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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데리다
크리스토퍼 노리스 저 / 이종인 역
시공사 199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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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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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서문
2. 철학/문학
3. 플라톤론 : 독약이면서 치료약인 쓰기
4. 말, 현존, 근원 : 헤겔에서 소쉬르까지
5. 루소 : 필요약으로서의 문자
6. 데리다와 칸트 : 계몽적 전통
7. 데리다, 오스틴 그리고 옥스퍼드 연합
8. 해체론 윤리학

저자 소개 1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
저자 : 크리스토퍼 노리스
최근까지 영국의 웨일스 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철학교수직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윌리엄 엠프슨과 문학비평의 철학』『해체론 : 이론과 실제』『해체론적 전환』『능력의 검증』『폴 드망』『스피노자와 근대 비판이론의 기원』『포스트모더니즘은 무엇이 잘못되었나?』『반비판적 이론 : 포스트모더니즘, 지식인, 걸프전쟁』『진리와 비평의 윤리』등이 있다. 영국 미학회의 부회장이며 워릭 대학교 부설 철학문학 연구소의 이사이기도 하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598572

책 속으로

우리는 데리다를 씌어진 텍스트 외에는 아무것도 '실재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초월적 유아론자로 엉성하게 오독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렇게 데리다를 오독해서는 절대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 데리다는 이러한 주제에 대해 나누었던 몇 차례의 대담을 『입장들』이라는 책으로 펴냈는데, 여기에는 이러한 오독의 태도에 대한 강력한 반박문이 실려 있다. 그는 언어와 '외부' 세계를 직접적으로 맺어주는 순진하고도 전비판적인 지시성의 관념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 p.214

출판사 리뷰

시공 로고스 총서를 펴내며
서양의 학문은 개인적 차원의 지식이 곧 사회 전체의 유용성으로 확대되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다. 가령 갈릴레오의 개인적 발견이 과학 혁명을 선도하여 고전 물리학의 길을 연 것이나, 헤겔의 사변적 사유가 모든 형이상학을 결집하여 현대 철학의 거대한 물꼬를 터놓은 것이나, 마르크스의 궁핍한 상황이 마르크스주의를 낳아 20세기의 정치적 지도를 바꾸어 놓은 것이나, 소쉬르가 소수의 학생을 상대로 가르친 언어학 강의가 1960년대 이후 프랑스 사상계를 지배한 구조주의의 발판이 된 것 등은 모두 그러한 발전 양상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처럼 서양의 학문은 그 시대마다 우뚝한 봉우리를 이룬 대가 혹은 거장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내는 사상의 파노라마라고 할 수 있다.
어떤 학문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대가들이 학문을 거시적으로 파악한 다음 그것을 자신의 실용에 관련된 범위 내에서 더욱 깊게 파고드는 것이다. 이러한 학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망하기 위해서는 각 시대별, 학문별로 당대를 선도한 대가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그들의 주장에 종합적으로 귀기울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는 서양 학문의 중추를 이루는 거장들을 엄선하여 그들의 학문을 상세히 해설하는 총서를 시작하게 되었다.

모든 총서는 당초 그 편집인의 역량에 따라 성과와 명성이 미리 결정되는 특징을 가진다. 이 총서의 원 편집인 중 한 사람인 프랭크 커모드는 현대 영미권의 지성계를 통틀어 가장 탁월한 지성인으로 칭송되는 사람으로서, 그 자신이 거장의 칭호를 받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커모드의 영향 덕분으로 이 총서의 집필에는 쟁쟁한 명성의 교수, 지식인, 문인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어 이 총서의 권위를 한결 높여 주고 있다.

'로고스'는, 우주에 대한 인간의 생각, 우주 자체의 이성적 구조, 그 구조를 이해하게 만드는 매개 수단 등으로 다양하게 인식되어 온 것으로, 이 총서의 성격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주요 학문이 거장들을 한자지에 집결시킨 이 총서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우주, 인간, 이성의 3대 주제를 전체적으로 조망해 보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는 바이다.

추천평

자크 데리다는 서양철학이 추구해온 형이상학적인 확실성에 비판을 가하면서 '해체'라는 개념을 도입, 새로운 문학비평을 시도한 인물이다. 또한 말을 중심으로 하는 진실성과 확실성을 추구하는 것은 허상에 불과하다면서, 언어를 개념과 대상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을 권유한 철학자이다. 데리다는 현재 현대 영미 문학이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며, 동시에 20세기의 위대한 철학가의 한 사람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노리스는 이 책에서 데리다 저작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나아가 그 저작을 데리다가 작업하고 있는 철학적 전통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리다의 해체론적 전략의 논리와 발전을 잘 밝혀내고 있으며, 또 해체론이 '로고스중심적' 전통의 철학에 미친 영향과 나아가 언어, 쓰기, 경험에 대한 고정된 가정사항에 효과적으로 도전하는 해체론의 입장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데리다가 저작에 대한 엄청난 저항감 때문에 때문에 그것을 진지하게 평가해 주지 않는 일부 철학자들의 입장과 이유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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