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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 김득주 추천사 - 장선욱 Part Ⅰ. 나를 만나다 1. 거울 속의 낯선 나에게(자화상) 2. 내 삶의 색깔 지도 3. 태어나 보니 전쟁 중(출생) 4. 맘껏 뛰놀던 골목길(어린 시절) 5. 빛바랜 찬란한 시간들(중·고등 학창 시절) 6. 20대, 나를 만나다(청춘 시절) Part Ⅱ. 폭풍 속을 걷다 1. 가족 울타리 안에서(결혼) 2. 가족 울타리 밖에서(새로운 세상) Part Ⅲ. 다시 꽃을 피우다 1.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외손녀 2. 선물, 해외여행 3. 또 다른 삶을 꿈꾸다 4. 다시 도시에서 공동체를 꿈꾸다(70세 이후) 5. 남아 있는 나날은… 에필로그 부록 - 연대표, 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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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로 태어나주어 고맙다. 좀 더 행복한 가정을 제공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된다. 넘어질 땐 바로 일어나지 말고 하늘을 보렴. 길이 보일 거야.” “여러 색깔, 여러 모양의 조각보를 이어 나만의 작품을 벽에 걸고 떠나려 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은 고개 숙인 할미꽃입니다. 가슴속엔 아직 선명한 빨간색 열정을 품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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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았던 삶에도 건넬 수 있는 말,
“사느라고 참 많이 애썼어.” 우리는 종종 지나온 삶을 이루지 못한 일과 잘못된 선택으로 기억한다. 부모로서 부족했던 순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지 못한 말, 자신을 돌보지 못한 시간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너를 위로해』의 저자 역시 그 후회를 피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자신의 결핍을 인정하며, 오래 묻어두었던 기억을 꺼낸다. 그러나 이 책은 후회에 머무르지 않는다. 저자는 당시의 자신이 무엇을 견디고 있었는지 돌아보고, 불완전했던 모습까지 자기 삶의 일부로 끌어안는다. 자신에게 건네는 “수고하고 애썼다”는 말에는 그 시간을 통과한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온기가 담겨 있다. 자신의 상처를 지나, 다른 사람의 곁에 서다 저자의 시선은 개인의 기억에서 사회로 넓어진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여성, 한부모 여성가장들을 만나며 자신의 경험이 누군가를 이해하고 돕는 바탕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한다.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삶의 위기를 통과한다. 저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팎의 현실을 보여주고,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가 어떻게 다시 살아갈 힘이 되는지 전한다. 한 여성의 생애를 따라가는 독자는 한국 현대사의 변화 속에서 여성과 가족이 겪어온 시간을 함께 만나게 된다. 그림을 그리고, 음식을 나누고, 다시 공동체를 꿈꾸는 시간 노년에 이른 저자는 그림과 글로 자신의 시간을 되찾는다. 시골에서 쌓은 추억, 여행에서 만난 풍경,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는 음식은 일상 속 기쁨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 다시 도시로 돌아온 뒤에도 공동체를 향한 마음은 이어진다. 『너를 위로해』는 나이 듦과 남은 삶을 생각하게 하는 동시에, 지금 자신에게 어떤 말을 건넬 것인지 묻는다. 오랫동안 가족과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의 마음을 뒤로 미뤄온 독자에게, 지나온 시간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볼 여유를 선물한다. 이 책의 특징 - 글과 그림으로 돌아보는 생애 기록 기억과 감정을 글과 그림에 담아 한 사람의 삶을 입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 한 여성의 삶과 한국 현대사가 만나는 이야기 전쟁과 성장기의 사회 변화, 여성운동과 한부모가족 활동을 개인의 경험 속에서 살핀다. - 자신과 화해해 가는 솔직한 고백 가족에게 전하는 감사와 미안함,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를 통해 불완전한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 노년에도 이어지는 배움과 새로운 시작 그림, 여행, 시골생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남아 있는 시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채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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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애 씨, 드디어 당신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 김득주 (오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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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누군가의 꽃밭이 되어, 그 안에서 오래 미루어둔 화해의 말을 자기 자신에게 건네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장선욱 (상담심리사·『비아람, 마음을 치유하는 비밀의 숲』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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