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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마디
1단계 기초다지기 1계명-먼저 좋은 글을 필사하라 2계명-백지의 공포에서 탈출하라 3계명-헤드라인으로 승부하라 4계명-FAB로 시작하자 5계명-헤드라인의 12가지 테크닉 6계명-본문을 잘 쓰는 방법은 간단하다 2단계 내 글의 업그레이드 7계명-동사를 존중하면 글맛이 달라진다 8계명-슬로건은 이렇게 만들자 9계명-기획서와 보고서는 요점부터 써라 10계명-상대방에게 말하듯이 쓰면 보는 이가 몰두한다 11계명-6하 원칙을 적극 이용하라 12계명-다른 이의 글을 적극 인용하라 13계명-가능한 수식어는 배제하라 14계명-꼭 필요한 맞춤법만 익혀라 3단계 프로가 되는 글쓰기 15계명-글에 리듬을 넣어라 16계명-아포리즘을 활용하라 17계명-의성어와 의태어를 적극 이용하라 18계명-어려운 표현은 피하고 쉽게 써라 19계명-활자의 크기와 종류를 잘 선택하라 20계명-인터넷이라는 교실을 활용하라 4단계 말하기의 약과 독 1-말하기에도 서론이 있다 2-인사는 절반의 성공이다 3-드라마타이즈드를 활용하라 4-호칭이 다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5-세가지로 요약된 결과를 먼저 말하라 6-중요한 이야기는 반복하라 7-방송인의 말을 배우자 8-가능하면 칭찬을 하라 9-질문을 던져라 10-충고하듯이 말하라 5단계 읽기의 축지법 1-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 2-속독법을 배우자 3-사전을 활용하라, 적극적으로 4-인터넷을 항해하자 5-도서관을 이용하라 6단계 듣기의 득도법 1-관심을 갖는 것이 듣기의 최고 방법 2-상대방의 마음을 들어라 3-다른 건 잊어라, 요점만 기억하라 4-모호한 이야기, 진의를 파악하자 5-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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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글도 동일하다. 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의 헤드라인에서 하고 싶은 요점을 먼저 밝히는 것이 좋다. 괜히 빙빙 돌려 말하는 것은 정치가나 외교관들에게나 어울린다. 옛말에 ‘변죽을 울린다’는 말이 있다. 핵심을 피하고 주변을 울려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것으로 돌려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동양적인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상황과 생활의 여유가 많은 옛날에는 아주 유용했다.
물론 지금도 개인의 대화에서는 변죽을 울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그러나 보고서나 기획서, 보도자료는 철저히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어야 한다. 변죽을 울리는 것은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된다. 메일의 예를 들어보자. 요점이 제목으로 쓰인 메일과 그렇지 않는 메일은 엄청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요점이 없는 메일] 제목-자동차보험가입설계서 본문-김태형님이 요구하신 자동차보험의 가입설계를 다음과 같이 보냅니다. [요점이 분명한 메일] 제목-저희 회사의 보험료는 작년보다 2만 9천원이 적습니다. 본문-김태형님이 요구하신 보험설계를 꼼꼼히 따져본 결과 2만9천원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의 메일은 그냥 삭제해 버릴 확률이 많다. 보험만료기간이 되면 너나없이 설계를 보내주니 이런 것은 스팸메일로 치부되어 버린다. 그러나 메일을 받는 사람이 원하는 내용이 제목에 있으면 그 메일은 반드시 읽히게 된다. -2단계 〈내 글의 업그레이드〉에서(70~71쪽) 질문을 할 때는 그 질문 속에 힌트를 넣는 기술을 배워라. 아리송한 질문을 자꾸 던지면 상대방은 당황하게 되고 당신을 피하고 싶어 한다. 질문 속에 상대방이 눈치 챌 수 있는 힌트가 들어 있으면 상대방은 그 답을 알고 즐거워한다. 힌트가 들어있는 질문, 그것이 질문의 핵심이다. -4단계 〈말하기의 약과 독〉에서(185~186쪽)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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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만 자신 있어도 당신의 인생, 당신 회사의 파워가 달라진다!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고, 고객을 만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당신, 적확한 한국어 실력으로 승부하라. 사회에서, 직장에서 성공을 원하는 당신, 이제는 말발 글발을 키워야 할 때이다!
직장인, 영어보다 국어가 더 문제라는데? 어떻게 해야 부장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기획서를 쓸 수 있을까? 어떤 제목을 붙여야 더 많은 사람들이 이메일을 열어볼까? 어떤 방법으로 말해야 회의 시간에 사람들이 더 귀를 기울일까? 어떤 자세로 들어야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사회에서 우리는 기획서와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고객을 만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국어 능력이 떨어지면 업무처리가 원활해지기 힘들다. 하지만 정작 직장인의 68%는 입사 전보다 국어 실력이 떨어졌다고 한다(2007년 채용정보업체 ‘커리어’ 조사). 이들을 평가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 또한 “영어보다 국어가 더 문제”라며 입을 모은다. 국어 실력은 회사에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필요하다. 성실한 자기소개서로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하고, 짧은 순간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면접을 치러야 한다. 입사 후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는 모두 국어와 관련되어 있다. 기획안이나 보고서 작성(쓰기), 대화와 프레젠테이션(말하기), 업무 지시 전달받기(듣기), 수많은 자료 분석과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읽기) 등이 그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라.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실력도 좋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국어책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죠?” “뭘 공부해야 말을 잘 합니까?” “기획서를 써야 하는데 통 설득력이 없어서…….” “글쓰기가 어려워요. 어릴 때는 잘했는데…….” 직장인들의 이런 고민은 다 이유가 있다. 십 수 년 동안 학교에서 국어를 배웠지만 정작 실무에 필요한 국어는 배우지 못했던 것. 이처럼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사로잡는 국어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최카피 최병광 저자가 『농도 100% 말발글발 완전정복』을 발간하였다. 삼십 년 가까이 우리말, 우리글과 치열하게 씨름하며 카피라이터로 살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바로 배워 바로 쓸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시해준다. 일반적인 우리말 실용서들이 글쓰기만을 다루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글쓰기·말하기·읽기·듣기라는 국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실무에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