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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글
제1장 형용사는 진실이 아니다! 가장 진실된 원시언어 형용사는 편견이다! 누가 ‘아름답다’ 말하는가 문명은 학습이다! 형용사를 붙들지만 마라! 가동사(假動詞), 가명사(假名詞) Tip: 지혜는 발끝에서 나온다! 제2장 직립보행, 인간 뇌를 키우다! 인류 진화의 비결은 직립보행! 엄지손가락의 진화 입(口)의 퇴화 발가락의 비밀 발가락과 두뇌 인간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생각’하는가 Tip: 귀보다 눈을 믿어라! 제3장 혼(魂)이냐, 백(魄)이냐 난 아직 귀신을 보지 못했다! 혼백(魂魄)이란 무엇인가 혼(魂)이란 무엇인가 백(魄)이란 무엇인가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마음’이란 무엇인가 혼백을 가르면 ‘마음’이 보인다! 인간은 그동안 왜 백(魄)을 놓쳤을까 넋과 얼 물질 세계와 정신 세계 Tip: 정(精), 기(氣), 신(神) 제4장 발가락으로 사유한다 걷는 것이 최고의 수행법 예술가들은 왜 산보를 즐기는가 사유냐 고민이냐 산책(散策)과 사유(思惟) 합리적 판단과 결정을 위한 걸음 Tip: 창조적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가 제5장 사색산책, 어떻게 하나 타인을 의식하지 않기! 산책 코스를 바꾸지 말라! 도심에서 철학산책, 가능할까 사색산책은 맨손이어야! 언제 얼마만큼 걷을까 실내에서 걷기 가벼운 노동은 사색을 돕는다! 사색과 취미생활 도보(徒步) 여행 비즈니스 산책 등산이 몸에 좋은 이유 조깅, 마라톤 숭어 따라 망둥어도 뛴다 아무나 뛰는 것이 아니다! 수(水)와 습(濕)은 다른 성질 창조적인 사색을 위한 산책 요령 발가락으로 두뇌 운동을!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건 Tip: 참신한 발상을 유도하는 사옥과 사색정원 제6장 치매, 질병인가 섭리인가 고려장(高麗葬)이란 치매(癡)는 자연의 섭리 치매란 무엇인가 기억이 사라진다는 것은 만약 늙어서 치매가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치매의 증상 치매는 피할 수 없는가 치매는 귀족병이다! 인간도 동물(動物)이다! 걸어야 뇌가 산다! 치매는 계속 늘어난다! 자극이 없으면 뇌는 녹슨다! 발이 편하면 치매가 온다! 치매의 지름길 닦는 식탐(食貪) 원시 지혜와 고통의 순기능 치매에 좋은 한약재 Tip: 싱겁게 늙고, 싱겁게 놀아라! 제7장 호보(虎步)란 무엇인가 호보(虎步)란 일자보(一字步)! 호보(虎步)의 효과 치매 예방의 최고 비방 호보(虎步) 호보(虎步)에 숨은 비결 운동선수가 호보(虎步)를 익히면 불가수행법 경행(經行) 발가락만 움직여도 운동 효과 Tip: 골(骨) 기(氣) 풍(風) 삼원론(三元論) 제8장 인간은 왜 우울한가 우울증의 원인, 혼백의 균형 상실 스트레스와 조울증, 공황장애 알츠하이머와 불안증 갱년기 우울증과 호르몬 가까울수록 더 멀어지는 현대인 의기소침(意氣銷沈) 극복하는 법 열정 없는 삶은 죄악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스마트폰을 멀리하라! “울고 싶어라!” 산책과 햇볕은 우울증에 보약 Tip: 야만(野蠻)과 야성(野性)은 별개 제9장 자살하는 유일한 동물, 인간 생각한다. 고로 나는 자살한다 답이 없는 질문, 망상의 철학 불행의 시작, 행복 바이러스 자연계에서 인간은 가장 못된 주인 죽음을 오락으로 부추기는 가상 현실 전쟁중에는 자살이 없다! 군인들은 왜 자살하는가 운동시설을 많이 갖추어 주라! 제복을 멋있게 해주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가려거든 혼자서 가라!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상처받은 혼백이 강하다! 죽음은 붙잡거나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Tip: 마음의 뿌리, 변연계의 기억 제10장 야성(野性)을 길러라! 전자발찌로도 성범죄 재범을 막지 못하는 이유 신체적 고통에 대한 기억이 없는 현대인 문명이 야만보다 우월하다는 착각 때로는 야만에서 배워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체벌 금지가 최선인가 폭력과 무덕(武德) 헬리콥터 마마 매니저 체벌도 훌륭한 교육의 방편 벌레물리기, 가시찔리기, 상처나기 아이들을 위한 ‘위험한 놀이터’ 원시적 백(魄)강화법 간접 체험을 통한 백(魄)강화법 종손에 적통 없다! Tip: 사춘기와 성인식(成人式) 제11장 어둠으로 돌아가라! 방은 작을수록 좋다! 큰 집에서 우울증, 자살 많아! 공부방도 작아야! 빛과 호르몬 분비 햇볕과 생식 달의 인력과 생식 도시형 인간의 비극! 건강의 가장 기본은 숙면 어둠에서 평안을! 빛 공해와 안경 빛(색)깔과 두뇌 색깔의 분별과 사유 능력 Tip: 해와 달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한다 제12장 왜 명상하는가 안락(安樂)에 병들고, 환락(歡樂)에 미치다! 참선(參禪), 명상(冥想), 묵상(想), 정좌(靜坐) 동중정(動中靜) 정중동(靜中動) 왜 명상을 하는가 의문이 없으면 답도 없다! Tip: 귀 얇은 자가 잘 엎어진다! 닫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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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지구는 둥글다!”고 말해 주기 전에는 인간은 지구가 평평한 줄 알았다. 또 누군가 “지구는 돈다!”고 주장하기 전까지는 하늘이 매일 돌고 있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지 않았다. ‘혼백(魂魄)’은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수수께끼가 아닐까?
