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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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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펴내는 말 제1부 입문 편 1. 이론의 觀照 12 2. 전문성의 혼란 13 3. 보완개념으로서의 성명학 16 4. 이름의 통계학적 접근 21 5. 작명가 휴정선생 33 6. 호적100년의 기록과 견문 36 7. 사주와 이름의 보완관계 38 8. 개명의 이유 41 9. 다문화 가정의 작명 49 10. 대화하는 즐거움 52 11. 인터넷 작명 55 12. 돌림자의 작명 57 13. 작명의 컴퓨터화 필요성 60 제2부 기행 편 1. 행자의 道 64 2. 30년 세월 65 3. 휴정선생의 후예 68 4. 대처승의 破戒 70 5. 禪問答 75 6. 인연의 易學人 79 7. 철학관의 추억 87 8. 정인법 90 9. 청학동의 漢學者 93 10. 지리산 도사 99 11. 주역 성명학 104 12. 主客이 顚倒 된 만남 106 13. 苦盡甘來 109 14. 靈龜法 112 15. 역대 대통령의 함자와 영귀법 117 16. 변화를 읽어 내는 후천수 127 17. 사주전문가의 이론 132 18. 작명 전문가의 이론비교 136 19. 혼란의 개념 정립 141 20. 결론은 보완 143 제3부 실전작명 편 1. 실전과 상황 148 2. 원칙의 愚 152 3. 금상첨화 156 4. 풀이의 虛와 實 159 5. 희망을 주는 개명 163 (1) 火炎土燥 164 (2) 土多火無 167 (3) 木火通明 170 6. 꿩 먹고 알 먹고 174 7. 군대동기 178 8. 동래정씨 32세손 181 제4부 작명이론 편 1. 수리(數理)성명학 186 2. 사주팔자(四柱八字) 187 3. 음양(陰陽) 189 4. 오행(五行) 191 5. 오행의 상생·상극 풀이 195 6. 81수리 225 7. 사격(四格) 247 8. 삼원오행 255 9. 역리법과 역상법 269 10. 자원오행 270 11. 주역 팔괘로 보는 靈龜法 274 12. 이름에 쓰지 않는 한자 278 13. 유의해야 할 작명원칙 283 별지 개명서·선명서 286 부록 (1) 발음오행 292 (2) 인명용한자(역리법)의 자원오행 295 (3) 靈龜法(영귀법) 144수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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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문화의 장르로 ‘장수문화’에 한해 두해 기고한 것이 어느덧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그냥 관심 있는 분들의 푸닥거리로 읽혀 질 정도면 족하겠지 했는데 왠지 아쉬움이 남더군요. ‘세상에 빛을 보게 하자.’ 한 동안의 고민을 털고 결국 생색내기의 심정으로 기고한 Ⅰ, Ⅱ, Ⅲ, Ⅳ 편을 정리하여 출간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간을 의뢰해 놓고 보니 한편으론 편안한 마음도 있고, 새로 나올 책에 대한 면목을 보고 싶다는 기다림도 있으니 아무래도 뿌듯한 마음자리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현직 공무원이 호적과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추진하면서 공무상 습득한 노하우를 업무와 연계시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성명학 기행이라는 책으로 완성시킨 것입니다. ‘성명학’이라고 하니 혹자들은 공무(公務)와 동떨어진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호적계장`민원담당의 업무라는 게 따지고 보면 ‘이름’이라는 범주를 오가면서 그와 관련된 사무를 처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기쁨·사랑·슬픔의 감정을 제외하고 공무적인 입장에서만 바라보면 출생의 핵심은 이름을 등록하는 일이고 사망의 핵심은 등록한 이름을 지우는 일인 것입니다. 또 혼인은 사람과 사람의 이름을 합하는 것이고 이혼은 분리하는 것이며, 개명은 이름을 바꾸는 그러한 ‘이름의 논리’로 국한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즉, 업무 자체가 이름으로 시작해서 이름으로 끝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민원인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서도 성명학은 좋은 대화거리가 됩니다. “공무원이 민원처리나 잘하면 되지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생각 할 사람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좋은 이름입니다.”하는 말 한마디에 민원인들이 느끼는 행복은 큰 만족감으로 나타납니다. 간단명료하게 용건만을 묻고 답하는 극히 공무원적인 틀에서 벗어나 업무를 즐기면서 민원인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공감의 경지에 이른다면 이 또한 즐거움 두 배가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관점, 혹은 이렇게 의미를 부여하기에 따라서는 성명학이 공무의 연계개념인 것입니다. 적어도 사람의 이름을 취급하는 匠人공무원으로서의 긍지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자가 장수군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이 책은 지역 편중성을 갖고 있습니다. 장수지역에서 작명하고 있는 분들의 성향을 기행으로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이란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대한민국의 공유된 문화이기 때문에 거시적인 시각에서 들여다보면 지역 편중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한 지역의 작명문화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작명행태를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필자의 생각으로 실전작명을 덧붙여 작명을 하는 방법론적 설명을 곁들이긴 했지만, 전체의 핵심은 이미 지어진 이름을 귀납적으로 분석해 보고 연구하여 성명학의 바른 해석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간에 즈음하여 부족한 집필임에도 불구하고 추천사를 주신 강철규 장수문화원장님과 지역편중 및 대중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선뜻 출판에 동의해 주신 서정환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5월 저자 정 평 모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