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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1 디스크
화면비-1.85:1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일본어 Dolby Digital 5.1ch
자 막-한국어,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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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속에 피어난 열정의 가을, 그들의 사랑이 심판대에 올려진다.
어느 여름날,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던 그날 밤, 기쿠지와 후유카는 격렬한 정사를 나눈 후 후유카가 깨어나지 않는다. 잠시 후 기쿠지는 전화를 걸어, “제가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한다. 기쿠지와 후유지는 1년 전 열성저인 애독자와 소설가로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를 못 잊게 교토와 도쿄를 오가며 밀회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수줍음이 많았던 후유카는 점점 대담해지게 된다. 후유카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다는 기쿠지의 진술을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담당 여검사 오리베는 그를 취조하는 과정에서 후유카의 감정에 공감하게 되고, 후유카가 녹음기에 남긴 한마디 “저는 죽고 싶을 정도로 행복합니다.”를 몇 번이고 듣고 또 듣게 된다. 한편, 기쿠지의 변호인은 후유카의 사랑의 흔적이 담긴 녹음기에 주목하면서 청탁 살인으로 끌고 가려 하는데… 과연 누가 그들의 사랑을 법으로 심판할 수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