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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중고-최상] 동서 미술 교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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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감사의 글
두 번째 판 인사말

0. 프롤로그
동양 미술과 서양 미술의 만남

1. 일본과 서양의 만남, 1550년부터 1850년까지
기독교 시기
18세기
난가[南畵]에 나타난 서양화풍
일본 채색 판화에 나타난 유럽의 영향

2. 중국과 유럽 미술, 1600년부터 1800년까지
17세기
18세기
19세기 초 남지나南支那와의 접촉

3. 유럽과 중국 미술, 1600년부터 1900년까지
17세기와 18세기
중국과 영국 정원
19세기: 소원해지는 시기

4. 일본의 메이지 유신으로부터 현대까지
메이지 시대: 서양 미술의 유입과 반동
메이지 시대의 조소
20세기의 일본화
20세기의 서양화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일본
현대 일본 판화
해외의 일본 화가들

5. 중국 미술의 혁명
1800년부터 1949년까지의 중국 미술
1949년 이후의 중국 미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해외의 중국 화가들

6. 유럽과 미국, 1850년부터 현재까지
일본과 인상주의자들
일본과 후기 인상주의자들
동양 미술, 상징주의자들과 나비파
동양 미술과 서양의 20세기 회화
동양 미술에 대한 미국의 반응

7. 에필로그
동서 교류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참고 문헌
역자의 글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마이클 설리번 (Michael Sullivan)
1916년 캐나다에서 출생.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동양 미술사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옥스퍼드대학의 명예 교수로 있다. 『중국 미술사 The Artof China』, 『산수화의 탄생 The Birth of Landscape Painting』, 『20세기 중국 미술 Modern Chinese Artists』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역자 : 이송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신라금속공예연구』가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틸랴 테페의 사르마티아(Sarmathia)식 검집 패용 방식의 전개 과정으로 본 동서교섭」, 「백제 미륵사지 서탑 유리제사리병과 고대 동아시아 유리 제작」, 「신라 계림로 14호분 〈금제감장보검〉의 제작지와 수용경로」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역자 : 정무정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뉴욕시립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아르누보』, 『신고전주의』, 『추상미술』,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추상표현주의』 등이 있으며, 「추상표현주의와 한국 앵포르멜」, 「파리비엔날레와 한국현대미술」, 「미술사와 내셔널리즘: 정체성과 보편성의 역학」,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아시아 미술: 동서미술교류를 바라보는새로운 관점의 모색」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역자 : 이용진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다. 「고려시대 정형청자 연구」, 「한국 불교향로 연구」, 「고려시대 불교향로의 전통성과 독창성」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686g | 188*254*20mm
ISBN13
9788940804421

책 속으로

이 책의 주제가 지닌 중요성을 굳이 논증할 필요는 없지만, 독자에게 이 책의 범위와 기반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다. 서양 독자들에게 동양이란 아프리카 동부 해안에서 시작되는 이슬람 세계부터 일본의 최북단까지 아우르는 모든 지역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동양의 양탄자는 페르시아나 터키의 것을 의미하지, 중국의 것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의 제목대로라면 이슬람 미술과 서구 미술에 끼친 이슬람의 영향은 물론 인도와 동아시아의 모든 지역을 다루어야 하겠지만, 그 전체를 다루는 일은 몇 권의 책이어야 가능할 것이다. 나는 동서 교섭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렇게 커다란 화폭을 선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우선 동양 전체를 아우를 만큼 잘 알지 못하는 데다가, 이슬람 세계와 아시아 전체를 다루려면 책의 중심이 ‘순수 미술’, 특히 회화에서 벗어나 공예와 장식 미술, 고고학적 자료까지 취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일본의 갑작스런 봉쇄 정책은 서구 침입의 위협으로도 충분히 설명된다. 또 한편으로는 좀 더 심층적인 요인, 즉 일본에서 외래 사상의 열렬한 수용과 그 뒤에 따라오는 강렬한 거부가 반복되는 양상이 배경으로 자리한다. 거의 동일한 시기에 형성된 주요 문화권들은 예술이 한 시기에 한 가지 표현 양식을 보여주어 철학적, 형이상학적 근거를 제시해줄 수 있었다. 그러나 일본은 말하자면 ‘노년기의 세계가 낳은 아이’로 이와 같은 유산遺産이 없었다.
이 나라는 상대적으로 좁은 문화적 기초를 넓히고 거대한 창조적 에너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때때로 새로운 이념과 형태의 유입을 절실히 필요로 했다. 그런 시기에는 일본은 외래의 영향들을 완전히 그대로 수용하는 것 같다. 그러다 이후 필연적인 반동이 따라오면 이들 외래 영향들이 완전히 흡수되거나 때로는 거부되기도 하면서 일본적인 것을 재차 언명하여 자신의 전통들을 발전시켜나갔다. 예를 들면 당나라 문화의 물결뒤에는 야마토에[大和繪]라는 일본 전통의 회화 유파가 따라왔다. 그리고 송나라 양식의 남종수묵화는 화려한 모모야먀의 장병화障屛畵에 밀려났고, 이 장에서 다룬 유럽 미술의 충격파 뒤에는 에도의 풍속화인 우키요에[浮世繪]가 뒤이어 나타났다. 또한 메이지 유신 때 서구 미술에 완전히 종속된 상황은 격렬한 반동을 불러와 ‘신일본화 운동’을 탄생시켰다. 역사에서 있어서 필연이라는 것은 없다. 그러나 일본의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수용과 거부의 반복된 양상을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다. 사실 일본 미술에 독특한 힘과 매력을 주는 것은 바로 이런 변증법적인 리듬이라 하겠다.--- 「1장」

