지도법
학년에 맞는 지도법


PART 2 이제 아이와 힘께 일기를 써 봐요.

Chapter 1 일기 쓰는 순서
5단계로 진행되는 일기 쓰기

Chapter 2 날씨 표현하기
일기에 날씨를 쓰는 이유
온몸으로 변화 관찰하기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날씨 표현 만들기

Chapter 3 1단계, 글감 정하기
하루, 하나의 글감 정하기
정해진 글감은 주제와 주제문으로 방향 잡아주기
글감을 정하는 이유
주제를 품은 인상적인 제목 달기
학년별 일기 글감과 주제문

Chapter 4 2단계, 시작 글쓰기
첫인상을 심어 주는 시작 글
시작으로 좋은 내용들
시작 글을 잘 쓰려면 : 서론 노트 만들기

Chapter 5 3단계, 본문 글쓰기
글감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는 본문 글
문단의 소주제문 이끌어내기
각 문단의 소주제문 위치 정하기
일기의 분량
본문 글을 빛내 주는 표현력 훈련
배려심을 길러 주는 설명하는 글쓰기
감각과 통찰력을 키워주는 묘사하는 글쓰기
본문 글을 잘 쓰려면 ① : 단어 채집 놀이로 어휘력 키우기
본문 글을 잘 쓰려면 ② : 수사학을 통해 날카로운 시선을 키우기
본문 글을 잘 쓰려면 ③ : 오감 표현을 통해 표현력과 감각 키우기

Chapter 6 4단계, 마무리 글쓰기
인상 깊은 마무리 글
마무리 글을 잘 쓰려면 : 주제를 상기하여 3문장 이상 쓰기

Chapter 7 5단계, 소리 내어 읽기
글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

epilogue 함께 일기 쓰기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부록

저자 소개

저자 : 윤경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황지우, 김윤철, 김영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과 비평가들에게 글쓰기 교육을 받았다. 학교를 졸업하고 광고기획자로 활동하다, 2008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글쓰기 교육을 시작했다. 주로 강남 일대의 사립초등학교에 다니는 부유층 자제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4g | 152*225*30mm
ISBN13
9788950955571

책 속으로

그럼, 일기가 어떤 점에서 그렇게 중요하기에 과외까지 시킨 것일까? 먼저 초등학교 6년간 일기를 통해 쓰는 글이 대략 몇 편쯤 될지 계산 해 본 적이 있는가? 3일에 한 번씩만 일기를 쓴다고 가정해도, 6년 동안 700여 편의 글을 쓰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초등학생은 일기 쓰기 활동을 통해 1년에 100편이 넘는 글을 쓰고 있다는 말이다. 인생에서 이렇게 많은 글을 쓰고 사는 시절이 또 있을까? 백지처럼 뽀얀 시절, 이렇게 많은 양의 글을 쓰는데 그 글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숙제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쓴 아이와, 차곡차곡 그 나이에 생각해야 할 것과 내용을 꾸준히 쌓아나간 아이가 과연 같을까?
(10~11쪽)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나는 일기 쓰기를 추천하고 싶다. 일기 쓰기를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 하며 긴장되고 짜증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릴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에 게 일기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대부분 정서적인 변화를 보인다. 그 변화는 아이들마다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인 한 가지는 바로 정서적인 변비를 해소한다는 점이다. 일기를 쓰며 불편한 감정을 글로 정리하고, 또 누군가가 그 일기를 읽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 아이들은 정서적인 해소를 경험하며 심리 치료를 받게 된다.
(20~21쪽)


일기는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글쓰기이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는 아이는 서로 충돌된 의견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자신의 생각만큼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 주며, 잘 수렴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책을 찾아가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다.
(34쪽)


초등학교 6년간을 시간으로 계산하면 52,560시간이다. 1만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이 시간 동안 글에 관심을 갖고 읽으며, 글을 쓰게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따로 글쓰기 수업을 받지 않더라도 일기를 통해 글에 흥미를 갖게 만들기만 하면 글 잘 쓰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44쪽)



어떻게 보면 엄마가 일기를 가르칠 수 있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아이가 자신의 일기를 엄마가 함께 쓰도록 허락하는 시간은 초등학교 시절이 유일할 수 있다. 아이의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엄마와 아이가 진심으로 친해질 수 있는 일기 쓰기가 이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함께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75쪽)


긴 설명은 차차 하기로 하고 날씨를 쓰는 진짜 이유가 궁금할 사람을 위해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면, 날씨를 쓰는 첫 번째 이유는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이고, 두 번째 이유는 변화를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배경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매일매일 지켜보면 변화에 민감하게 된다.
(175쪽)

