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중고도서 조선혁명선언 1923
우리는 모두 의열단원입니다!
봄싹 2023.11.10.
판매자
YES24 목동점
판매자 평가 4 800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1부 조선혁명선언 원문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영인본 16
원본 44
한글 병기본 60
21세기 한글본 82
에스페란토 번역본 100

2부 조선혁명선언 해설

조선혁명선언의 의의 127
1장 133
2장 141
3장 149
4장 152
5장 160
연보 165
참고 문헌 166

3부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기념행사

기념행사 170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기념행사 스케치 171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국회 기념행사 스케치 175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기념행사 경과보고 179
후원 및 협찬 186
항일 노래 악보 188
의열단원 사진 194
포스터/ 팸플릿 / 선언서 200
행사 사진 212

부록 ?
행사 관련 기사 모음 226
아나키문화연대 240

저자 소개 1

편저아나키문화연대

 

강정훈, 김남훈, 김명섭, 박나현, 신태영

‘아나키문화연대’는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행사를 치러낸 주체이다. 기원은 ‘검은빵’이라는 작은 독서 모임에서 비롯됐다. ‘검은빵’은 위대한 아나키스트인 크로포트킨의 『빵의 쟁취』라는 책에서 추출한 이름이다. 아나키즘과 아나키스트들에 대한 책들을 함께 읽는 몇몇 사람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구성 면모를 ‘아나키문화연대’로 확장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아나키문화연대’의 깃발은 행사를 위해 마련한 상징이다. 먼저 ‘서클에이’는 아나키즘을 나타내는 공통 표식으로 흰색을 사용해서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검은색 바탕 또한 아나키즘의 상징이다. 여기에 오늘날 절실한 보편 가치들을 몇
‘아나키문화연대’는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행사를 치러낸 주체이다. 기원은 ‘검은빵’이라는 작은 독서 모임에서 비롯됐다. ‘검은빵’은 위대한 아나키스트인 크로포트킨의 『빵의 쟁취』라는 책에서 추출한 이름이다. 아나키즘과 아나키스트들에 대한 책들을 함께 읽는 몇몇 사람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구성 면모를 ‘아나키문화연대’로 확장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아나키문화연대’의 깃발은 행사를 위해 마련한 상징이다. 먼저 ‘서클에이’는 아나키즘을 나타내는 공통 표식으로 흰색을 사용해서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검은색 바탕 또한 아나키즘의 상징이다. 여기에 오늘날 절실한 보편 가치들을 몇 가지 색으로 추가했다. 빨간색은 사회주의를 나타낸다. 자본주의의 폭주에 대한 성찰은 사회주의를 원용함이 마땅하다. 거기에 전 방위에서 설쳐대는 레드 콤플렉스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는 의미도 새겼다. 녹색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표현한 것이다. 분홍색은 페미니즘을 나타낸다. 계급이 사라진 후 혹은 은폐된 후 부당한 차별에 대응해 페미니즘을 수용했다. 보라색은 LGBTQ로 표현되는 성소수자들의 상징이다. 말 그대로 소수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은 온당하지 않다. 그럼에도 소수자에 대해 편견과 차별이 만연한 현실이니 이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보라색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녹색별은 에스페란토의 상징이다. 언어의 차이가 차별과 폭력으로 이어지고 힘센 언어 사용자들이 타자를 지배하는 언어 제국주의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자멘호프가 만든 인공어가 바로 에스페란토이다. 모든 지구인의 공용어를 꿈꾸는 에스페란토는 아나키즘의 정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언어 운동이기에 이를 담고자 하였다. 따라서 ‘아나키문화연대’는 현재 인류가 마주한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을 고민하는 모임이다.

아나키즘은 자유롭고 성숙한 개인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지향하는 생각이자 활동이다. 따라서 하나의 정형화된 사상이라기보다 여러 갈래로 펼쳐지고 흩어지며 혹은 망라되기도 하는 다양한 사유 형태를 보인다. 행동 방식 또한 다채로운 까닭에 단일성의 그물로 포착되기는 어렵다. 인간의 삶이 닿는 거의 모든 범주에서 자유를 위해 발랄한 몸짓을 추구하는 것이 아나키즘이다. 최근 문화 영역에서 직접 행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측면이 강화되었다. ‘아나키문화연대’ 또한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40*210*15mm
ISBN13
9791197947452

책 속으로

“강도 일본이 우리의 국호를 없애며, 우리의 정권을 빼앗으며, 우리의 생존적 필요 조건을 다 박탈하였다.”

