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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프롤로그: 죽음을 생각하며 삶을 돌아보다 1부. 내 삶에 처음 새겨진 무늬 내가 찾던 신의 이름 나는 왜 태어났을까? 사랑은 대물림될 수 있을까? 2부. 나를 찾아가는 길 끝까지 뛰어 본 사람 행복은 경쟁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영웅이다 운명보다 중요한 것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실패는 끝이 아니다 불행을 알아야 행복을 안다 3부. 부모와 다른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포기하지 않은 사람 봄이 내게 묻는 것 사랑만 믿고 결혼했다 나는 좋은 엄마였을까? 부모의 잘못을 닮지 않는 법 나중으로 미루지 말아야 할 것들 모성도 선택하는 사랑이다 4부. 세상 밖으로 나가 나를 만나다 다른 세상에서 나를 다시 보았다 딸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국경을 넘으면 보이는 것들 모두가 함께 웃던 크리스마스 내가 지나온 시대 길 위에서 진짜 나를 만났다 옐로스톤에서 만난 시간 5부. 삶의 무늬를 바라보는 시간 죽음도 삶의 일부이므로 내가 찾던 의인은 나였다 바다 앞에서 용서를 배우다 신앙도 결국 사랑이어야 한다 사랑받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 두고 갈 것과 가져갈 것 용서해야 내가 자유롭다 삶이 끝난 뒤에 남는 것 죽고 싶은 날에도 살아야 했던 이유 떠나는 사람은 붙잡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이면 충분하다 함께 살아도 나를 잃지 않는 법 에필로그: 모든 날이 기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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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삶은 늘 채우는 일과 비우는 일의 반복이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쌓아 올리지만, 때로는 그 무게에 짓눌려 정작 ‘오늘’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놓치곤 합니다. 이 책은 거창한 성공의 비결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혹은 고요한 밤의 끝자락에서 마주했던 일상의 작은 틈새와 그 안에서 피어오른 솔직한 마음의 고백들을 모은 생각의 조각들입니다.
---p.4 포기하지 않고 끝맺을 수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대견해지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커진다. 타인을 사랑하는 것에도 신뢰와 의지가 필요한 것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도, 자신에 대한 신뢰와 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p.58 세상살이에 지쳐 가면서 나는 깨달았다. 끈기도 집념도 부족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이 바로 글쓰기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독자들이 외면하고 돈벌이도 안 되는 글쓰기를 다시 시작했다. 예전에는 사람들의 인정이 간절했던 내가 더 이상 사람들의 판단과 시선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p.110 너무 복잡한 감정적 혼란을 겪으며 판단이나 결정을 제대로 해 볼 수 없는 상태라면 여행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숲 밖으로 벗어나야 숲이 보이는 법이니 말이다. 진정한 자아와 진실한 마음속 갈망, 그리고 자신을 위한 결심이 필요하다면 일상의 혼돈 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p.233 사람이 죽음 저편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과정이고 어떤 사람으로 진보하고 발전했는지에 대한 결과일 뿐이다.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는지보다 얼마나 의로운 사람으로 거듭났는지가 영원한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p.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