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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하늘, 담길 바람
나비노블 1주년 기념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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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춤추는 강과 붉은빛』
『사람이 생긴 날』
『꽃멀미』
『비단아씨전』
『만월』
『설화, 검고 마른』
『여름밤』
『도련님의 기묘한 자두나무』
『거먕』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542g | 128*188*35mm
ISBN13
9788998328511

출판사 리뷰

아홉 편의 동양풍 주종 로맨스가 모였다.
때로는 애절하고,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유쾌한 이야기를 아홉 명의 작가가 각각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이무기가 사람으로 변해 사람을 홀리려 하기도 하고, 검은 짐승을 꿈에서 보고 불행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도 한다.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귀신의 모습으로 수령 앞에 나타나는 처녀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호위와 혼인하고서도 속을 몰라 맘을 끓이는 황녀도 있다. 요괴와 계약하여 죽은 자를 위해 일하는 이, 아비와 친족들을 모두 숙청한 미친 여왕, 날마다 기이한 물건을 사오는 게으름뱅이 도련님, 모든 이에게 칭송받으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끝까지 몰랐던 남자, 스스로를 승리자라 여겼지만 결국 다른 이들과 같은 길을 걷고만 남자.

아직 요괴가 살아 숨 쉬고, 주인과 종이 당연히 존재했던 그때의 이야기.
하늘을 담길 바라는, 주옥같은 아홉 편의 주종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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