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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아쿠티스와 함께하는 성인이 되는 길》 시작하기 4
카를로 아쿠티스, 평범한 일상에서 하늘을 향해 걸어가다 예수님을 향해 열린 어린 마음 10 삶의 중심이 된 성체성사 11 성모님과 함께 걸었던 기도의 길 12 친구들의 아픔을 지나치지 않은 소년 13 컴퓨터로 예수님을 전한 디지털 사도 14 고통 앞에서도 사랑을 선택하다 15 디지털 시대에도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16 한눈에 보는 카를로 아쿠티스의 생애 17 묵상 여정을 돕는 기도 카를로 아쿠티스 수호성인 기도 18 가톨릭 청년의 기도 19 노트 작성 가이드 20 WEEK 01 하늘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다 DAY 01 우리의 참된 고향 28 DAY 02 하느님의 뜻 안에서 누리는 자유 30 DAY 03 영혼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사람 32 DAY 04 삶의 의미를 찾는 길 34 DAY 05 사랑을 키우기 위해 주어진 오늘 36 DAY 06 마음의 벽을 허무는 용기 38 DAY 07 성인은 매일의 습관으로 자랍니다 40 카를로와 함께하는 신앙 활동 42 WEEK 02 마음을 가볍게, 하느님께 가까이 DAY 08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과 싸우기 46 DAY 09 사랑이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48 DAY 10 성모님께서 주시는 희망 50 DAY 11 오늘의 시간을 하느님께 드리기 52 DAY 12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기 54 DAY 13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움 56 DAY 14 성체성사와 함께 걷는 길 58 카를로와 함께하는 신앙 활동 60 WEEK 03 나를 넘어 사랑을 향해 나아가다 DAY 15 사랑으로 아름다워지는 사람 64 DAY 16 고통을 사랑으로 봉헌하기 66 DAY 17 영원을 기억하며 오늘을 바꾸기 68 DAY 18 하느님께 자리를 내어 드립니다 70 DAY 19 시선을 하느님께 돌립니다 72 DAY 20 하느님께서 만드신 원본으로 살아가기 74 DAY 21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 가까이 76 카를로와 함께하는 신앙 활동 78 WEEK 04 세상 속에서 성인의 길을 살아가다 DAY 22 세상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 82 DAY 23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얻기 84 DAY 24 희망을 품은 나그네 86 DAY 25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 88 DAY 26 하늘로 가는 고속도로 90 DAY 27 십자가에서 배우는 참사랑 92 DAY 28 예수님을 닮아 가는 제자 94 DAY 29 나를 붙잡는 작은 끈 96 DAY 30 성모님과 함께 하늘을 향하여 98 카를로와 함께하는 신앙 활동 100 묵상의 끝에서, 다시 카를로를 만나다 30일의 묵상을 돌아보며 104 카를로 아쿠티스, 평범한 일상에 새겨진 성인의 흔적 108 정답&해설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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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소년의 특별한 믿음,
카를로와 함께하는 서른 날 컴퓨터와 게임, 축구를 좋아했던 평범한 소년 카를로 아쿠티스. 1991년 5월 3일에 태어난 그는 일곱 살에 첫 영성체를 한 뒤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성체 조배를 하며 예수님과 가까이 지냈다. 2006년 10월 12일, 열다섯 살에 백혈병으로 선종한 그는 2025년 9월 7일에 성인으로 선포되었다. 밀레니얼 세대의 첫 성인이 된 카를로는 특별한 삶이 아니라, 일상에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며 자신의 재능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앙의 삶을 살았다. 그의 말씀과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성인이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보여 준다. 카를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미사를 봉헌하며 그리스도를 만나고 신앙을 나누는 자리다.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지금, 카를로가 자신의 재능으로 복음을 전했듯이,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실천으로 신앙을 살아갈 수 있다. 《카를로 아쿠티스와 함께하는 성인이 되는 길》은 키링북 《안녕! 카를로 아쿠티스》(장 바티스트 마이야르 지음, 조동원 옮김)에 담긴 카를로 성인의 말씀과 삶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30일 묵상 노트다. WYD를 기다리며 카를로 성인의 말씀을 읽고, 묵상 글과 질문을 통해 오늘의 삶을 돌아본다. 말씀을 필사하고 하루의 작은 실천을 이어 가며,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살아가는 ‘성인이 되는 길’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 읽고 쓰며 나를 마주하는 시간, 카를로 성인의 말씀을 오늘의 삶에 새기다 하루의 묵상은 일곱 단계로 이루어진다. 시작 기도로 마음을 열고 묵상 글과 오늘의 말씀을 읽은 뒤, 마음에 와닿는 단어나 문장을 살펴본다. 이어 묵상 질문에 답하고 오늘의 말씀을 필사하며 하루 동안 실천할 일을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마침 기도를 바치며 하루의 묵상을 마무리한다. 읽고, 생각하고, 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카를로 성인의 말씀을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오늘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매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노트에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신앙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시간, 미사나 성체 조배 전후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 피정이나 방학, 새 학기를 시작하는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 30일을 빠짐없이 완성하는 것보다 자신의 속도로 묵상을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나 며칠 쉬었더라도 마지막으로 묵상한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긴 글을 쓰기 어렵다면 마음에 남는 단어나 오늘의 말씀 한 구절만 적어도 충분하다. ‘성인이 되는 길’은 결점을 하나 줄이고 덕을 하나 키우는 작은 노력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네 가지 주제로 만나는 30일의 묵상, 사랑과 기도부터 세상 안의 실천까지 30일의 여정은 네 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첫째 주에는 하느님 나라를 삶의 목표로 삼고,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뜻과 자신의 영혼이 지닌 아름다움을 바라본다. 사랑과 용기, 좋은 습관을 돌아보며 하느님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둘째 주에는 자신의 나쁜 습관과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사랑과 기도, 성체성사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바라보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조금씩 변화해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셋째 주에는 삶의 고통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고유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길을 묵상한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흔들릴 때 하느님께서 바라보시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자신답게 살아갈 용기를 얻도록 이끈다. 넷째 주에는 세례받은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한다. 말씀을 전하고 희망을 나누며, 학교와 가정, 친구 관계와 온라인 공간 등 각자의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각 주의 마지막에는 색칠, 퍼즐,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묵상한 내용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카를로의 삶을 가까이 느끼며, 신앙을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했다. 30일 이후에도 이어지는 신앙, 작은 결심을 일상의 습관으로 30일의 묵상을 마친 뒤에는 하느님과 나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이어 가고 싶은 신앙의 습관을 기록해 볼 수 있다. 하루하루 적어 온 말씀과 생각을 다시 살펴보며 30일 이후에도 실천할 작은 결심을 정한다. 이어 컴퓨터, 묵주, 축구공, 운동화, 청바지, 성경 등 카를로의 일상을 보여 주는 물건과 흔적을 살펴본다. 카를로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통해 그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청소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과 일상의 작은 선택도 하느님을 향한 마음으로 가꾸어 갈 수 있음을 생각해 본다. 《카를로 아쿠티스와 함께하는 성인이 되는 길》은 카를로 성인의 말씀을 필사하고 자신에게 질문하며 작은 실천을 이어 가도록 돕는다. 매일의 삶에서 신앙을 조금씩 습관으로 만들어 가며 30일 이후에도 그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카를로와 함께한 30일을 마친 뒤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느님을 바라보고 사랑을 실천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작은 결심이 하나씩 실천으로 쌓일 때, 평범한 일상도 하느님 나라를 향해 걷는 ‘성인이 되는 길’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