의문이 없으면 답도 없다! 생각하는 동물인 인류는 짐승과 차별하기 위해 인간의 영혼을 내세운다. 그리하여 혼령, 신령, 혼백, 심령, 정령, 귀신, 정신, 마음 등등 수많은 용어들이 난무하지만 명확하게 그 개념조차 정리되지 않은 채 수많은 철학자들이 오늘도 머리를 싸매고 영혼 세계를 뒤지고 있다. 유사 이래 사람들은 정신이 곧 영혼이라고 여겨 왔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도무지 풀리지 않은 무엇이 있다. 그걸 찾고자 철학자들은 “너 자신을 알라!”며 끝없이 추궁을 해대고, 불교인들은 ‘참나’를 찾는다고 누천년을 수색해 왔지만 지금까지도 딱히 명확한 실체를 제시하지 못하고 모호하고 신령스런 어떤 것으로 얼버무리고 있다. 오히려 정신 세계가 비물질?비과학적 세계임을 고집하며 과학의 접근을 막아 왔다. 과연 영혼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마음(心)은 어디에 숨어 있단 말인가? 죽어서 우리의 영혼이 넘어갈 저승 세계는 과연 있기나 한가? 인류의 마지막 수수께끼, 혼백을 풀다! 다행히 고대 동양인들은 ‘백(魄)’이란 용어를 남겼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이를 그저 음양론이란 이분법적 관습이 만든 글자로서 혼(魂)과 동일한 의미로 여기는 바람에 영혼을 과학할 수 있는 귀중한 실마리를 놓치고 말았다. ‘혼(魂)’과 ‘백(魄)’, ‘얼’과 ‘넋’이란 단어가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누구도 의미 있는 관심을 두질 못했다. 이는 종교의 발달로 인해 영혼을 신성불가침한 세계로 밀어올리는 바람에 감히 영혼의 집인 뇌를 쪼개어 들여다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육신을 혼이 잠시 머물다 가는 하찮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서양에는 이 ‘백(魄)’에 해당하는 용어조차 없다. 만약 그 많은 철학자나 과학자들 중 누군가가 진즉에 이 ‘백(魄)’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아마도 인류의 종교사나 철학사는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랬다면 뒤늦게 이런 책이 나올 이유도 없겠다. 저자는 인류 최초로 혼(魂)과 백(魄)을 갈라 정신 세계와 물질 세계의 경계를 갈랐다. 그리하여 ‘백(魄)’의 실체를 밝힘으로써 ‘마음’을 찾아내었는데 이는 종교와 철학, 정신분석학의 새 지평을 열어 놓는 혁명적인 대사건으로 판도라의 마지막 상자를 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인간이 언어와 문자를 사유 및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한 절대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원인도 처음으로 밝혀 놓았는데, 형용사를 붙든 수행자는 결코 진리에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도 함께 일깨워 주고 있다. 인간은 자신을 속이는 유일한 동물이다. 하여 인간 삶의 대부분이 가식이자 기만일 수밖에 없으며, 그동안 깨달음을 통해 얻은 진리라고 붙들고 온 신성한 것들이 결코 진실일 수 없음을 고발한다. 하여 저자는 철학과 뇌과학의 접점이 바로 이 혼백임을 주장하고 있다. 2천년 도가(道家) 비전양생기공 ‘호보(虎步)’ 공개 더하여 저자는 혼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걷기, 즉 산책의 기술과 사색의 비밀도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른바 창조적 발상을 위한 사색(철학)산책이다. 그리고 늘어만 가는 치매 예방을 위해 전설로 이름만 전해져 오던 도가(道家) 비전 양생장수술인 ‘호보(虎步)’도 최초로 공개하였다. 걷기만 잘해도 치매에 걸리지 않고 20년은 더 살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 어떤 수행자도 치매에 걸리면 해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호보는 수행자의 필수 양생법이다. 또 인간은 왜 우울해하고 자살하는가를 설명하고 그 예방법까지 제시하였으며, 빛 공해와 야성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대인의 갖가지 병리 현상을 진단하고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수행자들조차 접할 수 없었던 도가의 비법들도 공개하였는데, 특히 이 책에서는 축지법 등 엄지발가락을 통한 수행법 및 갖가지 양생의 비밀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걸어야 뇌(腦)가 사는’ 인체의 원리도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이 그간 시중에 알려지지 않았던 참신한 것들로서 인간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간과해 온 혼백의 기능과 사유의 이치를 저자만의 경험적 관점으로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혼백을 갈라야 마음이 보인다! 본서는 ‘혼백론’ 상권이다. 혼백을 알고 나면 신이나 귀신에 관한 의구심이 다 사라져 자칫 신앙적 경외심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수행에 몸바쳐 온 종교인으로서 그동안의 수행법에 회의를 가지거나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분들이라면 재발심(再發心)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혼백의 균형잡기는 참선중에 생기는 선병(禪病)을 예방하고 치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