1960년 후반 옵아트, 팝 아트, 키네틱 아트가 순수 추상의 표현적 한계에 대항하여 필연적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화가들은 바자렐리와 리히텐슈타인의 양식이나 기법을 모방하는 것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이러한 새로운 회화 운동을 중국 전통의 사상과 어떻게 연관시켜 발전시킬 것인가의 문제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했다. 전후 일본의 성급한 옵아트와 팝 아트의 수용 방법을 보았을 때, 새로운 경향에 대한 신중하고 세심한 중국인의 태도는 매우 흥미로운 대비를 보여준다. 내가 홍콩에서 듣기론, 하드에지Hard-edge 회화의 선명한 색채 대비는 음양 사상에서 서로 대립하고 의존하는 음과 양의 원리의 간명한 표현이고, 키네틱 아트의 동적인 감각은 불교와 도교에서 말하는 끊임없이 유동적인 자연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5장」

상징주의자들이 진정한 상징적 언어를 창조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그들은 자칭 예언자였다. 그 이유는 대개 무미건조한 그들의 회화보다 그들의 선언서가 훨씬 더 미술의 기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태도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1909년에 모리스 드니는 나비파의 업적을 회고하며 그들에 의해 “미술은 재현이 아닌 자연의 주관적 변형이 되었다”고 했다.183 그보다 몇 년 전에는 “미술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표현 수단이자, 우리 마음의 창조이다. 자연은 단지 구실만을 제공한다”라고 썼다. 고갱조차도 그렇게 극단적으로 나가지는 않았다.
미술가의 내적 비전의 중요성과 재현이 아닌 표현으로서의 미술을 강조한 드니의 주장은, 그가 예견할 수 없었던 20세기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으로 그들은 추상 미술과 추상표현주의로 나아갔고, 다른 한편으로는 마침내 동양과 서양 미술의 진정한 만남을 가능하게 한 자연관으로 나아갔다. 인식의 전환은 20세기의 처음 20년 동안에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그것은 동양 미술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고갱과 상징주의자들에 의해 시작된 경향, 즉 미술가와 대상의 분리를 향한 불가피한 전진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6장」

동양 회화와 근대 서구 미술의 몇몇 주요한 운동들 사이의 유사성은 매우 놀라울 정도이다. 이러한 서양의 혁명적인 발전이 적어도 어느 정도는 극동의 사상과 미술의 영향을 받았음에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이다. 폴록, 클라인, 또는 술라주와 선종의 수묵화에 보이는 자유로운 실존적 제스처의 유사성은 단순한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긴밀하다. 결국 극동의 영향이 순수한 형식적, 시각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한정된 영역에서만 인상주의자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면, 방법만이 아니라 철학적 토대까지도 완전하게 동양적으로 보이는 현대 미술 운동의 경우에는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일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18세기 중국의 궁정 화가들이 예수회 선교사로부터 차용하고, 인상주의자들이 일본 미술가로부터 차용하며, 단지 서로의 직접적인 결과만을 수용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 동양과 서양의 미술가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미술 그 자체의 범주를 훨씬 넘어서는 실재에 대한 생각에서 공통의 토대를 찾았다. 우리는 때때로 류궈쑹이나 사이토 요시시게와 같은 화가들이 폴록, 클라인 또는 술라주를 ‘모방’한다고 비판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극동의 많은 화가들은 서양의 사실주의를 잠깐 시도해본 뒤 다시 자신의 토대로 확고하게 되돌아간다. 그들이 어느 정도 뉴욕 화파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자신들의 전통 속에서 추상표현주의의 뿌리를 재발견하기 위해 칸딘스키 이후 이루어진 모든 것의 자극을 받아들였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로 인해 그들의 시도는 서양화가들보다 훨씬 깊고 지속적일 수 있다. 많은 화가들은 서예적 추상의 표현적 가능성을 탐구하려고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그 길에 들어서 있었다.--- 「6장」

