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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꿈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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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이 책에 대하여

1강 - 1929년 10월 9일
2강 - 1929년 10월 16일
3강 - 1929년 10월 23일
4강 - 1929년 10월 30일
5강 - 1929년 11월 6일
6강 - 1929년 11월 13일
7강 - 1929년 11월 20일
8강 - 1929년 11월 27일
9강 - 1929년 12월 4일
10강 - 1929년 12월 11일

11강 - 1930년 1월 29일
12강 - 1930년 2월 5일
13강 - 1930년 2월 12일
14강 - 1930년 2월 19일
15강 - 1930년 2월 26일
16강 - 1930년 3월 5일
17강 - 1930년 3월 12일
18강 - 1930년 3월 19일
19강 - 1930년 3월 26일
20강 - 1930년 5월 7일

21강 - 1930년 5월 21일
22강 - 1930년 5월 28일
23강 - 1930년 6월 4일
24강 - 1930년 6월 11일
25강 - 1930년 6월 18일
26강 - 1930년 6월 25일

저자 소개 2

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93g | 152*225*23mm
ISBN13
9791159201073

책 속으로

“사고는 사물들이 의미하는 바를, 감정은 사물들의 가치를, 감각은 사물들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를, 직관은 어떤 상황이 품고 있는 가능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위험을 야기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지혜의 원천이라는 사실은 참으로 당혹스럽다. 사람의 가장 깊은 어리석음이 곧 가장 큰 디딤돌이다. 끔찍할 만큼 어리석지 않고는 누구도 현명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 사람은 에로스를 통해 진리를 배우고, 죄를 통해 미덕을 배운다. … 중대한 죄인만이 위대한 성인이 될 수 있다. 죄인이 되지 않고는 성인이 되지 못한다.”

“자비로운 사람들은 사람들을 콤플렉스로부터 자유롭게 해방시키기 위해 분석이 발명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콤플렉스가 없으면 에너지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콤플렉스는 에너지의 초점이고 에너지의 어머니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콤플렉스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은 분석의 과제가 될 수 없다. 콤플렉스는 열정 때문에 생긴다.”

“한 알의 모래가 없으면, 사하라 사막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대양에도 물 분자가 절대로 필요하다. 개인적인 인간이 우주의 존재에 불가결하다.”

“무의식은 인간의 전체성이라는 사상을 창조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우리가 도덕적 가치들을 더 많이 지향할수록, 인간의 전체성이라는 사상은 더욱더 강해진다. 말하자면, 약간의 선(善)을 갖지 않은 매우 나쁜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약간의 나쁨을 갖지 않은 매우 좋은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더 깊이 배우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나선형 움직임은 삶의 완성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나선형 움직임을 통해서 전체 바탕을 두루 거치게 되면, 아마 사람이 자신을 완성시키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운 일일 것이다. … 현대인은 그림자 측면을 미지의 상태로 남겨둔 채 한쪽만 발달시킨 산물이며, 이 그림자 측면은 언제라도 우리 위로 먹구름을 드리울 것이다.”

“로고스라는 이상은 에로스를 포함할 때에만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로고스는 절대로 역동적일 수 없다. 오직 로고스만을 갖고 있는 남자는 매우 예리한 지성을 갖고 있을 것이지만, 그 지성은 메마른 합리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로고스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에로스는 절대로 무엇인가를 이해하지 못하며, 거기엔 맹목적인 관계성만 있을 뿐이다.”

“무서운 역설이지만, 심리학과 철학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심리학이다. 심리학에서 우리는 정말로 역설들 사이를 걷고 있다.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신성할수록 땅에서 멀어진다. 이것을 바탕으로, 신이야말로 가장 비효과적인 존재라는 결론도 가능하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꿈은 어떤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 칼 융의 지론이다. 꿈은 당신에게 당신의 삶의 진정한 의미와 당신의 적성, 당신의 운명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당신이 곤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까지 제시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꿈을 분석하면 당신이 행복에 이를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한다.

무의식의 세계를 처음 발견한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였지만, 그 후 무의식의 세계를 더욱 깊이, 더욱 광범위하게 파고든 인물은 오히려 칼 융이었던 것 같다. 융은 그와 동시에 정신분석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연이나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나 일반인에게 가까이 다가서려고 애를 썼던 것이다.

그 일환으로 융은 1919년부터 영국과 알제리 등 세계 각국을 돌면서 강연과 세미나를 자주 했다. 그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심리학 이론은 물론이고 사회와 개인, 종교, 역사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편안하게 털어놓았다.

1925년에 융은 스위스 취리히 심리학 클럽에서 각국의 지식인을 상대로 영어 세미나를 시작했다. 15년 동안 이어진 이 세미나의 일부로 1928년 11월 초부터 꿈 분석이 다뤄졌다. 1930년 6월까지 계속된 꿈 분석 세미나 중 전반부는 『꿈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번역 소개되었고, 나머지 부분을 옮긴 것이 『꿈 해석』이다.

프로이트의 이론과 다른 부분도 설명된다. 프로이트는 꿈에 나타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융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융의 어떤 여자 환자가 가족 주치의 존스 박사에 대한 꿈을 꾼다고 가정하자. 이런 경우에 프로이트라면 이 여자 환자의 꿈에 나타난 존스 박사는 바로 여자 환자의 심리 치료를 맡은 융 박사라고 해석할 것이다. 융의 이론은 완전 반대다. 무의식은 말하려는 바를 위장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한다는 것이 융의 주장이다. “자연은 절대로 외교적이지 않다. 자연이 나무를 길러 낸다면, 그것은 한 그루의 나무이지 개를 기르려다가 잘못 기른 나무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은 위장을 하지 않는다. 소변에서 알부민이 검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알부민이 설탕을 위장하고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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