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중고도서 다시는 별이 되지 않겠습니다
시소년
포레스트웨일 2024.09.23.
판매자
김따라
판매자 평가 5 13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업체 공지사항

패키지 여행 떠납니다.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로 미국동부와 캐나다 패키지여행갑니다 (7월15~25일까지)이 기간에 주문하신거는 귀국후 순차적으로 배송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김따라
  •  특이사항 : 본문과 책 상태 아주 깨끗하고 좋음
  •  개인 판매자의 상품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결제완료 후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매 전 상품에 대한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 06
아픔을 쓰고 덮으며 든 생각 * 08

1장 봄에 피어나지 못한 우리

피어나지 못한 것들을 위하여 * 14|장례식장 * 16|숨바꼭질 * 17|꽃잎 속에 숨어봐도 * 18|물물교환 * 19|낡은 버스 * 20|첫사랑 * 21|호흡 * 23|원작 * 24|신길1동 * 25|지아비 서랍에 총을 넣는상상 * 27|아침 * 28|처방전 * 29|부재중 전화 * 31|작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 32|예술을 한다는 것은 * 33|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 34|자존심 * 35|어머니의 거짓말 * 36|부 (父) * 37|결핍 * 38|총구 * 39|사람은 좁지만 세상은 넓다 * 40

그렇게 벙어리는 죽었다 * 41|사랑의 단어 * 43|나태 * 45|시간과 함께 걷는 이유 * 46|청춘그림 * 47|요즘 * 48|봄에 죽고 싶습니다 * 49|어깨 * 51|짐승은 가죽을 남기고 * 53|괜찮아 * 55|글쓴이 * 56|손금 * 58|숲 * 60|텅 * 62|청록색 옥상의 윤슬 * 63|배다르다 * 64|공 * 67

2장 검붉은 손목이 말했다

어른은 아이에게 위로받는다 * 70|관계자 외 출입금지 * 71|어른 * 73|밤잠 * 74|소년소녀가장 * 75|틈새 * 77|앵벌이 * 78|아픔에 관하여 * 79|물구나무서기 * 80|화색 * 82|짝사랑 * 83|스물 어느날 * 85|젊음보다 먼저 끝난다는 건 * 87|소설 * 88|사계 * 89|노새 * 90|지나간다는 말 * 91|3월 31일 * 92|타인은 지옥이었다 * 93|노숙자 * 95|변명 * 96|도태 * 97|관계 * 98|매번 * 99|쓰레기통 * 100|다음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 * 101|해바라기 * 102|편지: 어여쁜 아이에게 * 103

오늘도 안아주지 못했네 * 105|마천루 * 106|내 고향 서울 * 108|금빛 배지 * 110|어떤 날의 심정 * 111|아픈 시대 * 112|부러진 연필 * 113|이방인 * 114|나의 젊음에게 * 115|꽃이 필 무렵에 * 116|사람, 사랑 * 117|낙하 * 118

3장 아픔이 추억이 될 때쯤에

집 * 124|소나기 같아서 * 125|소년이 접한 세상 * 126|가시가 된 이유 * 128|겨울앓이 * 129|태엽시계 * 130|외로움은 사소함 안에 * 131|유서를 그을리며 * 132|그대는 아픈 시간의 희망이었다 * 133|주름지지 못한 곳 * 135|그대는 아침이 되어 * 136|점점 * 137|평범한 하루 * 138|4번째 시도 중 깨달은 것 * 139|스쳐 간 모든 인연에게 * 140|봄날 * 141|그냥, 그날, 그 하루 * 142|사랑시: 보름에게 * 143|눈사람 * 144|어른의 꿈 * 145|살아내다 * 146|모 (母) * 147

피어난 건 결핍뿐이었으나 * 148|혈연 * 150|동상 * 152|생살 * 154|구분 * 155|나는 아프지만 너는 가빠 보여서 * 157|저승꽃 * 159|환상의 섬 * 160|위로가 될지는 몰라도 1 * 161|위로가 될지는 몰라도 2 * 162|외로워서 가까워졌다 * 163|바람 * 164|만나야겠지 * 165|소설2 * 166|아프지 않기로 해 * 167|아픔이 추억이 될 때쯤에 * 169|명복 * 170|오늘도 아픈 우리에게 * 171

