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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지 세트
전10권
김정산
예담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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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61년 부산 동래(東萊) 금정산(金井山) 출생이다. 1989년 부산 MBC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1993년 '경향신문',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서 당선되었으며, 저술로는 장편소설 『박물관 제3전시장의 그림』, 『한국지』(전3권), 『나당대전』, 『김시득전』, 『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2권), 『위화』, 『삼한지』(전10권)와 단편소설 『수지』, 『북새풍』, 『화엄의 나날』 등이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통일 시대를 다룬 소설 『삼한지』는 우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 중 하나인 580년대, 부족국가 시대를 마감하고 중앙집권 체제로 들어선
1961년 부산 동래(東萊) 금정산(金井山) 출생이다. 1989년 부산 MBC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1993년 '경향신문',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서 당선되었으며, 저술로는 장편소설 『박물관 제3전시장의 그림』, 『한국지』(전3권), 『나당대전』, 『김시득전』, 『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2권), 『위화』, 『삼한지』(전10권)와 단편소설 『수지』, 『북새풍』, 『화엄의 나날』 등이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통일 시대를 다룬 소설 『삼한지』는 우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 중 하나인 580년대, 부족국가 시대를 마감하고 중앙집권 체제로 들어선 삼국이 서로 대립과 경쟁 속에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시기를 시작으로 하여 신라가 나당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통일을 완성하는 676년까지 약 100년간의 역사를 박진감 있게 재구성한 대하소설이다.『삼한지』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36만 부가 팔리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또한 드라마 「서동요」와 「주몽」의 모태로서 우리사회에 불어 닥친 삼국시대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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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산
김정산은 1961년에 태어났다. 1993년 <경향신문>,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서 당선하였으며, 저술로는 장편소설 ≪박물관 제3전시장의 그림≫, ≪한국지≫(전3권), ≪나당대전≫, ≪김시득전≫, ≪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2권)와 단편소설 ≪수지≫, ≪북새풍≫, ≪화엄의 나날≫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131341

출판사 리뷰

피와 눈물이 뜨거웠던 삼국의 영웅들, 이제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진다!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우리 영웅들의 숨은그림찾기

이 책의 제목에 쓰인 ‘삼한(三韓)’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말로, 고구려, 백제, 신라를 부르는 삼국(三國)의 다른 이름이다.
중국 《삼국지》의 시간적 배경이 위, 촉, 오 세 나라가 정립한 80년간에 불과했던 데 비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는 700년간이나 계속됐다. 또한 작가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삼국지》에 못지않은 뛰어난 영웅들이 많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가는 외국의 위인들에 경도되어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의 숨겨진 영웅들을 찾아 멋지게 부활시킴으로써 한민족의 자부심을 새롭게 되살려내고 있다.
삼국이 치열하게 대치하고 있던 상황이니만큼 쉴새없이 전쟁이 일어났고, 그 속에서 수많은 전쟁영웅이 탄생해 나라와 백성을 구했다. 이 책의 큰 의미 중 하나는 역사 속에만 존재했던 우리 영웅들의 모습을 소설을 통해 재현함으로써 우리도 남들 못지않은 영웅들의 위대한 면면들을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품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왕에서부터 민초에 이르기까지 숨어 있는 영웅을 찾기 위해 기울인 저자의 공이 돋보인다. 또한 외교 수완을 발휘하며 나라의 위기를 넘기는 영웅들의 기지와 수완도 흥미진진하게 묘사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크다.
작가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설적 재미와 역사적 교양을 동시에 추구했다. 한마디로 《삼국사기》를 소설로 읽는 즐거움과 지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이다. 철저한 역사 고증 덕분에 소설을 읽는 동안 삼국의 역사가 확실하게 정리된다.
자료 수집, 사료 분석을 거쳐 집필까지 작가가 10년간 공들여 완성한 이 작품은 유려한 문장에 탄탄한 서사구조, 감동과 재미를 함께 갖춘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작가 특유의 맛깔스런 문장으로 녹여냈다.
우리 고유의 정서가 녹아 있는 작가의 문장은 막힘이 없고 생동감이 넘치며 감칠맛이 난다. 예스런 말투를 살리고 웅장한 서사 구조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명쾌하고 간결한 문체 대신 사설조의 긴 글투를 사용하여 대하소설의 웅대하고도 유장한 읽는 맛을 한층 더했다.

추천평

우리 삼국시대에 대하소설 열 권 분량의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전에는 알지 못했다. 이 책은 오늘날의 현실 정치와 외교, 민족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은유하고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그밖에도 권력 내부의 추악한 암투, 개인적인 원한을 넘어선 대승적인 타협과 협력 등 인간사회의 온갖 진면목이 우리 선조들의 목소리를 통해 유감없이 표현된 탁월한 작품이다. 나는 요즘 만나는 사람한테마다 《삼한지》를 읽어보라고 권유한다. 국위를 선양할 젊은 축구선수들, 특히 유럽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박지성, 안정환 선수에게 책을 선물하고 일독을 권한 까닭은 그들이 자랑스러운 이 땅의 후예로서 자부심을 갖고 선조들의 늠름한 기상과 호연지기를 본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회장, 국회의원)
《삼한지》는 이 땅에 처음으로 민족이란 개념이 생기고, 그것을 기초로 하여 민족주의가 생성된 과정, 또한 이를 고취하기 위한 노력들을 한 편의 대하소설로서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이 소설은 그 자체로서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를 묘사, 설명, 전파하는 문학작품인 동시에 역사 문서다.
한승주(고려대 교수, 전 외무부장관)
소설 《삼한지》는 한국의 《삼국지》다. 유비, 관우, 장비가 활약하는 3세기 중국이 아니라, 고구려의 을지문덕과 연개소문, 백제의 무왕과 성충, 신라의 무열왕과 김유신이 서로 각축하고 거대 중국을 상대로 용맹과 지혜를 겨루는 7세기 한국의 《삼국지》다.

이병훈(연출가, <대장금> <서동요> 외 다수)
대하소설 《삼한지》는 언어로 쓴 장엄 교향곡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각축을 벌이며 요동치는 1백 년 역사를 오롯하게 소설로 그려낸 《삼한지》는 스케일도 대단하지만, 화석화된 역사를 현재적 사실로 생동하게 만든 작가의 빼어난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장강처럼 굽이굽이 펼쳐지는 서사 속에 영웅호걸들이 기개를 뽐내며 통일이라는 대장정을 향해 나아갈 때 그들의 부침을 따라가는 작가의 문체는 신명나면서도 삼엄하다. 우리 문학사는 《임꺽정》과 《토지》와 《장길산》을 잇는 대하소설 계보에 《삼한지》를 빠뜨릴 수 없을 것이다.

장석주(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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