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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11. 선진 12. 안연 13. 자로 14. 헌문 15. 위영공 16. 계씨 17. 양화 18. 미자 19. 자장 20. 요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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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수월해진 문장으로 늘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도록 한 ‘생활 속의 『논어』’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초대회장이 평생 머리맡에 두었던 최고의 경영바이블, 한국문학계의 거두 유종호 교수가 후대에 남겨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라고 말한 『논어』! “어두울수록 빛나는 별처럼 『논어』는 혼돈 속을 해매는 현대인들에게 명징한 빛으로 인생의 방향을 일러주고 있다. 21세기에 들어 각계에서 『논어』 읽기가 활기를 띠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한 손에 들어오는 것은 『논어』를 현대인들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논어』에서 인생을 길을 찾다」중에서 우리는 왜 아직도 『논어』를 읽는가! 공자의 사상은 동양의 정신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동양사상의 핵이다. 공자는 혼란한 시대에 맞서 덕(德)과 의(義)를 사회의 중심가치로 내세우고, 도덕적 이상사회를 구상하였다. 이 꿈이 녹아 있는 책이 바로 『논어』로, 『논어』는 한마디로 공자의 삶과 행동과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널리 읽혀왔으며, 동양사상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자 시절부터 수천 년 지난 오늘날까지 『논어』가 읽히고, 감동을 주는 이유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시대를 넘어서서 우리 인간의 삶을 꿰뚫는 지혜의 빛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절 하나하나를 되새기며 읽어가면 그 안에서 우리 인생사의 수많은 문제들을 집약해내고 명쾌하게 풀어낼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 책상에서 당신의 품으로 다가온 동양지혜의 산실 『논어』 매일마다 주옥같은 구절을 만남으로써 지금을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논어』의 주옥같은 구절들은 우리 인간사에서 닥치는 여러 문제들과 닿아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안목들을 제시해준다. 그러하기에 『논어』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논어』는 한 위대한 사상가의 알아듣기 힘든 고차원적인 철학 텍스트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 철학과도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텍스트인 것이다. 『매일 읽는 손안의 논어』는 한결 수월해진 번역과 해설이 돋보이는 이수태 선생의 『새번역 논어』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동양의 정신적 고향인 『논어』의 이해를 훨씬 쉽게 해주고, 서재 한 켠에 쌓아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 품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는 휴대용 『논어』로 재구성하였다. 사이사이마다 들어간 이미지들은 텍스트 중심의 논어읽기를 한결 부드럽게 해줄 것이며, 간략한 논평들을 통해 논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의 지침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논어읽기가 딱딱하고 갇혀 있는 옛글 읽기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같이하는 ‘생활논어’로 재구성하였다. 매일 한 장씩 정성스럽게 읽어나간다면 현대의 우리에게 살아가는 힘과 자기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갖게 해줄 것이다. '공자' 공자(孔子) 성은 공(孔),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로서 B.C. 551년 중국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태어났다. 사(士)의 신분이었던 그는 매우 박학다식하였을 뿐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날카로운 혜안으로 어짊[仁], 중용(中庸) 등의 독창적인 개념에 입각한 인본주의적 사상을 전개하였다. 또 그는 패권주의에 물든 중원의 현실을 바로잡기 위하여 덕(德)에 의한 정치를 주장하였으며 예(禮)를 인성 도야의 중요한 수단으로 제시하였다. 일선 정치에 참여한 적은 없어 보이나 50대 초반에는 외교담판에 국군(國君)을 수행하는 등 비중 있는 정치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노나라의 정치적 파행에 따라 56세 되던 해, 그는 제자들을 거느리고 노나라를 떠나 위(衛), 진(陳), 채(蔡) 등지에서 약 12년 동안을 체류하게 된다. 애공 11년, 그는 68세의 나이로 고국에 돌아왔으며 그 후 국로(國老)로 대접받으며 여전히 학문과 제자 교육에 정진하다가 B.C. 479년,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 그의 제자들은 그의 어록인 논어를 집성하였고 이 책의 심대한 영향력에 따라 그는 유교문화권에서 최고의 사표(師表)로 자리잡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