만일 ‘전형적이고’ 전통적인 서양의 미술 작품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특정한 경험이나 형태에 대한 기록이나 재현이기 쉽다. 반면에 전형적인 동양의 회화는 경험으로부터의 일반화, 본질적 형태의 추출이라는 주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예외도 많이 있다. 예컨대 1200년 전의 기독교 미술은 서양의 고전 고대, 후기 중세, 르네상스와 후기 르네상스 미술의 사실주의와는 매우 다른 계급적 형식을 불교 미술과 공유하였다. 그러나 개별화된 경험의 산물인 그러한 미술은 전형적으로 서구적이고, 일반적인 진술은 전형적으로 동양적이다. 세잔이 ‘작은 감각’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가 의미한 것은,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특정한 자극에 대한 반응을 의미했다. 송대의 대가 범관范寬이 문에 비친 달빛의 효과를 관찰하는 것에 대
해 얘기했을 때 그가 의미한 것은, 그가 어디에서건 겨울 풍경을 그리고자 할 때 의존할 수 있는 누적된 경험의 축적이었다. 회화의 제목조차도 그러한 차이를 보여준다. 예컨대 〈생 빅투와르 산〉, 〈목을 맨 사람의 집〉,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과 같은 제목의 정확성을 의도적으로 일반화된 〈계산행려도溪山行旅圖〉, 〈조춘도早春圖〉, 〈적려문자도荻廬問字圖〉 같은 제목과 비교해보라.

--- 「에필로그」

출판사 리뷰

동양과 서양의 교류 및 상호작용은 세계사에서 탐험, 무역, 식민지 건설, 선교 등의 주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다. 16세기 서양의 신항로 개척과 동양의 문호 개방에 따라 활발해진 나라와 나라 사이의 상품 교역, 이념의 교류 등은 동양과 서양의 적극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한몫을 했다. 서양과 동양의 비교 연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인종, 정체성, 문화, 이념, 종교 등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넓고 깊게 해주었다. 동양을 방문했던 탐험가, 여행가, 외교관, 상인, 예술가들의 경험을 기록한 많은 글들은 동양의 놀라운 문명에 대한 유럽인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지만, 필연적으로 동양과 서양 사이의 권력의 불균형을 필연적으로 드러내고 만다. 따라서 오랫동안 대부분의 연구는 유럽인의 시각에서 서양이 동양을 발견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었다.

최근 이러한 시각에 벗어난 연구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마이클 설리번의 책 『동서 미술 교섭사』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 설리번은 중국과 일본의 미술과 서양 미술 사이에 주고받은 예술적 영향과 서로 얽힌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16세기 이래로 일본과 중국의 미술에 끼친 유럽의 영향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긴 하지만, 반대로 동양 미술이 서양에 끼친 영향 또한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모더니즘이 형성되는 시기인 19세기와 20세기 초 유럽의 미술 운동에 영향을 준 동아시아 미술을 다룬 마지막 세 장은 주목할 만하다. 이 후반부가 비록 간략하게 다루어졌지만, 유럽 모더니즘의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견해에 빛을 밝혀주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동서 미술 교섭의 시작은 신항로가 개척되기 한참 전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다양한 공예품이나 문양, 여러 기술들이 전파되면서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단편적이고 산발적인 교섭의 증거들도 물론 흥미롭지만, 설리번은 이런 개별적인 모티프나 외래 요소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미술 창조의 원동력이 되는 동양과 서양 사이의 상호작용을 다루고자 했다. 게다가 동양이라고 하면 이슬람 세계부터 동남아 지역까지 모두 포함해야겠지만, 설리번은 이 책에서 중국과 일본이라는 동아시아의 나라들에 한정된 지역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17, 18세기 유럽에 시누아즈리, 자포니즘 열풍을 일으켰던 동양의 공예품은 배제한 채 회화와 조각 등 순수 미술에 집중해서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동서 미술 교섭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기술한 책이 아니다. 그 내용을 다 담으려면 한두 권의 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저자의 목적은 동양과 서양이 서로의 미술에 끼친 영향에 대해 요약 정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영향 관계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하고, 서양에 대한 중국과 일본의 상이한 반응을 비교하고, 동서 교섭에서 ‘영향’이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때론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경우 등을 다양하게 짚어준다. 서양의 미술사학자로서는 드물게 중국 미술의 역사에 정통한 저자의 책인 만큼, 표피적인 접근이 아니라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각 나라별, 시대별로 역사적인 사건과 미술 운동, 주요 작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뒷받침되고 있으며, 다양한 미술 작품과 시각 자료, 문헌 자료 등을 제시해가며 미술 작품의 창조뿐 아니라 소비와 수용의 문제까지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미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기에 설리번의 뛰어난 안목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갈등이 아닌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융합’으로 보고, ‘동양과 서양 사이의 상호작용을 위대한 문명들이 자기 고유의 성격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로를 자극하고 풍요롭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 저자의 새로운 시각과 놀라운 통찰력이 돋보인다. 이 책은 미술사를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동양과 서양의 미술 교류에 대한 내용을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문화가 세계 여러 곳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동서 문화 교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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