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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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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이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부모는, 왜 대화가 어려울까요? 책을 시작하며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의 대화법부터 달라져야 한다 1장.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아이는 부모의 말로 조각되는 존재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가 중요한 이유 문제 행동도 고치는 대화의 힘 자신을 표현하고 설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가 “왜 나만 안 돼?”라고 물어 올 때 대화는 함께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이다 부모를 이해하면 아이는 달라질 수 있다 2장. 사춘기 아이와 대화가 어려운 이유 똑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르게 생각한다 tip. 아이의 시나리오가 궁금하다면 부모의 신뢰를 가장한 게으름 tip. 아이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감정을 읽지 않고 해법만 이야기한다 tip. 아이에게 따뜻한 공감을 표현하고 싶다면 아이는 틀리고 부모는 옳다는 전제 tip. 대화 중 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기대하고, 실망하고, 더 크게 화를 내고 tip. 아이가 뭔가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아이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부터 한다 tip. 아이가 이제부터 잘하겠다고 다짐한다면/아이가 충분히 노력했다고 말한다면/아이가 자기 탓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부모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 tip. 왜 자신에게만 강요하느냐고 대든다면 모든 대화의 결론은 결국 ‘성적’ tip. 아이와 공부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면 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만 한다 tip. 아이가 싫어하는 주제에 대해 말해야 한다면 3장. 마음을 여는 대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같은 마음이 되어 들어 주는 것이 대화의 시작 “엄마 좀 도와줄래?” 하는 부탁의 말 부모의 십대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억들 대화의 핵심에서 벗어나지 마라 긍정적인 언어로 자존감을 살려 준다 tip. 아이와의 대화에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special info. 사춘기 아이와 대화가 쉬워지는 8가지 말투 4장. 편안한 관계를 만드는 9가지 대화의 기술 시간 : 때에 맞는 말로 아이의 마음을 배려하라 장소 : 집을 벗어나 대화 분위기를 바꿔라 말투 : 감정이나 판단을 싣지 마라 꾸짖기 : 단순하고 짧게 교정할 내용만 말하라 질문하기 :서술형 대답을 유도하라 되묻기 : 대화에 집중하고 동조하고 있음을 표현하라 칭찬하기 : 상황에 따라 칭찬의 내용을 다양하게 바꿔라 추임새 넣기 : 아이를 믿고 격려하라 침묵 : 잠시 말을 멈추고 생각을 정리하라 5장. 좋은 대화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_ 주말 1시간 대화법 주말 1시간, 아이의 생각의 틀을 잡아 주자! 외모는 경쟁력일까? _외모와 편견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_돈과 행복 모두 커닝한다면 나도 커닝을 해야 할까? _법과 원칙 부모는 자식이 원하는 것을 해 줄 의무가 있다? _사랑의 의무와 권리 말과 행동보다는 마음이 중요할까? _태도와 말투 공부는 왜 해야 할까? _공부와 진로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가? _꿈과 미래 왕따는 그 아이만의 문제다? _친구 관계 공공질서나 원칙은 꼭 지켜야 할까? _준법정신 6장. 아이가 보이는 문제 상황별 대화법 형제간 다툼이 잦은 아이 늘 거짓말을 하는 아이 꿈이 없다고 말하는 아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 매사에 짜증이 심한 아이 가출하겠다고 협박하는 아이 갑자기 폭력적인 행동과 거친 말을 하는 아이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 갑자기 자퇴하겠다는 아이 부록. 사춘기 아이 리얼 상담 케이스 3 열등감 심한 아이의 고민을 해결하다 3시간 대화로 문제아를 변화시키다 죽고 싶다는 아이의 마음을 돌리다 맺음말 아이의 마음밭에 말의 씨앗을 뿌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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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아이는 틀리고 부모는 옳다는 전제하에 대화를 시작한다. 그래서 부모가 대화를 주도하고 자녀는 부모의 말에 공손하게 대답을 해야 뿌듯한 마음으로 ‘나는 우리 애와 대화가 잘되는 부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자리를 벗어난 아이는 다르다. ‘우리 부모는 나와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74p. 