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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6p
- 왜 죽고 싶었을까 8p - 질량이 없는 사람에게 무게란 13p -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16p - 의지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23p - 남보다 못한 가족, 가족보다 나은 남 27p - 딸의 한마디 31p -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힘들었을 일들 37p - 너와 나를 이렇게 만든 몹쓸 인간 41p - 산다는 건 언제나 전쟁이었다 45p - 모리의 화요일 49p - 실컷 울어라, 사람이여 52p - 경계가 없는 인간 55p - 나를 받아들인다는 것 59p - 낡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63p - 애착 때문에 67p - 사랑한다, 너를 사랑해 71p - 강력한 믿음 부수기 74p - 분노, 그리고 나에 대한 믿음 77p - 긍정적, 부정적 전이 81p - 고통을 받아들이는 과정 86p - 애착유형의 복사, 결혼 89p - 마음껏 분노했다 93p - 잃었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다 96p - 남편에게 별거를 요구하다 100p - 관계,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104p - 나의 권리 찾기 113p - 인정받고 싶었던 착한 며느리 118p - 결코 끝나지 않을 고통 123p - 존재의 의미는 바로 당신 125p 맺는말 13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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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가 엄마가 될 준비를 마치고 아이를 만나지는 않습니다. 나의 엄마는 엄마가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었고, 마음이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아픔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한때 나를 낳아준 엄마가 죽어버리기를 바라는 패륜아였습니다. 그 애증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책했습니다.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 아팠던 나날들이 고통스럽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죄책감으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있을 이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어떤 감정도 잘못이 아니라고,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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