4장 청춘과 구태 사이 어른이 되었다

청춘 * 174|보통사람 * 175|가장 * 176|선택의 지혜 * 177|향수 * 178|추억이 된다는 것은 * 179|내가 할 수 있는 건 * 180|저울 * 181|희망의 법칙 * 182|않을 이유 * 183|젊은 날의 사랑 * 184|불나방 * 185|청소 * 186|서운한 시간도 추억이 되기를 * 188|그대 밤은 사라질 거야 * 189|사소함에서 그친 관심 * 191|한강 철교 * 192|둔재 * 194|변곡점 * 195|토닥여주자 * 196|더럽다고 말하지 않으면 잊게 된다 * 198|최근 유서 * 200|내일도 힘든 새벽을 지샐 너에게 * 201|매캐 * 203

안아주지 못할 선택들 * 205|매일 쓰다듬기 * 208|세 잎 클로버 * 209|아치교에서 끝날 인연 * 211|자유에 대한 단상 * 213|허물 * 215|죽지 않기 위해 * 217|구태의 고백 * 219|빈 지갑을 괴롭혀 커피를 샀다 * 221|깨진 거울 조각 * 223|믿어 의심치 않는다 * 226|마음과 화해하다 * 229|어른을 닮아가며 * 231|어느덧 불의가 되다 * 232|독소를 빼다 * 235|유작 * 237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28*182*13mm
ISBN13
9791193963432

책 속으로

왜 기억은 항상 어두운 곳을 가리킬까
지우고 지워도 번지기만 해

상처받는 것보다 상처 주는 게 쉬워질 때
세상은 날 어른이라 불렀네

참 별난 일이야 미워했던 모습들이
조금씩 너와 내가 되고 우린 점점 멀어지고

난 제자리에서 스스로 밀어버린
아이를 기다리고 또 세상과 닮아있네
---「꽃잎 속에 숨어봐도」중에서

동네 낡은 버스에 여러 손님이 타고 내립니다,

차고지부터 탄 외로움이라는 손님
매일 아침 마주치는 나태라는 손님
큰 소리로 통화하는 불안이라는 손님
심야에 고주망태가 된 정의라는 손님
종착지까지 갈 기세인 불행이라는 손님
그 안에서 시들어가는 젊음이라는 손님.

아쉽지만 우리의 낡은 버스는
조금 일찍 멈출 것 같습니다.
---「낡은 버스」중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소녀가 있었다.

사람들은 가장 아름다운 꽃을 제일 먼저 꺾인다. 나도 그랬다. 늦겨울 아직 만개하지 않은 소녀의 가녀린 잎을 꺾으며 선한 향을 탐했다.

봄바람 불어올 무렵 소녀는 애석하게도 찰나의 순간 별이 됐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이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갑고 딱딱해진 앙상한 줄기가 꿈속에서 요동친다. 몇몇 새벽, 옛 기억에 허우적거리는 날이면 동이 틀 때까지 소녀에 대한 시를 썼다.

사람들은 나의 글을 소설이라 불렀고, 나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실화라고 읊조렸다.

---「첫사랑」중에서

추천평

시가 이렇게나 아프고 싸늘할 수 가 없습니다. 시소년의 시는 한 소년의 살아있는 흉터이자 동시에 보이지 않는 연고입니다. 겪어 본 적은 없지만, 내가 겪은 일처럼. 따끔거리기도 하고, 차갑기도 하고, 심지어 슬프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심해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그를 겪으면 겪을수록 그의 길 위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깊은 위로를 받습니다. 드디어 내 안에 아이를 끝까지 마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아픔이란 단순히 추억이 아닌 사계절의 절실한 꽃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불행의 꽃말은 위로를 낳고 그것을 넘어선 누구나 시가 되고픈 동질감을 느낍니다. 마치 내가 사랑하는 것들과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제대로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독자인 우리는 유일무이한 연료인 그의 시를 통해서 내 주변의 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위로 방도(方道)를 배우는 것입니다.

저는 압니다. 다시는 별이 되지 않겠다는 소년의 외침은 있는 그대로 안아주려는 그의 방식이라는 것을. - 유형길
“사랑은 사람을 바꾸지만 사람은 사랑을 바꾸지 못하더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사랑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사랑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누구나 저마다의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지만, 그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때되면 찾아오는 사계절처럼 우리에게도 제때에 맞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이 삶을 향해 나아갈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이라는 사실이다. 어쩌면, 다시는 별이 되지 않겠다는 저자의 말은 반짝이는 별이 되고싶다는 소망일지도 모르겠다.

시소년 작가의 묵직한 이야기가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 삶을 이어갈 용기와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 - 이소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11,000
1 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