아이는 틀리고 부모는 옳다는 전제 꾸짖을 때는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 잘못된 행동만 지적하고 아이의 인격을 공격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특히 “넌 왜 하는 것마다 그러니?”, “넌 왜 맨날 그러니?” 등의 말은 ‘넌 정말 희망이 없는 아이’라는 식의 인신공격이 될 수 있다. 아이를 꾸짖을 때는 이미 저질러진 일을 어떻게 처리하고 해결할지, 그 일을 통해서 아이가 무엇을 배워야 할지에서 멈추어야 한다. 그 일로 아이에게 뭔가를 보여 주겠다거나 부모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네가 얼마나 대책이 없는 아이인지 알려 주겠다고 작정해서는 안 된다. -142p. 꾸짖기 : 단순하고 짧게 교정할 내용만 말하라 대화를 이어 나가기에 좋은 질문이란 어떤 것일까? 일단 ‘네’, ‘아니오’로 답이 나뉘는 질문은 좋은 질문이 아니다. 그리고 단답형 질문보다는 서술형으로 길게 답해야 하는 질문이 좋다. “~은 좋지?” 혹은 “~은 싫지?” 하는 질문보다는 “넌 어떻게 생각하니?”처럼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이 좋다. -146p. 질문하기 : 서술형 대답을 유도하라 그렇다고 칭찬이 무조건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칭찬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늘 생각한다. ‘엄마의 칭찬이 진심일까? 늘 하는 뻔한 소리일까?’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칭찬할 때는 상황에 맞춰 매번 다른 식으로 표현해야 한다. 한마디로, 칭찬에도 성의를 보여야 한다. -154p. 칭찬하기 : 상황에 따라 칭찬의 내용을 다양하게 바꿔라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았을 때 부모의 고민은 아이의 말을 어디까지 믿을 것인지, 믿음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믿자니 빤히 거짓말이 보이고, 안 믿자니 아이와 대화가 안 된다. “엄마, 지금 나 의심하는 거야?” 거짓말이 드러나면 아이들은 일단 부모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럴 때는 솔직하게 부모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인정하고 설명하는 게 좋다. 직감적으로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고 느껴질 때는 다시 한 번 더 확인한다. 일어난 일을 육하원칙에 근거해서 부사, 형용사, 감탄사 다 빼고 아주 간단하게 말해 보라고 하거나 이야기의 순서를 거꾸로 말해 보라고 하는 것이다. 거짓말인 경우 막히기 쉽다. -232p. 늘 거짓말을 하는 아이 부모들은 아이가 대화를 거부하면 ‘나중에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겠지. 그때까지 그냥 내버려 둬야지’ 하면서 대화를 포기한다. 그러나 지금 대화를 거부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거부할 확률이 높다. 그러면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말 붙이기도 점점 힘들어진다. 대화를 했으면 풀렸을 마음의 응어리가 계속 쌓여 가기 때문이다. 아이가 “됐어요”, “내가 알아서 해요”, “알았어요. 알았다고!”, “이제 그만해요”, “짜증 나”, “나도 몰라” 등의 말을 반복한다면 먼저 무엇을 거부하는지 살펴본다. 이야기의 주제를 거부하는지, 대화 상대인 부모를 거부하는지, 아니면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 자체를 거부하는지 알아야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254p.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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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의 말부터 달라져야 한다 고분고분 말 잘 듣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대답이 느려지고, ‘다 귀찮다’며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다. “응, 알았어”, “네, 그럴게요” 하던 것도 “왜?”, “왜 그래야 돼요?”, “안 하면 안 돼?”라고 말대꾸하고 반항한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행동이며, 말투며, 사소한 버릇까지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데, 뭐라고 해 주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괜히 말을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감정만 상할 것 같아서 아이 눈치만 보며 끙끙거린다. ‘저 더러운 성질 안 건드리는 것이 낫지’, 혹은 ‘나만 이러는 건 아닐 거야. 사춘기 아이를 어떻게 말로 다스리겠어’ 하면서 그 자리를 피해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참고 넘어갈수록 아이의 사춘기 문제 증상은 심해지고, 대화도 점점 힘들어진다. 결국 아이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순간을 놓치게 되고, 어느덧 아이와 대화가 되지 않는, 대화를 하지 못하는, 대화를 할 수 없는 부모가 된다. ‘말썽 부리는 애와 사는 부모’가 아니라 ‘대화를 못하는 부모와 살고 있는 아이’로 상황이 역전되는 것이다. 