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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대부에서 왕의 남자까지 영화속 명장면 명대사
장상용 공저
열대림 200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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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사랑 여기 있고 이별 거기 있다
왕의 남자
애수
화양연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봄날은 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장 욕망의 굴레에 갇힌 그들
대부
넘버 3
나인 하프 위크
레드 바이올린
반지의 제왕
아메리칸 뷰티

3장 오만가지 삶의 스펙트럼
결혼은 미친 짓이다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나쁜 남자
쉘 위 댄스
말아톤
아마겟돈

4장 인생을 통째로 복수하다 ? 올드 보이
원초적 본능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영웅본색
씬 시티
트로이

5장 사랑은 햇살을 타고
냉정과 열정 사이
너는 내 운명
로마의 휴일
썸원 라이크 유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러브 액츄얼리

저자 소개 1

공저장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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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책과 논문을 펴냈다. 스토리텔링 전공 문화콘텐츠학 박사(러시아문학 석사)이며, 콘텐츠의 스토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창작해 왔다. 현재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서 웹툰사업과 대외업무 담당 부장으로 있다. 친구로부터 ‘금융 문맹’이라는 소리를 듣고 오기로 시작한 첫 미국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맛보고, 3년간 미국 주식을 공부했다. ‘흙수저’에서 일약 ‘AI 대부’로 떠오른 젠슨 황의 엔비디아가 지닌 성장 스토리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이야기 이래로 역대 미국 주식시장 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이며, ‘모든 것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구한 ‘미친
25년간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책과 논문을 펴냈다. 스토리텔링 전공 문화콘텐츠학 박사(러시아문학 석사)이며, 콘텐츠의 스토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창작해 왔다. 현재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서 웹툰사업과 대외업무 담당 부장으로 있다.

친구로부터 ‘금융 문맹’이라는 소리를 듣고 오기로 시작한 첫 미국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맛보고, 3년간 미국 주식을 공부했다. ‘흙수저’에서 일약 ‘AI 대부’로 떠오른 젠슨 황의 엔비디아가 지닌 성장 스토리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이야기 이래로 역대 미국 주식시장 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이며, ‘모든 것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구한 ‘미친 기술’과 함께하는 엔비디아 주식은 ‘인생에 한 번뿐인 주식’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장서가상을 수상했으며 만화 전문기자, 만화 스토리작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전방위 문화기획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쓰기』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영원한 도전자 박기정』 『스토리텔링, 오리진과 변주들』 『장상용의 만화와 시대정신: 1960-1979』 『장상용의 만화와 시대정신: 1980-1999』 등이 있다.

장상용의 다른 상품

저자 : 이보아
‘보물?을 다루는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운명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그녀는 한때 화가를 꿈꾸었고 현재는 박물관 학자이며 미래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엄청 호기심 많은 여인이다. 본업인 박물관보다 영화를 ‘쪼끔’ 더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박물관, 영화를 유혹하다>>를 통해 ‘영화에 매혹당한 박물관 학자’임을 증명해 보였으며,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갖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불후의 명작 <대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후, 국적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영화를 섭렵하면서 이제는 영화 없는 삶은 ‘박물관 없는 이보아’라고 주장한다. 마음에 드는 영화는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수십 차례 반복해서 보는 독특한 습성의 진정한 영화 폐인.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교수,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교수,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536g | 148*210*30mm
ISBN13
9788990989178

책 속으로

눈여겨 볼 것은 이야기를 ‘영원’으로 끌고가는 구조다. 얄궂게도 행복까지 딱 한 뼘 남겨놓고 두 사람에게 죽음을 맞게 해야 사랑의 비극이 밀도 있게 완성된다. 잔인하지만 효과는 만점. 작고한 만화가 박봉성은 이런 말을 들려준 적이 있다. 마음이 약해 초창기엔 주인공을 절대 죽이지 못했는데, 후에 독한 맘 먹고 주인공이 죽는 비극을 그렸더니 책이 훨씬 더 잘 팔렸다고. (……) 이런 묘미를 한껏 살린 영화가 바로 <애수>다.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아름다운 순백의 크리스털이 ‘쩡’ 소리와 함께 여기저기 깨져가는 장면을 안타깝게 지켜보며 가슴 한쪽이 무너져내리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 1장 <애수>

이웃의 마작 파티는 밤이 새도록 끝날 줄을 모르고 그 다음날도 계속된다. 두 남녀는 방 안에 있는 새빨간 침대를 의식한다. 그저 저 침대로 손 붙잡고 걸어가면 상황 종료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자신들도 배우자들의 외도를 반복하는 꼴이 될 터. 이제까지 손 한 번 잡은 적이 없지 않은가. 첸 부인은 두 사람의 딜레마에 대해 말한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죄라도 짓는 것 같아요. 절대 잘못 돼선 안돼요.”
한국 영화 <외출>에선 배우자들의 외도에 배신감을 느낀 인수(배용준)와 서영(손예진)이 잠자리를 같이 해버린다. <화양연화>의 주인공들이 감히 접근하지 못한 불륜의 경계선을 대신 넘어주는 듯하다. 그럼 어떻게 되는 것인가? 새로운 커플로 세상에 나설 수 있는 것인가? ― 1장 <화양연화>