욕심을 버리고, 가르치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와 함께 일기 쓰는 일은 전혀 어렵지 않다. 함께 주제를 고르고, 아이가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아이가 어떻게 글을 쓰든 존중해 주기만 하면 된다.
(314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기 쓰기의 교육적 가치를 깨닫자!
일기를 매일매일 쓰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떤 점이 좋은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순히 양적으로 많은 글을 쓴다고 해서 일기가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쓰는 일기를 관찰하면, 어떤 성격으로 자라날지 혹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보인다.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기는 단편적인 하루의 기록이지만, 그 영향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크게 끼친다. 일기를 쓰는 동안 아이는 크고 작은 변화를 겪는다. 날씨를 쓰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관찰하고, 글을 쓰며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다 쓴 글을 읽으며 자기반성을 하게 된다. “반성하는 아이는 삐뚤어지지 않는다.”라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의 신조처럼 일기 쓰는 아이는 자기반성을 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각도가 남달라지기 때문에 아이는 일기를 쓰며 몸도 마음도 훌쩍 성장하게 된다. 초등학생 때 쓰게 되는 약 700편의 일기, 무시하지 마라.

부모와 자녀는 일기로 소통한다
자신의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의외로 ‘바른 인성’이었다. 아무리 사회가 바뀌고 교육열이 심해진 오늘날이라고 해도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모양이다. 요즘 아이들은 교육 환경이 좋아진 만큼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 아이에게 일기를 쓰도록 시키면 대부분 정서적 변화를 보인다. 정서적인 문제를 겉으로 꺼내어 문제를 객관화시키기 때문에 정서적 변비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다. 일기는 이런 내면적인 문제를 글감으로 다룰 때가 많기 때문에 내 아이의 일상생활을 비롯해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부모에게도 자연스럽게 공유가 된다. 엄마가 일기 지도를 통해 ‘감정코칭’을 하며 자녀와의 관계도 회복하고 인성교육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일기를 쓰며 글쓰기 교육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코 다친다.

일기 지도의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한 선생님이 책임지고 가르쳐야 할 아이들이 많다 보니 개인에게 맞는 꼼꼼한 지도가 힘들다. 아이들을 일일이 파악하기도 힘들고, 다수의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획일화된 수업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를 직접 가르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성향에 따라 맞춤형 개별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에 대해 부모만큼 잘 아는 사람이 또 있겠는가? 그런데 아이를 지도할 때 엄마의 마음과 태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잠자고 있는 아이의 능력을 깨우는 것도, 자신감을 꺾어 웅크리게 만드는 것도 모두 엄마의 마음에 달려 있다. 이 도서는 일기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일기 쓰기 선생님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우리 아이의 성격과 나이에 꼭 맞는 맞춤형 지도법을 알려 준다. 내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 날개를 달아 주자.

일기를 잘 쓰기 위한 7가지 비법을 따라해 보자!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엄마들도 물론 일기 지도를 할 수 있다. 일기 지도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쓰기 실력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관심이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서 일기 쓰기 단계에 따라 일기 지도를 해보자. 저자는 일기 쓰기 과정을 글감 고르기, 시작 글쓰기, 본문 글쓰기, 마무리 글쓰기, 소리 내어 읽기 등 5단계로 나눈다. 그리고 그 단계에 따라 아이의 생각을 깨워 관찰력과 표현력, 어휘력이 늘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일기 쓰기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 하다못해 일기 쓰기의 준비 단계에 속하는 날씨 쓰기조차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다. 억지로 일기장을 채운 아이와 진지하게 생각하며 일기장을 채운 아이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 것은 그 때문이다. 저자는 일기 과외를 하며 터득한 지도 비법을 7가지로 축약하여 풀어준다. 일기를 잘 쓰기 위한 지도법을 따라 하다 보면 아이는 점차 생각을 확장하고 세상을 세밀하게 볼 수 있는 ‘보는 눈’을 뜨게 된다.
일기는 더 이상 숙제 때문에 쓰는 지루하고 고루한 글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즐겁게 소통하는 글이다. 이제 아이와 일기장을 펼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일기 지도를 해보자.

추천평

제 아들도 곧 초등학교에 갑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좋은 배우가 되는 것만큼 어려운 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은 늘 막막하기만 한데, 일기 쓰기로 인성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선균(영화배우) · 전혜진(영화배우) 부부

일기만 써도 글쓰기 능력을 비롯해 창의력, 관찰력, 끈기,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일기는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고, 먼 훗날 아이의 삶을 추억하는 역사책이 만들어지니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일기 쓰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종합 선물 세트다!
김민식(MBC 드라마국PD) · 이형은(시티은행 리테일마케팅팀 팀장) 부부

일기가 정신적, 정서적 성장에 좋다는 점을 알면서도, 막상 아이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기를 쓰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애를 먹는데, 실전 요령이 충실히 담겨 있어 반가운 책이네요. 실제로 저자가 저희 아이들을 가르치며 불러온 놀라운 변화들을 생각하면 학부형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최원준(숭실대 건축학과 조교수) · 전신영(NEXT AMC 차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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