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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 그레이엄 벨의 어린 시절 천재성을 보여 줍니다
벨이 불과 12세였을 때, 친구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방앗간에 놀러 갔다가 일손이 부족하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 너무 고되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벨은 집으로 돌아와 회전하는 솔(Brush)과 네일 피스(손톱 모양의 도구)를 결합한 기계 장치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이 장치는 곡식의 껍질을 손쉽게 벗겨내는 데 대성공을 거두었고, 해당 방앗간에서 실제로 수년간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이 벨의 인생 첫 공식 발명품이었습니다.
벨의 아버지는 이름난 음성학자(알렉산더 멜빌 벨)였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으나 청각 장애가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 덕분에 벨은 어릴 때부터 '소리와 진동, 음성'에 남다른 감각을 키웠습니다.
복두술과 피아노 진동: 어머니의 이마나 목에 입술을 대고 피아노를 쳐서 진동으로 음악을 느끼게 해주는 등 소리의 물리적 전달에 깊이 몰두했습니다.
말하는 개 에피소드: 어린 벨은 집에서 키우던 개(애완견)의 혀와 턱을 손으로 정밀하게 조절하고 후두를 자극해, 개가 짖는 소리를 "How are you, Grandma?"(할머니 안녕하세요?)라는 사람의 말소리와 유사하게 만들어내는 장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형과 함께 인간의 음성 기관을 완벽히 모방한 기계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인공 두개골, 입술, 혀, 입천장, 후두를 가죽과 고무, 솜 등으로 만들고 폐 역할을 하는 밟는 자바라(Bellows)를 연결했습니다.
공기를 불어넣고 인공 입술과 혀를 조작하자, 이 기계 인형이 "Mama(엄마)"라는 단어를 매우 선명하게 발음해 내어 마을 주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