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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지금 또다시 새로운 간절함으로
1장. 지금, 간절한가 간절함이 차이를 만든다│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간절함의 대상을 찾아라│최진사댁 셋째 사위의 조건│인생은 매일매일의 조각품이다│내 발로 파출소 걸어 들어간 사연│원래 내 것이 없을진대│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나는 욕심 많은 사람이 좋다│욕심 없는 사람은 승진도 어렵다│나는 1%가 되고 싶다│죽을 만큼 힘들어야 죽을 만큼 행복하다│기립박수는 언제 나오는가│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싶다 2장. 곽재선 스타일 사업은 종합예술이다│‘안 되는 이유 스무고개’를 넘어라│“지리산은 니나 가라”│축지법이 아니라 축시법│오늘 끝냅시다!│자식보다 더 좋은 것을 먹어라│살아 있는 사람이 화를 낸다│상대가 넋 놓고 있을 때 때려라│걱정할 것인가 고민할 것인가│스트레스 퇴치법│돌고 돌아야 돈이다│수면 아래의 빙산을 보는 눈│나는 매일 고비를 넘는다│실패도 성공도 어제의 일이다│경영의 두 축, 관리와 조정│연애와 사업의 공통점│행복 리더십에 대하여│리더의 세 가지 마음가짐 3장. 좋은 회사, 나쁜 회사, 멋있는 회사 다음 세대를 위한 청지기의 마음으로│온정주의를 경계하라│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계속 키워야 한다│암세포가 퍼진 조직에는 미래가 없다│포퓰리즘과 침묵의 카르텔│공평함은 재미없다│형평과 효율 사이│정보 공유가 투명성을 높인다│‘접대’가 아니라 ‘대접’│껴안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다│차라리 비워 둬라│이런 사람을 찾습니다│해결책은 내 안에 있다│‘갑작스런’ 위기란 없다│고객의 평가가 우선이다│소와 농부가 함께 부르는 농부가│부서 이기주의 무너뜨리기│100억 돈벼락을 맞고도 회사 다니겠다는 이유│왜 기업하는가│잘 산다는 것의 의미│K상무에게 보내는 편지 4장. 변화, 소통, 창조의 3C 격변하는 세상, Big C를 날려라│융합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창조, 불편해야 나온다│혁신, 변화, 창조는 하나다│기업, 죽거나 변화하거나│변화를 가로막는 적들│20년 동안 바뀌지 않은 전표│변화도 배워야 할 수 있다│화성에서 온 상사, 금성에서 온 부하│55분 설명, 5분 팩트│소통 10계명│고개 끄덕이는 사람의 속마음│상사와 부하, 맞짱을 떠라│사장을 이겨라│직장인 거짓말 3적│보고의 정석│실패로 가는 지름길은 편하고 쉬운 길이더라 5장. 젊은 그대에게 기본이란 무엇인가│성공의 기회는 바로 오늘이다│회사와 사랑은 곤란해│직장은 선불제│회사에 뼈는 묻지 말아다오│‘다음’은 없다│일 잘하는 습관 10가지│세일즈맨의 필수 덕목│장롱면허’는 가짜다│물보다 그릇이 먼저다│품에 안아야 운이다│춤추는 고래가 되고 싶은가│시간은 돈이 아니라 생명이다│삶의 질을 바꾸는 시간단상│나눌수록 성공확률은 커진다│끝장을 봐라│반갑지 않은 멀티태스킹│매의 발톱을 길러라│예의를 갖춘 당당함│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6장. KG그룹 이야기 사업은 아름다운 연결이다│응답하라, 2004!│미래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더 용기 있는 자가 ‘Stop’을 외친다│나의 자리가 있을 때 들어간다│“아들하고 딸하고 무슨 시너지가 납니까?”│“자식 파는 부모도 있습니까?”│기업 가치를 올리는 인수합병│이 회사는 왜 내게 왔을까│포럼 티켓을 파는 이유│KG는 더불어 ‘숲’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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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는 정체성이 없는 것이 오히려 장점인 시대다.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순간, 그는 그 틀에 갇힌다.”
