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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제우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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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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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김영훈
1999년 영화사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2003년 영화 〈국가대표〉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현재 한국 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만화 한국사』『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그림 : 박희진
1999년 챔프슈퍼만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999년 〈월간주니어챔프〉에 〈파검기〉를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나라카』(전4권) 『파검기』(전37권)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577g | 188*257*20mm
ISBN13
978892587109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세상은 만물의 근원 카오스에서 모든 것이 생겨났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자식이자 하늘의 신 우라노스를 남편으로 맞아들여 12명의 티탄을 낳는다. 우라노스가 절대 권력을 휘두르자, 티탄 가운데 불만을 품은 크로노스는 가이아와 함께 아버지를 몰아낸다. 티탄족의 왕좌에 오른 크로노스는 자식에 의해 쫓겨날 것이란 우라노스의 저주에서 벗어나고자 레아가 낳은 5남매를 모두 배 속에 삼킨다. 레아는 막내 제우스를 낳자 돌을 아기라고 속여 크로노스에게 바친다. 자식인 줄 알고 돌을 삼킨 크로노스는 날로 교활해진다. 한편, 크레타 섬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제우스는 지혜를 발휘하여 크로노스가 삼킨 자신의 형제들을 모두 토해 내 시간을 되돌린다. 제우스는 새로운 권좌에 오르지만 티탄 신들의 도전을 받는다.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의 지배권을 두고 티탄 신들과 맞서 싸워 승리한다. 최고의 신이 된 제우스는 가이아의 노여움으로 생긴 반인반수 티폰과 결전을 통해 정의를 지키면 자유가 찾아온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거인족인 기간테스로부터 또다시 세상의 지배권을 위협받은 제우스는 신들의 전쟁을 승리로 장식한다.

출판사 리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에서부터 서양의 미술과 문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가 배여 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서양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읽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아직 인생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 속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의문을 가지는 탄생, 사랑, 욕망, 모함, 애욕, 전쟁 등 삶의 본질적인 주제들이 비유와 상징으로 숨어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낯선 이름으로 나와 오늘날의 도덕관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3천년 전에 만들어진 옛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생명력을 과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이야기를 지어내는 존재라고 합니다. 이야기는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오랜 시간의 여과를 거쳐 상상력은 신화 이야기로 발전합니다. 신화는 역사가 담아내지 못하는 인간의 가장 깊은 삶의 모습들을 건드립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민족들만큼이나 다양한 신화들이 존재합니다. 게르만 신화, 켈트 신화, 바이킹 신화, 이집트 신화, 수메르 신화도 흥미롭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견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헤라클레스가 괴물을 물리치는 이야기, 그리스 군대의 커다란 목마가 트로이의 멸망을 가져온 이야기는 언제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또 황금사과를 얻기 위해 다투는 아름다운 세 여신 이야기, 금발의 갈라테이아를 짝사랑했던 외눈박이 괴물 폴리페모스의 이야기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지금부터 3천년 이전에 만들어진 까마득한 옛날이야기들이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생명력을 과시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후대의 수많은 예술가와 시인에 의해 결실이 보태졌기 때문일 겁니다. 신화가 단순한 신화에 그치지 않고 시대마다 새로운 예술과 문화를 일구는 씨앗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독일의 시성 괴테의〈파우스트〉에는 프로메테우스와 시레네, 그리고 스핑크스가 등장합니다. 이탈리아 시인 단테의〈신곡〉에도 미노스와 헬레네 그리고 케르베로스가 얼굴을 내밀지요.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가 씨앗을 뿌린 상상력의 텃밭에 후대의 수많은 예술가와 입담꾼들이 살을 붙이고 줄거리에 윤기를 보탰습니다. 입말로만 전해지던 신화는 문자로 기록되면서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음악가들은 노랫말을 붙였고, 화가들은 올림포스의 신들과 영웅 그리고 괴물들의 모습을 붓으로 옮기려 애썼습니다. 이 모든 결실이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교양이자 행복한 지혜의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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