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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 마지막 택배출고 : 2023년 9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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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04 제1장 우리는 이미 영성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1 진리를 찾아 걸어온 길 22 인생의 진실을 마주하다 32 세례 때에 받은 소명 34 제2장 영성이란 무엇일까요? 45 영성은 가톨릭에만 있을까요? 46 하느님과 나를 이어 주시는 분 50 고유한 사랑의 표현 방식 51 각자의 삶에서 찾는 영성의 길 56 무지갯빛 영성 62 너는 내게 무척 소중하단다 71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78 제3장 신학의 꽃, 영성 신학 87 수덕 신학의 시작 88 신비 신학의 유래 90 수덕 신비 신학의 이해 92 영성 신학이란 무엇일까요? 96 제4장 영적 여정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107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 115 하느님과 사랑의 합일을 이루는 것 124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 128 제5장 영적 여정에서 만나는 세 가지 길 141 1) 정화의 길 회심, 하느님을 향하다 149 정화의 길을 걷는 사람들 151 영적 전투의 시기 156 성성聖性을 향한 일대결심 157 2) 조명의 길 주님을 닮으려는 노력 163 기도에 더욱 전념하다 166 인간의 주요 덕목, 사추덕 174 인간에게 허락하신 향주삼덕 179 3) 일치의 길 하느님과의 사랑을 완성하다 189 하느님만을 바라보는 삶 191 사랑으로 교감하는 관상 기도 194 성령의 은혜로운 선물 203 나가는 말 하느님에 대한 꿈을 꾸십시오 209 부록 1. 영성 신학의 주요 자료 215 2. 다양한 영성 학파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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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분처럼 거룩하고 완전한 자가 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저의 안내를 통해, 세례 때 영혼 안에 씨앗처럼 선물 받은 완덕을 향한 부르심을 자각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가톨릭 신자로서 받은 근본 성소인 ‘성인聖人이 되는 것’에 대해 함께 나누며, 이 소명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보편 소명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다름 아닌 영성 생활입니다.
--- p.40 성부 하느님은 예수님을 통해 인류와 깊이 결합되며, 인류에게는 예수님을 통해 성부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시는 분입니다.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는 예수님을 통해 이어지며, 예수님을 통해 발전하고 완성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그리스도교적인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분을 통해서 하느님께 이르는 여정과 연관된다고 하겠습니다. --- p.51 또한 영성이 올바르게 성장하려면 교회 교도권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교회야말로 예수님과 열두 제자 그리고 그분들의 후계자인 주교님들을 통해 지금까지도 우리가 믿는 신앙이 틀림없다고 보장해 주는 요체입니다. 그래서 영성이 이단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려면 교회의 가르침, 구체적으로는 그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해 주는 주교님과 사제들에게 순명하며 그분들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 p.100~101 영적 여정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목적지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없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길을 헤매다 인생을 마칠 것이 빤하기 때문입니다. --- p.114~115 우리는 세례 때에 “여러분은 세속과 육신과 악마를 끊어 버립니까?” 하는 신부님의 말씀에 주님의 은총에 의지하며 용기 있게 “예, 끊어 버립니다.”하고 대답함으로써 신앙의 여정에 들어섰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하느님’이라는 거룩한 완덕의 산 정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디딘, 주님을 향해 오르는 ‘영적인 등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144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불러 주신 성성聖性의 산 정상에 반드시 도달하겠다는 굳은 원의를 지니기 바랍니다. 큰 꿈을 품을수록 원대한 결과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에 대한 꿈을 꾸십시오. 오늘날 한국 교회가 바라는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원대한 꿈을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투신하는 사람, 천상의 멜로디를 배우기 위해 매일의 삶 속에서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바로 성인이며 이 시대가 가야 할 길을 비춰 줄 예언자입니다. 한국 교회는 바로 그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이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 p.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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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나아가는 영적 여정의 길잡이
《영성, 하느님을 바라보다》는 길고 긴 영적 여정 가운데 우리가 길을 잃지 않도록 친절하게 인도한다. 신앙을 새롭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제 막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아 영성 생활 입문서로 적당하다. 영적 여정을 등산이나 연애에 비유하는 등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어려운 개념도 최대한 풀어서 설명했다. 이 책을 읽으면, 영성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나만의 고유한 영성을 찾는 일임을 알 수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느님을 향해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그리고 마침내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고유한 사랑의 빛깔을 완성하도록 이끌어 준다. 하느님께로 향하는 여정은 평생 동안 지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신앙생활 중에 어려움을 겪을 때, 결심을 새롭게 다지고 싶을 때 꺼내 보면 좋다. 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성 생활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나면, 막막하기만 했던 영적 행로가 조금은 선명해질 것이다. 이 책은 위대한 성인의 뒤를 쫓기보다는 나만의 길을 걸어가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찾길 바란다. 우리의 영적 여정은 세례 때에 이미 시작되었고, 어떤 빛깔로 채워 나갈지는 각자에게 달렸다. 당신의 영성 생활에 이 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이제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의 길을 찾고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준비하신 원대한 계획이 실현되는 길이며 참된 행복의 길입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