* “대부분 보면 남들보다 잘하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은 남들보다 무엇을 잘하는가 보다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를 고민해야 한다.” * “이 기본을 잘 지키는 직장인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당당함이다.” 오후 5시쯤 시장에서 물건을 받아서 팔기 시작해서 밤 11시 30분이면 떡이 얼마나 남았든지 간에 하늘이 두 쪽 나도 판을 접어야만 했다. 당시의 통행금지 때문이었다. 그 시절엔 밤 11시 30분이면 ‘위잉’하는 예비 사이렌이 울렸다. …… 이게 중학생 찹쌀떡 장수의 크나큰 고민이었다. 팔고 남은 떡은 다음날엔 팔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팔지 못할 거 생각하고 조금 떼 오면 수익이 적고, 또 욕심내서 많이 가져오면 재고 리스크가 커지고. 이윤으로만 치면 마진이 좋은데, 재고의 문제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 그다음에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바로 두 번째 해결 방안이었다. 밤 11시 30분 즈음 재고량이 많으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는 곳이 있었다. 나는 집이 아니라 파출소로 갔다. ---「내 발로 파출소 걸어 들어간 사연」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인생의 본전이라는 게 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큰 힘이 되어 준 ‘종자돈’ 같은 것이다. 실제 돈일 수도 있고, 사람과의 만남일 수도 있다. 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이었다. 40여 년 전, 나는 주머니에 7만6천 원을 넣고 서울로 올라왔다. 당시 10대 후반이었다. 그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한 100만 원 정도 될까?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정말 적은 돈이다. 당시 난 이렇게 생각했다. “이 돈 날리면 어떻게 될까? 최소한 나는 괜찮아. 부모님 건강하시고 내 한 몸 팔팔하니 돈 외에는 별로 잃을 게 없지.” 돌이켜 보면 나의 본전이 적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가진 게 적으니 잃을 걸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늘 얘기한다. “본은 적게 갖고 시작하라.” ---「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 나에게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1차 관문이 있다. 나뿐만 아니다. 직원들에게도 똑같이 해당된다. 일명 ‘스무고개 넘기’다. 무슨 말인고 하니, 추진하는 사업을 좌초시킬 만한 위험 요소 20개를 먼저 꼽아 보라는 것이다. …… 겨우겨우 스무 개를 채우면 이제 더 힘든 산을 넘어야 한다. 그에 대한 대비책을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식은땀, 한참 난다. 그렇다면 안 될 일만 골라 가며 굳이 20가지나 짜내는 이유는 뭘까? 그렇다. 예상 가능한 사업 리스크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행동 전략을 미리 찾아보라는 것이다. 안 되는 이유마다 그에 대한 대비책을 함께 적으라고 주문했던 것도 여기에 있다. ---「‘안 되는 이유 스무고개’를 넘어라」 일을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자는 얘기를 자주 한다. 물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 99도나 0도나 물이 끓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반면 99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었다. 그 상태에서 1도를 높여 100도까지 가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99도까지 들어간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고생과 노력은 다 들어갔다. 원가는 이미 다 들어갔다. 그런 상황에서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고한 보람이 없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마지막 1초가 메달의 색깔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억울한 일이다. ---「끝장을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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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선에서는 앞사람을 추월할 수 없다
남을 따라 하지 말라. 남과 다른 길을 가라 성공을 탐하고 지금보다 더 욕심내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그는 스무살이 채 되기 전, 단돈 7만6천 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연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라는 성공을 거머쥐었다. 그는 말한다. 누구나 ‘최진사댁 셋째 사위’가 될 수 있다고. 예쁜 아내가 탐나면 호랑이 장인을 찾아가 넙죽 절만 하면 될 것을 왜 겁부터 내냐고. 승진하고 싶으면 승진시켜 달라고 당당히 말하라고. 앞차를 추월하고 싶으면 차선을 변경하라고. 지금 당신 곁을 무서운 속도로 지나가는 운이라는 놈을 낚아채어 품에 안으라고 말한다. 바로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이야기다. 간절함은 어떻게 열정을 이기는가 퀴즈 하나를 내겠다. “당신이 하느님이라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겠는가, 열정적인 기도에 응답하겠는가?” 아무래도 간절한 기도에 더 응답할 것 같다. 이 책의 지은이 곽재선 회장이 말하는 간절함이 바로 이것이다. 그는 늘 상대가, 이 세상이 들어줄 수밖에 없는 간절함으로 살았고, 그렇게 일했다. 그것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오늘날 KG라는 숲을 이루게 된 원동력이다. 경영악화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기업을 자기만의 뚝심과 철학으로 인수하여 수백억의 흑자로 회생시킨 것을 시작으로, 상식과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경영 스타일로 재계의 주목을 받아온 KG그룹의 곽재선 회장.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서 28년 만에 연매출 1조 원의 그룹 회장이 되기까지, 오늘날의 곽재선 회장을 만든 경영 철학과 마인드세트를 공개한다. * 제 발로 파출소로 걸어 들어간 소년 곽재선 이야기 * 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 * 어떤 인재를 원하냐고? “욕심 많은 놈!” * 승진을 신청하라고요? KG만의 승진신청제도 * 사업 가능성과 리스크 한 번에 통찰하는 법 : ‘안 되는 이유 스무고개’를 넘어라 * 암수술 후 퇴원한 바로 그날, 곧바로 출근한 이유 * 축시법 : 시간을 최대 7배로 압축해 쓰는 법 * 격변하는 세상에 빅C를 날려라 : 혁신 경영의 세 가지 축 (변화·소통·창조) * 인수기업을 수십 배로 되팔라는 판매 제안을 1초 만에 거절한 이유는? * KG는 새로운 가족 기업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가? 창의와 도전, 혁신을 부르짖는 사회지만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은 이미 정해진 길, 남들이 닦아놓은 길, 큰 리스크가 없는 길을 택하려고 한다. 저자의 눈으로 볼 때 그런 길은 답이 아니다. 남들이 모두 가는 그 길에서 어떻게 남들에게 없는 기회를 만날 것인가? 그의 말은 때로는 불편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는 작정하고 쓴 말을 내놓는다. 칭찬은 고래나 춤추게 한다면서 독설을 마다하지 않는다. 적자생존의 비즈니스 정글에서 온갖 육박전을 치른 끝에 오늘날의 자리에 오른 CEO 곽재선의 생생한 육성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