청소년과 학부모 전문 상담자이자 [십대들의 쪽지]의 발행인으로,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십대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 온 저자는 부모가 사춘기 아이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려면, 그 답은 결국 ‘대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말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무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사춘기 문제 증상도 일차적으로는 ‘대화’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의 대화법부터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십대들의 쪽지] 강금주 대표가 알려주는 아이 마음을 여는 부모 대화법 그런데 ‘대화가 사춘기 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더 답답해한다. 크렘린 궁전보다 더 꽁꽁 닫힌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열고 대화를 해야 할지, 아이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해 주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어쩌다 대화를 시작해도 서로 마음에 상처만 남길 뿐 대화는 전혀 되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그렇다면 아이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부모는, 왜 내 아이와 대화가 어려울까? 이에 대해 저자는 가장 먼저 부모 자신부터 돌아볼 것을 권한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가 안 된다는 부모는 대체로 듣기보다는 말하는 부모이거나 아이의 감정은 읽지 않고 해법만 이야기하는 부모, 모든 대화의 결론을 ‘성적’으로 끝내는 부모, 아이에게 이상한 점을 발견해도 ‘별일 없을 거야’ 하면서 묻지 않고 넘기는 부모일 확률이 높으며, 이러한 태도와 화법이야말로 대화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가 터진 후에야 ‘우리 애한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고 의문을 갖는 부모는 일상적인 대화가 없었다는 뜻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춘기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편안하게 대화하고 싶다면 부모 자식 간의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며, 부모는 그에 관한 공부와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아이가 문제없이 잘 자라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가 평상시 반드시 익혀야 할 대화 습관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내 아이의 올바른 변화와 성장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이 책은 사춘기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문제없이 대화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대화 지침서다.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를 남북정상회담만큼 어렵게 생각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가 하는 말의 속뜻을 읽어 주고, 이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화를 이끌어 가면 좋은지 그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특히 편안한 관계를 만들어 주는 9가지 대화의 기술은 사춘기 아이뿐 아니라 모든 학부모들이 미리 익혀 두면 좋은, 매우 유용한 대화법이다. 시간, 장소, 말투, 꾸짖기, 질문하기, 되묻기, 칭찬하기, 추임새 넣기, 침묵 등 9가지 대화의 기술은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준다. 이 밖에 저자가 두 아이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경험한 ‘주말 1시간 대화법’은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아이가 보이는 문제 상황별 대화법은 내 아이의 사춘기 문제 증상을 말로 변화시키고 싶을 때 읽으면 도움이 된다. 책에 소개된 대화법과 실전 지침은 30년간 수많은 십대와 학부모들을 상담하면서 쌓아온 저자만의 경험과 노하우이기에 믿을 수 있으며, 실제로 이 대화법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사춘기 아이와의 어긋난 관계를 회복했다. 아이가 밝고 따뜻하고 근심이 없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일상 속에서 자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그런 대화 속에서 아이는 위대한 인생을 설계한다. 사소한 말이 생략되었을 때 아이가 잃는 것은 사소한 기회가 아니라, 부모의 지지 아래 만들어 갈 수 있는 위대한 인생의 기회다. 더 늦기 전에, 바로 지금, 내 아이와 대화를 시작해 보자. 이 책이 그 길을 걷는 당신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