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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따뜻하게, 집밥
Chapter 0. 집밥을 위해 그래도 필요한 것들 [제니 이야기] 요리의 시작은 양념부터 / 계량의 기본 / 집밥을 하기가 아직도 두려운 분들께 Chapter 1. 밥 한 그릇이 떠오른다 [제니 이야기] 돼지고기 쌈밥 / 가지 덮밥 / 데리야키 닭고기 덮밥 / 달걀 마늘 볶음밥 / 제육 덮밥 / 크림 오므라이스 / 카레 토마토 오징어 덮밥 / 새우 크림 카레 덮밥 / 갈릭 버터 새우밥 / 연어 아보카도 덮밥 / 굴소스 볶음밥 / 파인애플 볶음밥 / 명란 아보카도 덮밥 / 자투리 채소 구운 주먹밥 / 폭찹 덮밥 / 참치 쌈밥 Special page 1 바쁜 날에도 집밥은 끌린다 - 10분 덮밥 시리즈 ° 제니 이야기 누구나 좋아하는 10분 덮밥 시리즈 / 튀김을 곁들인 10분 덮밥 시리즈 / 고기 마니아를 위한 10분 덮밥 시리즈 Chapter 2. 국을 끓여볼까 [제니 이야기] 돼지고기 김치찌개 / 부대찌개 / 김치 만둣국 / 뚝배기 불고기 / 소고기 미역국 / 소고기 떡국 / 차돌박이 청국장 / 국물 닭볶음탕 / 명란 달걀탕 / 꽁치 김치찜 / 오징어 뭇국 / 어묵탕 / 표고버섯 두부 된장찌개 / 가스파초 / 감자 수프 / 브로콜리 수프 / 양파 수프 / 단호박 수프 Special page 2 주말에 조금씩 - 냉동팩 만들기 ° 제니 이야기 국물의 기본, 다시팩 / 만들어두면 편리한 해물팩 / 요리가 쉬워지는 채소팩 / 한 번에 하나씩, 버터 소분팩 / 활용하기 좋은 불고기팩 / 냉장고 속 비상식량, 카레팩 Chapter 3. 반찬을 만들자 [제니 이야기] 간장 닭조림 / 두부 김치 / 굴전 / 토마토 달걀 볶음 / 크래미 달걀말이 / 햄 달걀말이 / 호두 멸치 볶음 / 진미채 볶음 / 가지 튀김 절임 / 감자 명란 볶음 / 두부 조림 / 상추 겉절이 / 토마토 김치 / 무생채 / 부추 무침 / 부추전 / 양배추 절임 / 햄카츠 Special page 3 만사 귀찮은 날엔 - 통조림으로 뚝딱 레시피 ° 제니 이야기 참치 통조림 레시피 / 햄 통조림 레시피 / 닭가슴살 통조림 레시피 / 옥수수 통조림 레시피 Chapter 4. 가끔은 면이 떠올라 [제니 이야기] 골뱅이 비빔국수 / 만두 비빔국수 / 쫄면 / 샐러드 파스타 / 두유 두부 콩국수 / 해물 볶음우동 / 크림 우동 / 카레 우동 / 알리오올리오 / 명란 오일 파스타 / 불고기 크림 파스타 / 삼겹살 고추장 로제 파스타 / 잔치국수 / 된장국수 / 장칼국수 / 쫄볶이 / 오이 냉국수 Special page 4 간단히 먹고플 땐 - 불 없이 만드는 레시피 ° 제니 이야기 오픈 과일 샌드위치 / 토마토 살사 / 과카몰리 / 전자레인지 달걀찜 / 크래미 유부초밥 / 연어 부르스케타 /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 참치 샌드위치 / 식빵 피자 Chapter 5. 나만을 위한 상찬 [제니 이야기] 카레 등갈비찜 / 수육과 겉절이 / 묵은지 삼겹말이 / 등심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살사 / 찹스테이크 / 밀푀유 나베 / 닭꼬치 / 샥슈카 / 토마토 해물 떡볶이 / 야끼 카레 / 닭가슴살 또르띠야롤 / 치킨 파히타 / 명란 감바스 / 불고기 퀘사디아 / 부추잡채 / 닭가슴살 샐러드 / 나초 샐러드 / 캘리포니아 스시볼 / 돈가스 샌드위치 / 누룽지 백숙 Epilogue 그래서, 집밥 Index [시간별] 10분~15분 / 15분~20분 / 20분~25분 / 25분~30분 이상 [재료별] 소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달걀 / 해산물 / 명란 / 채소 & 과일 / 통조림 & 냉동식품 / 냉동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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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 혼자 지내야 했던 그 시절 제게 집밥이 있었다면, 그 따스한 온기를 지킬 수 있었다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요. 집밥이 먹고픈 순간, 집밥을 만들 수 있게끔 용기를 줄 무언가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이 책을 쓰도록 이끌어주었어요.
