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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1 커뮤니케이션의 힘
기획의 사고법 1 : 오리엔테이션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기획의 사고법 2 : 마음을 열고 서로 경계를 푼다 기획의 무대 뒤에서 1 : [이야기]를 그리기 위한 백지와 필기도구 기획의 무대 뒤에서 2 : 머릿속의 이미지를 [그려내는]것 기획의 무대 뒤에서 3 :오리엔테이션 내용은 프레임웍으로 정리한다 기획서 만드는 방법 : [사고의 캔버스]에 문제 정리 File2 논리적인 추리의 힘 기획의 사고법1 : 기획은 [가설]이라는 이름의 추리소설 기획의 사고법2 : 그룹 인터뷰에서 [귀를 기울인다] 기획의 사고법3 : 브레인스토밍의 다섯 번째 원칙 기획의 사고법4 : 곤란한 상황에서의 아날로지(類推) 발상 기획의 무대 뒤에서1 : 마인드맵으로 잠재된 요구를 그려 낸다 기획의 무대 뒤에서2 : [온라인?브레인스토밍 시트]로 하는 가상회의 기획서 만드는 방법 : 프로필도(圖)와 프로파일링도(圖) File3 이야기를 만드는 힘 기획의 사고법1 : 마켓(시장)이란 어디에 있는 것인가? 기획의 사고법2 : 그 사람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기획의 사고법3 : 개인의 [이야기]를 프로파일링 기획의 무대 뒤에서1 : [아이디어 양산 시트] 사고방식 기획의 무대 뒤에서2 : [가능한 많이]의 원칙 기획서 만드는 방법 : KJ법으로 집합적인 [이야기]를 그려 낸다 File4 놀면서 발상하는 힘 기획의 사고법1 : 좋은 발상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기획의 사고법2 : 아이디어는 어떻게 끌어낼까? 기획의 무대 뒤에서1 : [관련이 있을 법한 것은 모두]의 원칙 기획의 무대 뒤에서2 : 뇌 활동을 이용한 [우뇌 메모] 기획의 무대 뒤에서3 : 2종류의 메모를 구별하여 사용한다 기획의 무대 뒤에서4 : 외출 시나 자료 준비의 메모에 대한 궁리 기획서 만드는 방법 : [연상게임]과 [연결발상] File5 그림으로 생각하는 힘 기획의 사고법1 : 많은 패턴을 축척한다 기획의 사고법2 : 도해는 [보여지는 시점]에서 그린다 기획의 사고법3 : 유닛+패턴으로 도해를 작성 기획의 사고법4 : 도해에 요구되는 표현이란? 기획의 무대 뒤에서 : 도해작성 전에 스케치를.. 기획서 만드는 방법 : 러프 스케치를 기초로 도해를 완성한다 File6 마음을 사로잡는 언어의 힘 기획의 사고법1 : 언어의 미묘한 차이에 민감해진다 기획의 사고법2 : 언어를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비결 기획의 사고법3 : 형용하지 않고 표현하는 비결 기획의 사고법4 : 기획서로 심금을 울리는 문장 쓰는 방법 기획의 무대 뒤에서 : 전자사전으로 생각하는 컨셉 워드 기획서 만드는 방법 : 도해는 [언어로 마중 나간다] File7 이야기를 그리는 힘 기획의 사고법1 : 기획서란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힘 기획의 사고법2 : [줄거리 사고]로 구성하는 방법 기획의 사고법3 : [아이디어 사고]로 [매듭짓는]방법 기획의 무대 뒤에서1 : 아웃라인으로 전체 구도를 구상한다 기획의 무대 뒤에서2 : [시나리오 발상 시트]로 스토리 만들기 기획서 만드는 방법 : [허리를 잘록하게 하는 마술]로 기획서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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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능숙하게 그리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화가의 머릿속에는 모티브(어떻게 보이고 싶은가)나 주제가 그리는 것보다 우선이고, 종이 위에 연필을 댈 때는 이미 머릿속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 뿐이다.
며칠 전, 미술관에서 앙리 마티즈 전을 보고 왔다. 한쪽 구석에 비치된 텔레비전에 나오는 영상에서는 마티즈의 붓이 스피디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조금 뒤 느린 화면으로 보자 꿀을 따기 위해 온 벌이 꽃잎 위를 날아다니는 것처럼 캔버스의 감촉을 어루만지면서 뭔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다. 머릿속에는 이미 그림을 그려 놓았던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도 원고를 쓸 때 수정하지 않고 단숨에 써내려가서 절대 수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죽은 후에 모두 소각해 달라고 친구인 막스 브로토에게 부탁한 자필 원고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모차르트도 펜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단숨에 곡을 완성했음을 오리지널 악보 필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아마 그들과 같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은 머릿속에 광대한 하얀 캔버스를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일단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할 때는 머릿속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이 사라져 버리지 않도록 단숨에 쓴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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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고민 끝에 기획서를 작성해서 상사에게 제출했는데, “그게 아니잖아”라는 얘기를 들었다면 당신은 반드시 책을 보아야 한다.
기획이란 자신의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클라이언트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말을 귀담아 들어줄 수 있는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기획안을 만들고 프레젠테이션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을 띄워놓는 것이다. 하지만 기획은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 주기 위한 자신의 마음을 여는 것부터 시작하고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메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래야만 “그게 아니잖아”라는 말을 듣지 않고 “그래 바로 이거야”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상사가 아이디어 100개를 만들어 오라고 했는데, 20개의 아이디어를 만들지 못했다면 당신의 발상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대부분은 수직적인 발상을 하고 수평적인 발상은 하지 못한다. 그것은 학습의 기억을 저장고에 넣어 놓을 때부터 칸을 나누어 두기 때문이다. 기획은 곧 발상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좋은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저장고의 칸을 무너뜨려야 할 것이다. 굴삭기에서 흙을 퍼 올리는 것을 보고 손을 생각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학이 물속의 미꾸라지를 잡아먹는 형상까지 연상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기억의 저장고를 하나씩 무너뜨리다 보면 200개의 아이디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