돈 코를레오네의 우정은 특별하다. 상대가 자신을 100% 믿어주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 믿음을 반드시 확인해 보인다. 영화 첫 장면에서 아메리고 보나세라가 딸의 복수를 해달라고 찾아왔을 때, 돈 코를레오네가 던진 첫 마디는 이랬다.
“경찰에 갔었다고? 왜 내게 먼저 오지 않았나?”
대부보다는 경찰을 더 믿은 데 대한 질책이 담긴 말이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무조건적으로 우정을 베풀어주는 것만큼 무서운 일도 없다. 돈 코를레오네의 우정을 받은 사람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갚아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전제가 암묵적으로 깔려 있다. ― 2장 <대부>

“엄지공주처럼 내 호주머니 속에 항상 넣고 다녔으면 좋겠다.”
“목도리처럼 네 목을 칭칭 감고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는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소유하고 싶어할까.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식이와 삼순이의 대화를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 문법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 대사가 아닐 수 없는데, 꽃미남 스타 현빈은 남자들의 심리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여자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는 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호해 주고 싶다는 말이다. 모든 삼순이들은 하나같이 이런 말에 ‘뻑’이 간다. ― 2장 <나인 하프 위크>

“복수는 선이나 악과 별개”라는 존 퍼니셔의 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산업사회에 접어들며 인간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은 타인으로부터 비롯된다. 복수할 일은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종교의 자비심으로 용서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복수하지 못한다면 미칠 수밖에 없다. 어떤 식으로든 복수자는 만족감을 챙길 수 있다. 그래서 복수는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이다. <올드 보이>란 텍스트를 오대수의 고통이 아니라 이우진의 복수로 읽을 필연성이 생긴다. 주의할 점, 복수는 항상 법의 테두리 내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 4장 <올드 보이>

거리의 행인들을 바라보다 옛 황제들의 공회당터에서 잠이 든 우리의 철없는 앤 공주는 미국 기자 조 브래들리에 의해 발견되어 그의 아파트까지 가게 된다. 세상물정 모르기로 말하자면, 떡볶이 먹고 신용카드 내미는 ‘루루공주’보다 한수 위인 앤 공주. 조에게 이렇게 남자와 단둘이 있는 것은 아주 색다른 경험이라며 장미꽃이 달린 실크 나이트가운을 찾고, 옷 벗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며, 소파에서 자라고 했더니 침대로 향하는 등 심히 걱정되는 행동으로 조를 뜨아하게 만든다. ― 5장 <로마의 휴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영화 <왕의 남자>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를 낳았고, 동시에 스크린 쿼터 축소로 인한 영화 관계자들의 일인시위가 이어지는 등 대한민국은 지금 어느 때보다도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뜨겁다.
이 책은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영원히 머물고 싶은 명장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명대사들에 초점을 맞춘 영화 이야기이다. 엄선한 영화 30편은 어느 것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보석 같은 영화들. 사랑과 이별, 욕망, 삶의 방식, 복수와 죽음, 사랑의 기쁨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눈 영화들을, 영화를 사랑한다는 한 가지 공통점만으로 만난 두 남녀가 각각의 관점과 방식으로 풀어냈다.
일반적인 영화평론의 틀, 즉 영화의 미학이나 진정성을 논하기보다는 관객 입장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폐인의 입장에서 색다르고 자유롭게 접근한 이 책은, 그래서 옥타브가 현격히 다른 남자와 여자의 노래를 번갈아 듣는 듯한 신선함과 유쾌함을 느끼게 한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유명한 명대사를 확인하는 즐거움,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진주 같은 명대사를 발견하는 재미 등 짜릿한 보물찾기의 기쁨도 아울러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다양하고 색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해 준다. 장르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이 재치와 위트로 무장한 톡톡 튀는 글과 어우러져 만만치 않은 지적 재미를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큰 미덕은 영화를 보는 독특한 시선이다. 저자는 <애수>에서 이 영화의 구조를 일본인들이 생선회를 뜨는 것에 비유한다. 여주인공을 가장 아름다울 때 죽임으로써 오래도록 감동을 자아내고 거기에서 불멸의 아름다움을 찾는 방식은 가장 싱싱할 때 죽여서 그 육질을 온전히 즐기는 생선회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대부>의 돈 카를레오네는 뛰어난 처세의 달인으로 읽으며, <올드 보이>를 비롯한 복수 영화에서는 때아닌 복수 예찬론을 펴기도 한다.

