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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8
1부 하느님 사랑 1. 함께 자라는 밀과 가라지 - 가라지의 비유 14 가라지의 의미 17 밀과 가라지의 관계 19 새김 23 2. 두 아들에게 보여 준 아버지의 사랑 - 되찾은 아들의 비유 27 자기 몫을 챙겨 떠나다 29 재산을 탕진하고 돼지를 치다 37 제정신이 들다 43 아버지의 연민과 사랑 48 신분 회복 53 큰아들에게 감추어진 탕자의 모습 60 참된 회개 70 새김 75 3. 열매 맺게 해 주시는 하느님 - 포도나무 비유 82 포도나무의 입지 조건 84 포도나무 가꾸기 86 포도나무를 통해 배우는 ‘머무름’의 의미 96 새김 99 4. 하느님 사랑을 읽다 -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101 후견인 체제(patronage) 104 날품팔이(일꾼) 107 포도밭에서 할 일 109 인력 시장에 다섯 번 나간 포도밭 주인 113 생각 중심인 사람에서 잠심의 사람으로 117 주인은 왜 일꾼들의 불평을 자초했는가? 121 공평이란? 123 새김 130 2부 이웃 사랑 1. 녹아드는 사랑의 삶 - 소금의 비유 134 소금의 용도 136 짠맛을 잃은 소금이 있을까? 138 ‘소금이 되라’가 아니라 ‘소금이다’ 141 새김 143 2. 사랑의 실천이 최후 심판의 기준이 되다 - 양과 염소의 비유 146 양과 염소를 함께 키워야 하는 이유 149 양의 특징 151 오른쪽과 왼쪽-구분의 상징 153 새김 156 3. 내어 주는 사랑을 말하다 - 속옷과 겉옷의 비유 159 허리띠와 신발 161 속옷 165 겉옷 167 새김 176 4. 가엾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 -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178 유다인의 전통적인 이웃관 179 지리적 배경 182 서기관, 율법 교사, 율법 학자 184 율법 교사의 시험 189 신원을 알 수 없는 여행자 190 사제 192 레위인 196 유다인과 사마리아인의 관계 200 사마리아인의 ‘가엾은 마음’ 202 누가 나의 이웃인가? 208 새김 211 5. 사랑의 단계를 말하다 - 황금률 214 3단계 사랑의 예 218 2단계에서 3단계로 가는 사랑의 수준 223 나가기 229 참고 문헌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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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시대 벽화들을 보면, 사냥한 짐승 가죽을 두르고 무리 가운데서 춤추는 이들이 있습니다. 왜 짐승 가죽을 두르고 춤을 추는 걸까요? 짐승처럼 행동하고 짐승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사냥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상대방의 처지에서 출발할 때 가장 강력한 호소력을 지닐 수 있습니다. 성경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제대로 알아야 그 세계를 제대로 볼 수 있고 등장인물이나 예수님의 마음도 좀 더 분명하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각자의 수준에 맞게 그 사람이 처한 사정과 관심을 헤아리며 가르치십니다. --- p.10
아버지는 아들을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유는 아버지에게 잃어버린 아들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가르치며 탕자와 같이 우리도 하느님 앞에서 잃어버린 사람들임을 보여 줍니다. --- p.80 이 비유의 초점은 품삯을 지불한 순서가 아니라 품삯을 똑같이 배분한 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 걸까요? 그것은 바로 ‘포도밭 주인이 일꾼들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이듯이, 하느님께서도 충분한 보수를 받을 자격이 없는 이에게도 넉넉한 보수를 주시는 지극히 자비로우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 p.122 소금 3.5%만 들어 있어도 바닷물이 썩지 않듯이 그리스도인들 3-4%만이라도 세상에 녹아 있다면 세상은 썩지 않을 것입니다. … 소금의 역할은 녹아서 맛을 내고, 스스로 녹는 줄 모르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이고 그 속에서 하느님을 보게 됩니다. --- pp.144-145 ‘내 이웃이 누구인가?’라고 말하는 것과 ‘나는 누구의 이웃인가?’라고 말하는 것에는 대단한 차이가 있습니다. 상호 관계에 접근하는 방법이 전자는 이기적이지만 후자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웃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를 묻지 않고 사랑을 필요로 하는가만을 묻습니다. --- p.212 ‘원하는 것’도 있지만 ‘원해야만 할 것’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좋은 것은 ‘원해야만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객관화와 뿌리 찾기 작업이 필수입니다. 내가 지금 ‘원하고 있는 것’이 정말 내가 ‘원해야만 할 것’인지를 살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결국 ‘원해야만 할 것’은 사랑, ‘사랑하면서 사랑하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랑’입니다. --- p.228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이 식어가는 이 시대에 사랑하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 p.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