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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인공지능 포비아
1. 아빠 대신 일하는 로봇 2. 7년 만에 400배 싸진 기술 3. 뱀의 입을 넘어 악어의 입 4. 전문직의 미래 5.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경고 6. 박사님, 그럼 학교에 안가도 되나요? 7. 인공지능시대 신(新)직업 2장 아빠, 인공지능이 뭐에요? 1. 인공지능 따라잡기 2. 눈앞에서 사라지는 은행 3. 쓰레기통에 로그인하다 4. 디지털 제조혁명 5. 사무인간의 소멸. 6. AI가 사람을 뽑는다면 7. 언택트(Untact) 기술이 앞당기는 무인화시대 8. 공대를 가라_ STEM교육과 인공지능 9. 1,218대 드론이 만든 오륜기 3장 4차 산업혁명 시대 Education에서 희망을 캐다 1. 질문이 사라진 교실 2. 기술은 마르지 않는 금광 3. 인공지능시대 인재의 정의 4. 2030년 대학의 미래 5. 1년 동안 30개 직업에 도전하다 6. 코딩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7. 어부의 행복 8. 교육과 education의 차이 9. 핸즈 온 마인즈 온(Hands on, Minds on) 4장 우리아이 뭐 먹고 살지? 1. 로봇요리사와 법률비서 2. 내가 만드는 진짜직업 3.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4. 직업의 시대, 기회의 문이 열리다 5. 부모가 생각하는 유망한 직업은 없다 6. 로봇세와 기본소득 5장 미래가 원하는 핵심역량 1. 내 아이의 잠자는 잠재력 깨우기 2. 아이들에게 휴식이 필요한 이유 4. 인성이 인생을 리드한다 4. 이제는 진짜 ‘학력(學力)’을 키워라 5. 로봇에게는 없는 인간의 경쟁력 6. 지식보다 중요한 능력 7. 인공지능은 인류를 구할 슈퍼맨인가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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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언론은 쉼 없이 4차 산업혁명이 미치게 될 일자리 변화에 대해 보도한다. 몇 년 이내 수 십 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경고한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지금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도 될까. 반신반의 하면서 자료를 뒤적거렸다. 희망은 없는 것인지,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 눈에 불을 켰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 일자리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보며 정리한 나의 짧은 생각 모음이다. 인공지능을 전공하지도 그와 관련한 대학원 근처에도 가본 일이 없는 내가 글을 쓰고 책까지 낼 수 있었던 동력(動力)에는 곧 학령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로서의 절박함 그것 외에 다른 것은 없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MIT 교수인 프랭크 레비와 리처드 메네인 교수는 《노동의 새로운 분류》에서 자동차 주행 중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컴퓨터는 절대로 할 수 없고, 복잡하고 감성적이고 모호한 의미를 담은 사람의 말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들이 인간의 업무로 남아있을 거라고 예측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운전이었으며 ‘기계가 복잡한 작업은 결코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은 10년도 되지 않아 구글의 자율주행차와 IBM의 왓슨에 의해서 산산이 깨지고 말았다. --- p.23 지금 하는 일을 넘어 미래의 일자리가 재편된다는 미래학자의 전망에 세대와 직업을 막론하고 다들 불안하다고 말한다. 나 또한 그렇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지금 이 일로 먹고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 불필요하게 과한 정보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면서 괜한 불안감만 높아진 건지도 모른다. --- p.44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았다면 한계 산업군보다 인공지능과 같이 성장하는 산업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과 연계된 다른 산업분야도 전망이 밝다. 미국의 시장분석업체 트랜스패런시 마켓리서치는 전 세계 AI시장이 2015년 153조에서 2024년 4,366조로 성장할 거라는 보고도 내놓았다. --- p.57 인간의 산업발전 역사를 보면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 로봇과 인공지능도 결국 인간이 만든 인간을 위한 부산물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인공지능을 따라잡기 보다는 어떻게 내가 일하는 분야에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 p.58 ‘좋은 학벌 = 성공’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명문대 졸업장만 갖고도 원하는 대기업에 쉽게 입사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옛날 일이 됐다. 학벌에 대한 인식은 점점 변화하고 있고 기업의 채용과정에서도 학벌보다는 지원자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사람의 역량을 검증하는 일에 더 집중한다. --- p.105 2030년 딸아이가 대학을 고민할 때쯤 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은 어떤 형태로 학습하게 될까. 앞으로 우리 사회에는 미네르바 대학, 큐니버시티 외에도 대안적 형태의 학습기관들이 속속 생겨나게 될 것이다. 학생 하나당 하나의 개별적인 대학이 만들어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 p.118 대중에서 개인으로 패러다임이 넘어왔다. 획일화된 콘텐츠를 소비하는 개개인들은 이제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한다. 전문성을 발휘해 수익도 만들어 낸다. 직업세계에도 이와 같은 움직임이 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 누군가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로 머무르기보다 개개인들이 생산자로서 새로운 직업과 직장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온 것이다. --- p.153 휴식을 취할 때 우리의 뇌도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한참 두뇌 발달하는 아이들은 지금보다 휴식시간을 늘려야 한다. 자기를 돌아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 p.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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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둔 공돌이 아빠의 미래직업탐구생활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 뭐 먹고 살지?」는 6살 딸과 2살 아들을 둔 한 아빠의 ‘미래직업탐구생활’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을 포착해 일자리 변화에 대한 단상(斷想)을 모았다. 1장 ‘인공지능 포비아’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들을 다뤘다.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일자리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동시대의 일임을 확인했다. 2장 ‘아빠 인공지능이 뭐에요?’는 인공지능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타트업과 인공지능과 관련한 일자리를 얻기 위한 진로교육에는 무엇이 필요할 지 고민했다. 3장 ‘4차 산업혁명시대 Education에서 희망을 캐다’는 Education의 어원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교육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면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잠재력을 끌어내는 ‘education’의 방식으로 키워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4장 ‘우리아이 뭐 먹고 살지?’에서는 뜨는 일자리는 무엇일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을지 부모가 생각하는 유망직업이 아이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할 지 고민하면서 창직에서 로봇세까지 우리아이가 먹고 살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5장 ‘미래가 원하는 핵심역량’에서는 로봇에게는 없는 인간만이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그리고 공감력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키워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책은 미래를 전망하는 책이 아니다. 교육전문가가 제시하는 교육지침서도 아니다. 저자가 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다. 이 책은 바쁜 일상에 쫓겨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못하는 학령기 부모 세대에게 지금까지 나온 책, 영상, 보고서, 기사 등을 한데 정리해 인공지능 시대와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부모가 갖고 있는 직업의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또 하나의 목적이다. 분명 전체 일자리수는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보다 인간적인’ 역량을 지닌 아이들은 ‘더 인간적이고 덜 일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단군 이래 최대로 급변하는 산업혁명기, 「인공지능시대 우리아이 뭐 먹고 살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