<대부>에서 <애수> <봄날은 간다> <올드 보이> <왕의 남자>까지
머물고 싶은 명장면, 영원히 간직할 명대사 열전

영화의 명대사는 영화 속 인물의 특성과 감독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단적으로 표현해 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널리 회자되면서 한층 그 위력을 발휘한다.
“솔직히, 내 알 바 아니오.(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수없이 기회를 줬건만 진정한 사랑을 끝내 알아보지 못한 스칼렛에게 냉소와 원망의 마음을 담아 레트가 날린 이 멘트는, 2005년 미국 최대 영화 연구기관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명대사 1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꼽는 영화 속 명대사 1위는 무엇일까. 바로 <말아톤>의 이 대사이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그 밖에 <친절한 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 <친구>의 “내가 니 시다바리가?”, <올드 보이>의 “누구냐, 너?” 등이 그 뒤를 이었고, <웰컴 투 동막골>의 강혜정이 아무 개념(?) 없이 내뱉은 천진난만 명대사 “자들하고 친구나?”도 순위에 꼽혔다.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라는 <왕의 남자> 속 명대사는 표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고, <웰컴 투 동막골>의 명대사는 전국을 강타해 국회에까지 그 위력을 뻗치기도 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명대사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는 무수한 매체에서 패러디되고 인용되고 재생산되었다.
명대사는 당시의 사회상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 깊은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명대사, 삶의 철학이 담긴 촌철살인의 명대사, 유쾌하고 통쾌한 명대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가슴 깊이 간직하면 좋을 명대사의 향연이다. 명대사는 새 영화의 등장과 함께 끊임없이 재탄생되겠지만, 영화의 명대사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것은 영화를 사랑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장르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 재치와 위트로 무장한 톡톡 튀는 글,
영화를 보는 독특한 시선

1장 ‘사랑 여기 있고, 이별 거기 있다’는 짐작할 수 있듯 <왕의 남자> 속 명대사로, 사랑과 이별을 다룬 영화들만 모았다. 분명 존재하지만 잘 포착되지 않았던 동성애 코드를 수면 위로 끌어낸 한국 영화 <왕의 남자>, 비극미의 절정으로 꼽을 수 있는 <애수>, 불륜을 다룬 <화양연화> 등 여섯 편의 비극영화 이야기가 아름다운 명대사들과 함께 펼쳐진다.
2장 ‘욕망의 굴레에 갇힌 그들’ 편은 탐욕스럽고 욕망에 몸부림치는 인간 군상들을 다룬 영화들이다. 처세의 교과서 <대부>를 비롯해, 명대사가 난무하는 영화 <넘버 3>, 선과 악마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드는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3장 ‘오만가지 삶의 스펙트럼’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생들 이야기다. 결혼이라는 사회제도에 연신 딴죽을 거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비롯해 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는 <쉘 위 댄스>, 아름다운 자폐아 청년 이야기 <말아톤> 등의 영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다.
4장 ‘인생을 통째로 복수하다’ 편은 복수와 죽음 이야기다. <올드 보이>에서는 복수만큼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없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원초적 본능>은 남자 주인공인 형사를 발정난 수컷 사마귀에 비유하며, <트로이>는 인간의 유한한 삶을 질투하는 신들의 복수로 읽는다.
5장 ‘사랑은 햇살을 타고’는 밝고 경쾌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냉정과 열정 사이> <너는 내 운명> <러브 액츄얼리> 등을 통해 각기 다른 별에서 온 두 종류의 종족, 남과 여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지, 세상이 얼마나 사랑으로 넘쳐나는지를 유쾌하게 풀어간다.

영화는 우리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다. <넘버 3>에서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생 양아치 같은 검사 최민식이나 “현정화가 라면 먹었다”고 침튀기며 우기던 송강호를 보면 왠지 모르게 속이 후련해지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러브 액츄얼리>, <썸원 라이크 유>,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의 영화들은 톡톡 튀는 대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불후의 명작 <로마의 휴일>이나 <애수>,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의 남자>도 마찬가지다. 특히 한창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봄날은 간다> 편에서 인용된 다양한 사랑의 명대사를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비극의 미학을 살린 <왕의 남자>로 시작해서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러브 액츄얼리>로 마무리되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바람인 해피엔딩으로 끝내줌으로써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더없는 충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추천평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잘 만들거나 좋은 영화들에 다양한 해석을 덧붙여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또다른 감동을 주는 책이다. 이 영화를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이런 명대사가 나왔었구나, 새삼 놀라며 읽었다. 멋지고 감동적이고 기발한 명대사들의 향연에 독자분들께서도 푹 빠져보시기를 권한다. ― 이준기(배우)

잘 차려놓은 뷔페 파티에 초대되어 근사한 요리를 하나하나 맛보는 것과 같은 황홀감에 빠진다. 각각의 요리마다 서로 다른 맛과 향을 조금씩 음미하다 보면 진열장 가득히 모아둔 영화 컬렉션이 부럽지 않다. 그 명화들이 주는 여운이 고스란히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으니까. ― 김성호(영화감독)

배우인 나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관객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30편의 영화에는 다양한 인생들이 등장한다. 짠해지는 명대사, 속이 후련해지는 명대사, 비수 같은 명대사 등 톡톡 튀는 명대사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다. 형광펜을 준비해야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명대사에 밑줄 쫙쫙 그으려면. ― 배두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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