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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거짓말
박기복 저
행복한나무 2016.01.23.
판매자
YES24 대구 반월당점
판매자 평가 4 6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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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반성문을 쓰는 두 사람

준호 반성문
달콤한 거짓말
거짓말은 힘이 세다
거짓말이 게임을 만났을 때
어둠을 다스리는 못된 두목
허세, 족쇄가 되다
나는 나쁜 놈이다
증 · 거 · 인 · 멸
갈림길에 서다
나는 두렵다

지은 반성문
어른들은 거짓을 좋아해
말하지 않아도 거짓말이 된다고?
너 좋고 나 좋은 하얀 거짓말
어긋난 하얀 거짓말
새 단짝 다윤이
다윤이를 노리는 어둠
누 · 구 · 냐 · 넌
작은 잘못 큰 잘못
저 말이 진짜일까?

|에필로그| 선생님이 주신 편지

저자 소개 1

저박기복

 

시우샘

“ 공부하는 재미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1등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공부의 고통을 공감으로 치유하고 성적의 한계를 돌파하는 청소년 멘토입니다.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을 비롯하여 소설과 청소년 공부법을 넘나들며 30만 부모와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따뜻한 작가입니다.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는 전국 교육청과 도서관이 먼저 알아본 소설로,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교과 지식을 소설
“ 공부하는 재미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1등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공부의 고통을 공감으로 치유하고 성적의 한계를 돌파하는 청소년 멘토입니다.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을 비롯하여 소설과 청소년 공부법을 넘나들며 30만 부모와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따뜻한 작가입니다.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는 전국 교육청과 도서관이 먼저 알아본 소설로,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교과 지식을 소설로 풀어낸 『수학탐정단』과 『과학추리단』 시리즈가 증명하듯, 지루한 공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 섬세한 시선과 25년 공부법 내공을 한데 모아 『국어 어휘력 결국은 수능이다』를 펴냅니다. 아이들의 헷갈림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매듭을 풀지 못했을 뿐이라는 믿음으로, 고등 국어라는 높은 벽 앞에 선 중2 아이들에게 가장 확실한 용기를 줄 것입니다.
저서로는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 『고사성어 만점공부법』,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등 다수의 청소년 공부법과 청소년 소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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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26g | 150*200*12mm
ISBN13
9788993460711

책 속으로

어릴 때는 엄마한테 혼나지 않으려고 가끔 거짓말을 했고 거의 다 들켰다. 어쩌다 들키지 않는다 해도 기쁘기보다는 언제 들킬지 몰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치가 보여서 마음이 무거웠다. 거짓말을 해놓고 들킬까 봐 눈치보고, 나쁜 짓 했다는 괴로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니 엄마가 금세 알 수밖에 없었다. 그때는 엄마가 내 거짓말을 어떻게 알아채는지 몰라서 엄마에게 마법사가 쓰는 구슬이나 거울이라도 있어서 나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줄 알았다.

--- p.15

내장이 터져 밖으로 삐져나왔고 죽은 쥐 몸엔 피가 범벅이었다. 눈은 하얗게 뒤집혔고 다리는 동그랗게 말려 꼬였으며, 입은 약간 벌려진 채 작은 이빨이 보였고, 혀는 축 늘어진 채 입 밖으로 삐져나왔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몸이 오들오들 떨렸다.

--- p.133

준호야, 지은아! 너희가 했던 작은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큰일로 번졌다. 너희도 그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 만약 알았다면 결코 그런 거짓말을 하지 않았겠지. 우리는 앞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참되어야 한다. 거짓말을 해 놓고 작은 거짓말이니 괜찮다고, 하얀 거짓말은 해도 된다고 뻔뻔해지면 안 된단다. 너희들도 깨달았듯이 나는 하얗다고 믿은 거짓말이 누군가에게 새빨간 거짓말이 되어 큰 아픔과 괴로움을 안겨 줄 수도 있으니까.

--- pp.183~184

출판사 리뷰

거짓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토론할 만한 이야기를 제공하는 책!

많은 부모가 자식이 거짓말할 때 심하게 나무란다. 그래도 좀처럼 거짓말하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도 거짓말과 얽힌 경우가 많다. 준호와 지은이도 마찬가지다. 이 소설은 준호와 지은이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거짓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토론할 만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 소설을 읽고 이야기해 볼만한 주제를 꼽자면 다음과 같다.
1. 귀찮은 일을 겪고 싶지 않아서, 나를 그럴싸하게 보이려고 꾸미는 거짓말은 해도 괜찮을까?
2. 우리 사회는 거짓이 참말보다 더 좋다고 가르치지는 않는가?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참말을 하라고 하지만 삶에서는 거짓이 더 낫다는 점을 가르치지는 않는가?
3. 거짓을 보고도 그냥 내버려두었다면 거짓말했다고 볼 수 있는가?
4. 내가 하얗다고 믿는 거짓말이 누군가에겐 새빨간 거짓말이 되기도 하는가?
5. 내가 좋은 뜻으로 한 하얀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일들이 겹치면서 끔찍한 일로 번졌다면 내가 크나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보아야 하는가?
6. 살아가면서 가볍게 내뱉은 거짓말 때문에 우리 사회는 이미 서로가 서로를 잘 믿지 않게 되어버리지는 않았는가? 거짓이 넘쳐 믿음이 사라진 사회가 되면 그 사회는 어떻게 될까?
? 이 소설 끝 대목은 책임에 관한 이야기다. 거짓말 때문에 큰 일이 벌어졌을 때, 거짓말이 들통 났을 때 많은 이들이 핑계를 대거나 거짓을 감추려 든다. 공자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군자가 아니라, 잘못을 저지르고 제대로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 군자’라 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와 함께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자. 아이도 부모도 서로의 거짓말에 대해 책임과 성찰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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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정보

업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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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명
김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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