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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민족주의 운동과 국민 국가 건설
평원을 누비던 마자르의 후예가 사는 헝가리 민족주의와 국민 국가의 탄생 나폴레옹 3세는 프랑스를 어떻게 다스렸을까 이탈리아가 통일을 이루다 독일의 통일 논의가 실패로 돌아가다 프로이센에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가 등장하다 프랑스와의 전쟁을 거쳐 독일이 통일되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1800년대를 휩쓴 낭만주의 언론과 신문의 역사 2교시 라틴 아메리카가 독립을 쟁취하다 라틴 아메리카 독립의 출발점이 된 세 나라에 가다 차별이 끊이지 않는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 크리오요가 독립을 꿈꾸다 라틴 아메리카에 독립 국가가 잇따라 들어서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다 분란이 끊이지 않는 라틴 아메리카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엄마 찾아 삼만 리와 아르헨티나 이민자 이야기 아이티 혁명을 이끈 검은 나폴레옹 투생 루베르튀르 3교시 내전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미국 풍요로운 땅 캘리포니아 미국 곳곳에 운하와 철도가 건설되다 골드러시를 계기로 서부 개척이 시작되다 노예 제도를 두고 미국이 둘로 갈라지다 미국 내전이 일어나다 미국이 하나의 나라로 다시 태어나다 대륙 횡단 철도가 놓이고 서부 개척이 이루어지다 미국이 급속도로 산업화를 이루고 독점 기업이 등장하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미국에 뿌리를 내린 이민자들 토머스 에디슨은 정말 발명왕일까? 4교시 산업 혁명의 그림자와 사회주의의 등장 영국의 심장부 런던에 가다 노동자들이 가혹한 환경으로 고통 받다 러다이트 운동과 차티스트 운동이 벌어지다 사회주의가 탄생하다 파리 코뮌이 실패하고 사회 민주주의가 퍼져 나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사회주의 사상가 카를 마르크스의 삶 정당 정치가 시작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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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우리한테는 당연하게 들리지. 우리 민족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이후로 사실상 천 년이 넘도록 한 나라로 살아왔으니까. 몽골이나 일본이 침략해 왔을 때 모두가 힘을 합쳐 싸운 것도 그 때문이야. 하지만 유럽 사람에게 민족과 나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생각은 낯설었어.”
“왜 그런 거죠?” “유럽은 여러 민족이 복잡하게 얽혀 살아서 국경과 민족 구분이 분명하지 않았어. 그러다 보니 유럽에서 나라는 어떤 민족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라기보다는 왕과 귀족의 소유물에 가까웠지. 평범한 농민들은 나라와 별 상관없이 살았고, 왕실끼리의 정략결혼을 통해 먼 나라 귀족이 하루아침에 자기가 사는 나라의 국왕 자리에 오르는 일도 매우 흔했단다.” “그러니까 나라 주인이 누구로 바뀌든 그곳에 사는 사람과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는 거죠?” - 10권 18~19쪽 “미국 내전이 끝나고 4년이 흐른 1869년,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륙 횡단 철도가 완공됐어. 총 길이 2,800킬로미터! 서울에서 부산 거리의 7배가 넘어. 공사에 걸린 기간도 꼬박 6년이나 됐지.” “우아, 어마어마한 공사였네요.” “미국 연방 의회는 서부 개척을 위해 내전 중에도 대륙 횡단 철도 건설을 밀어붙였단다. 철도 공사 업체에 철도가 건설되는 지역의 땅을 아무 대가 없이 넘겼고, 건설비의 상당 부분을 국가 예산에서 지원했지.” “근데 공사에 일손도 무지 많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맞아,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했지. 철도 건설에 뛰어든 건 주로 가난한 이민자였단다. 특히 유럽에서 온 아일랜드 사람들,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온 중국 노동자들이 먹고살기 위해 피땀을 흘려 가며 철도 공사에 뛰어들었지.” - 10권 166~167쪽 “하지만 마르크스는 다르게 생각했어. 오로지 노동의 가치만 인정했거든. 기업가는 면직물이 만들어질 때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으니, 면직물을 팔아서 생긴 이득 7파운드도 전부 다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이야. 그러니까 기업가는 당연히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할 이득 5파운드를 아무런 대가 없이 빼앗는 셈이었지.” “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마르크스는 이 부당한 이득을 ‘착취’라고 불렀어. 그리고 인류 역사상 지배 계급은 항상 착취를 통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부유한 생활을 누려 왔다고 설명했단다. 아주 먼 옛날에는 노예 주인이 노예를 착취했고, 중세시대에는 영주가 농노를 착취했고, 산업 혁명이 진행된 이후에는 공장을 가진 부르주아가 노동자를 착취한다는 거야. 그러니 이 착취를 막아야만 노동자의생활이 나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지.” “어떡해야 착취를 막을 수 있는데요?” 곽두기가 궁금한 듯 조심스럽게 손을 들면서 질문을 던졌다. - 10권 230~231쪽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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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유럽을 뒤덮은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이 마침내 국민 국가 탄생이라는 결실을 이뤄가는 과정, 그 영향으로 독립을 이루는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 급격한 산업화의 그림자에서 싹을 틔운 노동 문제와 사회주의의 등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9, 10권을 하나로 묶은 통합본 9권이 특별 한정판으로 동시 판매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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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