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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Chapter 1. 인물 속에서 집중력 찾기 l 우체부 조제프 룰랭_빈센트 반 고흐 l 아레아레아(기쁨) _ 폴 고갱 l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_ 오귀스트 르누아르 l 피아노 앞의 소녀들_ 오귀스트 르누아르 l 브리타와 나_ 칼 라르손 l 오필리아_ 존 에버렛 밀레이 l 눈먼 소녀_ 존 에버렛 밀레이 l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_ 존 싱어 사전트 l 마리 앙투아네트와 그녀의 아이들_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l 뮬랭루주에서 춤_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l 줄무늬 스웨터를 입은 소년_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l 창문 앞의 여인_ 수잔 발라동 Chapter 2. 풍경 속에서 집중력 찾기 l 별이 빛나는 밤_ 빈센트 반 고흐 l 인상, 해돋이_ 클로드 모네 l 수련이 있는 연못_ 클로드 모네 l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_ 조르주 쇠라 l 독서_ 베르트 모리조 l 이상한 정원_ 유제프 메호페르 l 눈 속의 사냥꾼_ 피터르 브뤼헐 더 아우더 l 할머니 대도시로 가다_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l 그네_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l 화조영모어해도_ 장승업 l 일월오봉도_ 작가 미상 l 셰브르에서 본 제네바 호수_ 페르디난트 호들러 Chapter 3. 일상 속에서 집중력 찾기 l 아를의 침실_ 빈센트 반 고흐 l 발레 수업_ 에드가 드가 l 머리 빗질_ 에드가 드가 l 숙제하는 에스뵈욘_ 칼 라르손 l 아이의 목욕_ 메리 카사트 l 새 모이 주는 아이들_ 한스 안데르센 브렌데킬데 l 너무 뜨거워요_ 아서 존 엘슬리 l 실타래 감기_ 프레더릭 레이턴 l 숨바꼭질_ 제임스 티소 l 밀 터는 여인들_ 귀스타브 쿠르베 l 양파 껍질 벗기기_ 릴리 마틴 스펜서 l 도청자_ 니콜라스 마스 l 우유 따르는 여인_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l 이른 아침_ 모리츠 폰 슈빈트 Chapter 4. 색과 모양 속에서 집중력 찾기 l 바구니가 있는 정물화_ 폴 세잔 l 붉은 방_ 앙리 마티스 l 카드 플레이어_ 테오 반 되스부르크 l 태양_ 에드바르 뭉크 l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_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l 삶이여 만세_ 프리다 칼로 l 활 쏘는 사람들_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l 키스_ 구스타프 클림트 l 크루마우 마을_ 에곤 실레 l 책거리_ 작가 미상 l 오스텐데의 해수욕장_ 제임스 앙소르 l 펠릭스 페네옹의 초상_ 폴 시냐크 l 포르투갈의 여인_ 로베르 들로네 Chapter 5. 상상과 추상 속에서 집중력 찾기 l 열대 폭풍 속의 호랑이_ 앙리 루소 l 이카루스_ 앙리 마티스 l 푸른 하늘_ 바실리 칸딘스키 l 노랑, 빨강, 파랑_ 바실리 칸딘스키 l 비너스의 탄생_ 산드로 보티첼리 l 봄_ 산드로 보티첼리 l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_ 피터르 브뤼헐 더 아우더 l 물고기 주변_ 파울 클레 l 봄_ 주세페 아르침볼도 l 비너스의 왕좌 앞에 선 프시케_ 헨리에타 레이 l 스위스 롤_ 험프리 제닝스 l 청춘_ 힐마 아프 클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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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조제프 룰랭은 프랑스 남부 아를의 우체부로, 고흐는 그를 가족처럼 아꼈고, 룰랭과 그의 가족도 고흐를 따뜻하게 돌봐주었다. 작품 속 푸른 제복과 노란 단추의 대비는 인물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 p.14 이 작품은 칼 라르손이 그린 수채화로, 딸 브리타를 어깨에 태운 자화상이다. 또렷한 윤곽선과 맑은 색채로 일상의 친밀함과 아버지의 애정을 담아냈으며, 라르손 특유의 가정적 일상과 가족의 친밀함을 그려냈다. --- p.30 이 작품의 제목 ‘인상’에서 유래해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화풍이 문을 열었다. 뚜렷한 형태보다 빛과 공기의 흐름을 포착한 이 그림은, 순간의 감각을 그려낸 인상주의의 시작이자 상징이 되었다. --- p.68 호들러는 호수와 산, 하늘이 이룬 대칭과 반복 속에서 자연의 질서를 그렸어요. 그림 속 달라진 부분을 찾으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리듬을 느껴보세요. --- p.111 마스는 섬세한 빛과 명암의 대비, 인물의 표정 연기를 통해 일상의 장난스러움과 인간적인 호기심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그림 속 여러 공간을 연결하는 구성은 렘브란트에게 배운 극적인 조명과 서사적 연출을 보여준다. --- p.158 이 작품은 일상의 사물을 단단한 형태와 균형 잡힌 구도로 배치하여 정물화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다. 폴 세잔은 빛과 색채의 미묘한 변화 속에서 형태의 구조를 탐구하며, 순간의 인상보다 ‘사물의 본질’을 포착하고자 했다. --- p.172 아르침볼도는 봄의 생명력을 유쾌하게 표현했어요.그림 속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며,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봄의 미소를 느껴보세요. --- p.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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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집중력을 선물하는 책
우리는 매 순간 쏟아지는 정보와 자극에 휩쓸린 채 살아간다. 생각은 쉽게 산만해지고 집중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그러나 예술 앞에 서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멈추게 되고 오래 바라보는 힘이 깨어난다. 《미술관에서 집중력 찾기》는 명화 속 다른 그림을 찾는 ‘몰입형 감상’으로 흩어진 주의를 모으고 집중력을 되찾도록 돕는 책이다. 차이를 발견하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작품의 미세한 변화에 시선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사유의 힘이 길러진다. 이 책은 하나의 작품을 네 개의 전시관(페이지)을 거쳐 감상하도록 구성되었다. 책장을 넘기며 마주하는 네 개의 전시관을, 책에서 제안하는 관람 동선에 따라 천천히 감상해 보길 권한다. 이 과정을 통해 예술 감상에서 집중력 훈련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완성된다. 인물에서 풍경으로, 일상에서 추상으로 이어지는 63점의 명화는 이 책을 단순한 ‘다른 그림 찾기’로 머물게 하지 않는다. 고흐의 강렬한 붓 터치, 모네의 빛, 페르메이르의 고요함, 클림트의 황금빛, 칸딘스키의 색의 향연까지. 독자는 작품 속 미세한 차이에 집중하고 오래 바라보고 조용히 머무르는 연습을 통해 산란했던 마음을 모으고 자연스럽게 관찰의 힘, 사유의 깊이, 감상의 즐거움, 그리고 무엇보다 집중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섬세한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