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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리다 소묘 - 김상환
2. 말 중심주의와 소리 중심주의 - 김형효 3. 해체의 철학과 문학 비평 - 이성원 4. 타자성에의 개방 - 유홍림 5. 데리다와 은유 - 김상환 6. 비트겐슈타인의 관점에서 본 데리다 뉴턴 가버 - 이승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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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는 기존의 대립관계를 폭로할 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해체의 전략인데, 이것은 그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기존의 동일성, 진리를 보충하는 새로운 억압적 논리를 내세우고 또 다른 동일성을 제시하는 자기 모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이다. 해체적 뒤집기는 '어떠한 종합도 허용하지 않고, 텍스트의 전략과 전제들을 파멸시키는 작업'인 것이다. 푸코가 고고학과 계보학적 방법을 통해 지식의 형성과정에 내재하는 이성/광기의 구별, 또는 지식/권력의 사회사를 탐구함으로써 근대적 이성과 비이성의 차이를 전복하려 했다면 데리다는 테스트들 자체가 담고 있는 내적 불일치를 드러냄으로서 자기모순을 폭로하고 그럼으로써 이성이 스스로 모순에 빠지고 자신이 숨긴 차이를 털어놓게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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