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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오로의 사명과 선교
2. 바오로의 생애 3. 선교 전략과 메시지 4. 그리스도의 재림과 죽은 이들의 부활 5. 신학적 전제: 유일신 사상과 하느님의 섭리 6. 믿음에 의한 의로움: 갈라티아서 7. 믿음에 의한 의로움: 로마서 8. 그리스도론 10. 행위 11. 이스라엘과 세계의 구원: 로마서 9장~11장 출처 및 참고문헌 | 더 읽을거리 개정판 역자 후기 | 초판 역자 후기 | 도판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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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오로와 바리사이 바오로는 여러 특성을 공유했다. 중요한 특성들 가운데 하나는 하느님이 그를 불러주신 길로 나아가고자 할 때 완전히, 남김없이 투신하는 열성이었다. 게다가 바오로는 자신을 겸손하게 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두 가지 이력 모두에서 최상급이었다.
--- p.37 바오로의 편지들은 기원후 90년경에 한 제자에 의해 한데 묶였고, 편집을 거쳐 출간되자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 바오로가 이 편지들을 썼을 때 그러했던 것처럼, 2세기 또는 그 이후 시대에 그의 편지들을 읽게 된 많은 이들 또한 신학 논쟁에 말려들었다. --- p.49 그는 그를 따르는 이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잘 알고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행동을 행하라고 훈계했던 것이다. 훈계한다는 것은 훈계를 듣는 사람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함축한다. --- p.176~177 죄는 “탐내서는 안 된다”라는 계명을 이용해 탐욕을 만들어냈다. 계명이 탐욕을 금지하지 않았더라면, 계명을 받은 이들은 탐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 탐욕에 대한 금지가 탐욕에 대한 앎을 불러일으켰고 죄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 p.222 바오로는 철학자가 아니었다. 하느님에 대해서 생각할 때, 그는 당연히 그분을 전능하신 분으로 여겼다. 인간에 대해서 생각할 때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존재로 생각했다. --- p.225 바오로 신학의 많은 부분은 자전적인데, 특히 행위에 대해 다루는 부분은 더욱 그러하다. 그는 무슨 일을 하든 마지못해 건성으로 하는 일이 없었다. 바리사이로서는 율법의 관점에서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었으며, 사도로서는 “경건하고, 의롭게 또 흠 잡힐 데 없이” 살았다. 그는 개종자들에게 요구하는 도덕적 완벽을 먼저 자기 자신에게 요구했다. --- p.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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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는 자신이 쓴 바를 편지 형태로 로마에 보냈다.
이것이 훗날 서구 역사에 가장 영향력 있는 문서 중 하나가 되는 ‘로마서’다. 그리스도교 신학을 다시 기술하려 했던 여러 주요 작업은 바오로 서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5세기의 아우구스티누스가 그러했고, 16세기의 마르틴 루터가 그러했으며, 20세기의 칼 바르트도 그러했다. 바오로 자신이 훌륭한 논객이었기 때문에, 그의 편지들은 그리스도교의 다른 형태들을 공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바오로는 논쟁이 된 주제들과 관련해 다른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에 맞서는 자신의 논지와 함께, 유다인과 그리스인 모두를 향한 하느님의 의지가 담긴 거룩한 계획과 그 계획 안에서 자신이 해낼 역할을 자세히 기록해 이를 편지 형태로 로마에 보냈는데, 이것이 훗날 서구 역사에 가장 영향력 있는 문서 중 하나가 되는 ‘로마서’다. 이 편지를 통해 먼저 바오로가 자기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데, 이는 바오로의 편지들을 둘러싼 수많은 논쟁을 이해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며, 그의 신학을 이해하고자 할 때 가장 손쉽게 들어설 수 있는 입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한 관점을 옹호하려 여러 주장을 제시하곤 하지만, 실제로 그 입장에 이른 경위는 제시한 주장들과 다른 경우가 종종 있는 법이므로, 바오로의 주장들과 그 근거 텍스트들을 살펴보는 동안에도 바오로가 그것들을 주장하는 진짜 이유들이 무엇인지 결론 내리기 전에 먼저 그의 주장들을 전부 분석해보고, 다음으로 바오로가 행위에 관한 의문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더욱 자세하게 검토해봄으로써, 그가 어떻게 율법을 옹호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그 아래에 놓여 있지 않다는 주장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바오로 자신과 그가 교회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에 대해서도 평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바오로는 편지를 썼으며, 또한 다행히도 누군가 그의 편지들을 모아서 편집하고 출판했다. 이 편지들을 통해 뛰어났던 한 인물의 말이 여전히 전해진다. 이 편지들 속에서 우리는 섬광과 화염, 열정과 활력, 재치와 매력, 긍지와 겸손, 엄청난 자신감, 공포와 전율로 가득찬 남자, 바오로를 만나게 된다. (32쪽) ※ 이 책은 2016년 뿌리와이파리에서 출간한 ‘그리스도교를 만든 3인의 사상가’ 『사도 바오로 -그리스도교의 설계자』로 일부 오류를 수정하여 재출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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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발전에서 바오로의 경력과 역할의 중요성을 예리하게 요약한 책. 바오로 사상의 핵심 요소들을 강조하여 보여준다. - Harry Rosenberg (Colorado State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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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고 분별력이 있다. 내가 본 바오로에 대한 가장 간결한 소개서이다. - Jeffrey A. Trumbower (St. Michael's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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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의 지혜와 통찰력이 이 짧은 책에 가득차 있다. - J. Samuel Escobar (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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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문장들로, 가장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써낸 책! - David P. Efroymson (La Sall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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