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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방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포기하고 싶었던 그 순간, 당신은 어디까지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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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부.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야구를 시작하다 / 거북이 중학생 / 첩첩산중 고교 생활 / 도노반 베일리

2부. 짧았던 프로 세계
꿈의 무대로 / 프로 1년 차, 서바이벌 모드 / 그의 한마디 / 다시 원점으로

3부. 무모함이 던진 한 걸음
무너진 하늘에도 솟아날 길이 있다 / 칼을 뽑았으면 뭐라도 썰어야지 / 맨 벽에 피칭 / 모 아니면 도 / 멕시코 사회인 리그 / 손 뻗으면 닿을 꿈 / 다시 원점으로

4부. 봉수 Brothers
어디까지 비참해질 수 있을까? / 봉수를 만나다 / 봉수 집으로 / 롱비치 트라이아웃 / 봉수 브라더스

5부. 독립 리그
미국 독립 리그 소개 / 캘리포니아 남부의 항구 도시, 롱비치 / 롱비치에서의 처음 / 44분

6부. 기사회생
아르바이트, 투잡 / 마음만은 멕시코, 하지만… / 전설의 해커를 만나야겠다 / 벼랑 끝에서

7부. 거짓말로 만든 기회
박지원 선생님 / 150이라는 거짓말, 1차 테스트 / 눈물의 2차 테스트, 그리고 9월 11일

8부. 9·11 사생결단
2차 테스트 / 마지막 한 구 / 다시 집으로 / 전화벨이 울렸다

맺음말

저자 소개 1

1998년 OB베어스 입단 2001년 롱비치 브레이커스 입단 2002년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 2016년 MBC+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2026년 MPT baseball 아카데미 대표 6학년에 야구를 시작했다. 늦은 출발이었고, 팀에서 가장 발이 느리고 공이 느린 투수였다. 고등학교 때는 마운드에 오르는 시간보다 운동장을 정리하고 라면을 끓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육상 선수 도노반 베일리를 본 날,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기로 했다. 그 약속을 지킨 뒤 구속은 105km/h에서 138km/h가 되었고, 3학년 시절 단 2경기만 던졌지만 말도 안 되게 1998년
1998년 OB베어스 입단
2001년 롱비치 브레이커스 입단
2002년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
2016년 MBC+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2026년 MPT baseball 아카데미 대표

6학년에 야구를 시작했다. 늦은 출발이었고, 팀에서 가장 발이 느리고 공이 느린 투수였다. 고등학교 때는 마운드에 오르는 시간보다 운동장을 정리하고 라면을 끓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육상 선수 도노반 베일리를 본 날,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기로 했다. 그 약속을 지킨 뒤 구속은 105km/h에서 138km/h가 되었고, 3학년 시절 단 2경기만 던졌지만 말도 안 되게 1998년 OB 베어스에 지명됐다. 그러나 프로에서의 시간은 3년 만에 방출로 끝났다.

공사판에서 모은 300만 원을 들고 유튜브 핸드폰도 없던 시절 미국으로 건너갔다. 캐치볼 상대가 없어 공원 벽에 혼자 공을 던졌다. 두 번 더 방출됐고, 돈이 떨어진 날에는 공원 벤치에서 잤다. 그리고 2001년, 153km/h를 던지며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이 책은 성공에 관한 기록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한 사람의 도전에 관한 기록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35*200*30mm
ISBN13
9791176821834

책 속으로

늦은 출발 앞에서, 거듭된 탈락 앞에서, 멈춰 선 꿈 앞에서 ‘나는 어디까지 갔는가’를 스스로 묻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한 무명 투수의 6개월을 건네며 말한다.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프로 3년, 방출 세 번, 미국 체류 6개월.

결과가 아닌 ‘견뎌 낸 시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한 한 남자의 마지막 승부!

저자는 머리말에서 말한다. 이 책은 화려한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한 사람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라고. 실제로 보스턴에서의 시간은 그의 마지막 선수 생활이 되었고, 누군가 기억할 만한 기록을 남기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이 정말 전하고자 하는 것은 결과가 아니다. 갈 곳이 없어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노숙의 밤, 벽을 향해 공을 던지던 텅 빈 공원, 언제 올지 모르는 전화 한 통을 기다리던 두 달의 시간이었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가 사람을 증명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이제 안다. 결국 사람을 만드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견뎌낸 시간이라는 것을.”
본문 중에서

늦은 출발 앞에서, 거듭된 탈락 앞에서, 멈춰 선 꿈 앞에서 ‘나는 어디까지 갔는가’를 스스로 묻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한 무명 투수의 6개월을 건네며 말한다.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추천평

“야구선수의 성공담이 아니라, 한 사람이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은 이야기라 더 의미가 있다.” -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
“유튜브도 SNS도 없던 시절이다. 오직 꿈 하나만 믿고 미국으로 건너가 도전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 김유동 (OB 베어스 레전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낸 그 과정 자체가 이미 대단한 기록이다.” - 최희섭 (LA 다저스)
“이건 야구 역사에 남을 위대한 도전이다.” - 박철순 (OB 베어스 레전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다.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다시 일어서는 힘이다.” - 김형준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방출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다시 도전한 이야기는 야구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 송재우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쉽지 않은 길을 끝까지 걸어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박수받을 만하다.” - 김선우 (보스턴 레드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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