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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최후의 사진가들
20세기말 예술론
이토 도시하루 저 / 양수영 역
포토스페이스 1997.10.31.
판매자
북치기박치기
판매자 평가 4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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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북치기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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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성과 신체
경련하는 성의 장소
낯선 방의 육체
꿈과 앙금
체액의 마티엘
2. 자기와 분신
하이브릿드한 신체지
검은 거울
변용하는 경계
도취하는 화심
3. 물질과 시간
투과된 현재
비밀의 박물지
돌의 알의 환상
아우라의 각성
4. 죽음과 도취
은빛 죽음
순간 속의 죽음
역사의 전실에서
신비의 안쪽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148*210*20mm
ISBN13
9788985511414

책 속으로

나는 거기가 어떤 곳인지 몰랐다. 가게 안은 어떻게 되어 있고, 저 포장된 잡지 속에는 도대체 어떠한 것이 있을까. 그런 잡지는 모두 섹슈얼하게 보였다. 왜냐하면 거기에 손댈 수 없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분은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감정을 아트에서 얻을 수 있다면 굉장할 텐데 하고 생각했다. 나는 성적 흥분에 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감정은 보다 강하고 보다 흥미 깊은 것이었다. 그 감정은 감각이나 지각의 집중에 의한 자의식의 변화를 알리는 육체적인 신호와 같은 것이었다. 나는 항상 사람들이 섹슈얼한 재료를 에로틱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분통이 터지곤 했다. 그 말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포르노그래피는 나에게 있어서 훌륭한 것이다. 만일 그것이 최량의 것이 되기만 한다면, 그것은 포르노그래피를 초월할 수 있을 것이다.

---p.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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