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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수업의 중심 이동
01 생성형 이미지 워크플로 02 프롬프트 리터러시 03 레퍼런스 리터러시 04 시각 문법 05 레이아웃 구성 06 타이포그래피 07 스타일 일관성 08 후편집 프로세스 09 비평과 피드백 10 자기결정성과 디자인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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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디자인 실력은 만드는 손보다 고르는 눈에서 드러난다
생성형 AI는 이미지를 만들고, 오브젝트를 생성하며, 카피와 레이아웃의 선택지까지 제안한다. 학생은 여러 AI가 만든 재료를 조합해 완성도 높은 포스터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화면 앞에서 ‘이게 정말 내 작품인가’라는 질문이 생긴다. 이 물음에서 출발해 AI 시대 디자인 교육의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살핀다. 저자는 손기술, 이론, 자기됨이라는 세 가지 균열을 짚고, 그 해법으로 디자인 이론과 학생의 판단을 AI라는 매체에 ‘녹이는’ 방식을 제안한다. 중요한 것은 AI가 결과를 만든 뒤 이론을 끼워 맞추는 일이 아니다. 시각 문법과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색과 스타일에 대한 판단이 먼저 있고, 그것을 프롬프트와 레퍼런스, 후편집 과정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손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 직접 만드는 손에서, 선택하고 버리고 다시 시키며 다듬는 손으로 역할이 달라진다. 이 책은 이미지 생성 워크플로부터 프롬프트와 레퍼런스 리터러시, 시각 문법,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후편집, 비평까지 수업의 전 과정을 재구성한다. 학생이 자신의 선택을 설명하고 결과를 책임질 수 있을 때, AI가 만든 재료도 비로소 자신의 작품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