1923년 1월 의열단은 의열단의 행동 원칙과 비전을 담은 「조선혁명선언」을 발표하였다. 의열단은 일본을 우리 조선 민족의 생명 자체를 앗아가는 ‘강도’로 규정하고, 이 강도 일본을 쳐 죽이는 것이 ‘정당한 수단’이라는 것을 천명하였다. 이어서 강도 일본과 타협하려는 내정 독립론자, 자치론자, 참정권론자와 강도 아래에서 기생하려는 문화 운동자 모두를 의열단은 민족의 ‘적’으로 선언하고, 더 나아가 외교로 독립을 할 수 있다는 외교론이나 독립할 실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준비론 등은 성의와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방향성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논파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남은 길은 ‘민중’이 직접 나서서 ‘폭력’으로 강도 일본을 쫓아내는 ‘혁명’뿐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혁명의 길은 파괴로 시작하지만 파괴는 곧 새로운 건설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파괴의 정신이 곧 건설의 주장임을 깨닫고, 제일 먼저 이족 통치를 파괴하고, 이어서 특권 계급, 약탈 제도, 사회적 불평균, 노예적 문화사상을 파괴해야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 생활에 불합리한 일체 제도를 개조하여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하지 못하며 사회로써 사회를 박탈하지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해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이 「조선혁명선언」은 처음에는 의열단의 선언문으로 발포되었지만 곧이어 독립운동가를 독립 혁명가로 혁신시키는 선언문이 되었다. 지금도 광복이 곧 독립 혁명의 끝이 아니며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고 압박하지 않는 이상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라고 시대정신을 일깨워 주고 있다.(머리말에서)

시대와 장소가 달라지면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지금은 일제가 우리 민족을 함부로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이는 시대가 아니다. 신채호가 말했듯이 민중의 각성이 없는 혁명은 상층부 지배 세력의 교체를 의미할 뿐이어서 민중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이것이 선거로 정권이 바뀌어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이유이다. 이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우리 민중 자신이 각성하고 스스로 주권을 보다 정당하고 현명하게 행사하여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임시 정부 시절처럼 폭력적 투쟁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무엇보다 ‘대화와 토론’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상명하복의 병영 문화를 타파하고 개개인이 주체가 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적 사고방식, 인간이 인간을 압박하고 착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자유와 평등, 연대라는 ‘의식 혁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도 우리는 이 「조선혁명선언」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조선혁명선언 해설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민중은 우리 혁명의 거대한 뿌리다

「조선혁명선언」은 1923년 1월 재중 한인 의열단체인 의열단이 민족사학자인 신채호(申采浩, 1880~1936)에게 의열단의 이념과 방략을 이론화해 줄 것을 의뢰하여 발표한 선언서다. 신채호가 선언서를 집필하며 핵심으로 삼은 말은 ‘민중’과 ‘혁명’이다. 민족 주체로서 민중은 특별한 지위를 차지한다. 혁명은 민중 현실을 타파하는 최선의 방식이다. 이를 아울러 “민중民衆은 우리 혁명革命의 대본영大本營이다”라고 신채호는 말한다. 민중이 조선혁명을 수행하는 근거와 바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민중 주체론과 혁명담론은 역사의 악몽 속에서 곡해와 탄압의 빌미가 되었지만 오늘날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음을 볼 때 선언서에 담긴 독립 혁명가들의 신념과 판단은 정당했다. 민중은 아직도 소수자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중은 봉건 왕조가, 일제가, 독재가, 군사 파시즘이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며 지배하는 가운데 변함없이 비주체적 존재다.

「조선혁명선언」은 100년이 흐른 지금도 유효하다. 이제 100년 전 민중은 새로운 시민 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시민 혁명을 이끈 바 있다. 지난 몇 해 전 시민이 광장에서 외쳤던 구호와 다짐이 고스란히 이 선언에 담겼음을 볼 때 선각자들의 혜안과 의지는 더없이 빛난다.

지난날 68혁명의 세계적 흐름에 뒤쳐진 우리 현실을 애통해 했던 김수영 시인의 시구가 새롭다. “자유를 위해서/비상飛翔하여 본 일이 있는/사람이면 알지/노고지리가/무엇을 보고/노래하는가를/어째서 자유에는/피의 냄새가 섞여있는가를/혁명革命은/왜 고독한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고독한 혁명을 수행한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된다. 68혁명을 일으킨 세계 자유 시민이기도 하지만 ‘피의 냄새’를 생각해 보면 오로지 우리 선조들이었음을 바로 보게 된다.

이 책은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100년의 우리 사회 지표를 제시한다.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평등한 시민 사회 건설이다. 이는 민중 주체의 민족혁명과 ‘민중적 경제·사회·문화의 건설’이라는 독립운동의 목표를 향해 온몸을 던졌던 ‘고독한 혁명가’, 독립지사들의 뜻이기도 하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업체명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목동점
대표자명
김석환
사업자 등록번호
390-85-00287
사업자 종목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02-1566-4295
고객 상담 이메일
G_yes24off02@yes24.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7,950
1 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