이 책은 짧은 소설과 레시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니가 요리를 배워가는 과정과 제가 개발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함께 나와요(허구와 실제의 충돌이라고나 할까요?). 제니를 따라가며 같이 요리를 하는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이 집밥이 먹고플 때 여러분을 도와주는 친구처럼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요리를 하는 즐거움을 알고 집밥이 주는 따스함을 향유하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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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밥 먹는 날!
그제는 모임, 어제는 야근, 내일은 친구와 약속… 이렇게 바쁜 날에도 집밥은 끌린다 매일이 아니어도 요리에 서툴러도 괜찮은 나의 가끔 집밥 레시피 “값비싼 레스토랑도 유명 맛집도 주지 못하는 집밥만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니 먹고사는 것도 힘들다. 아침은 거르거나 간단하게 빵으로 때우고, 점심은 회사 근처에서 해결. 저녁엔 야근, 약속, 모임 등 이런 저런 일들로 밖에서 사 먹는 게 대부분이다. 제대로 된 집밥 한 번 먹기가 너무 어렵다. 요리에 서툴다 보니 된장찌개 하나 끓이는 데에도 너무 오래 걸리고, 한 번 뭘 만들려면 텅 빈 냉장고부터 채워야 한다. 기껏 장을 봐도 남은 재료들은 냉장고를 거쳐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일쑤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이 상황에 따라 알아서 조정할 테지만, 요리 초보들은 이런 일들을 몇 번 겪고서 집밥을 포기하는 게 현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밖에서 사 먹는 밥이 물리고, 몸에도 안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 마음이 허하고…. 지치고 울적한 날에 따뜻한 집밥이 미치도록 그리운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와 실용적인 레시피를 함께 담아 집밥이 먹고 싶은 그 순간 부담 없이 만들어 먹는 ‘가끔 집밥족’의 세상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미리 준비해두는 냉동팩부터 10분 만에 끝내는 간단 요리까지, 누적 조회수 1600만 뷰 젠엔콩의 참 쉬운 집밥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뭘 해먹으려고 할 때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다양한 꿀팁을 아낌없이 담았다. 우선 챕터 0에서는 양념, 계량, 장보기, 국물내기 등 요리 초보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주고 있다. 그다음 챕터부터는 한 그릇 밥, 국, 반찬, 면 요리, 특별식 레시피를 알려주고, 매 챕터가 끝날 때마다 스페셜 페이지를 넣어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집밥을 먹기 위한 노하우와 준비 방법, 보관법 등을 함께 보여준다. 예를 들어 [10분 덮밥 시리즈]는 똑같은 양파 소스 하나에 이런저런 메인 재료만 달리해서 정말로 1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덮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고, [냉동팩 만들기]에서는 다시팩, 해물팩, 채소팩, 불고기팩 등 주말에 미리 준비해서 냉동실을 채워놓고 집밥이 먹고플 때 바로 꺼낼 수 있는 비밀무기를 공개한다. 만사 피곤하고 귀찮을 때는 [불 없이 만드는 레시피]와 [통조림으로 뚝딱 레시피]가 기다리고 있고,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해 솜씨를 부리고 싶을 때는 [나만을 위한 상찬]을 펼치면 된다. 이제 누적 조회수 1600만 뷰를 자랑하는 파워 블로거 젠엔콩의 진짜 쉬운 집밥을 만나보자.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이라 말하지 마세요, 우리집 냉장고는 텅텅 비었으니까" 장보기와 만드는 과정을 최소로 줄이는 알찬 꿀팁 대부분의 요리책들이 냉장고 속 남은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다고 말하지만, 외식이 잦은 1~2인 가구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얘기. 이 책은 말 그대로 텅 빈 냉장고를 가진 요리 초보들이 ‘가끔 집밥족’의 세계에 쉽게 들어설 수 있도록, 장보기부터 만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노하우와 레시피를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재료를 소개할 때 ‘최소한의 재료’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한 재료’를 나눠서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요리들이 향신채소 3종(대파, 양파, 마늘)과 메인 재료만 있으면 기본적인 맛을 낼 수 있고, 주로 사용하는 메인 재료 역시 달걀, 삼겹살, 새우, 두부 등 친근한 재료들이다. 거기에 시판되는 제품이나 온라인 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육수내기와 재료 손질을 건너뛰는 요령, 정말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을 내기 위해 대체 양념을 알려주는 깨알 팁, 메인 재료별로 나눠서 꼭 필요한 재료만 살 수 있게끔 해주는 인덱스 등 곳곳에 숨어있는 알찬 정보들이 요리를 한층 더 쉽게 이끌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