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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생후 첫 3개월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청림Life 2013.11.05.
판매자
소풍 헌책방
판매자 평가 4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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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Chapter 01 왜 아기는 미숙하게 태어날까
생애 첫 시련 · 뇌의 본격적 발달 · 부모만의 특별한 아기로 · 아기는 엄마의 반응에 민감하다 · 누구나 이미 훌륭한 부모다

Chapter 02 왜 아기는 시도 때도 없이 울까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갓 태어난 아기 · 울어야 살 수 있다 · 아기가 사랑스러운 이유 · 아기의 대화 기술 · 아기의 울음을 이해하기 · 333법칙에 따른 영아산통 · 많이 보채고 우는 아기를 둔 부모 · 대체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 자신감은 아기를 진정시킨다 · 확신·공감·지지가 필요하다 · 육아는 현실이다

Chapter 03 왜 아기는 불규칙하게 잘까
얼마나 자야 충분할까 · 아기의 수면 구조 파악하기 · 동적 수면과 정적 수면 · 생후 1개월 수면 패턴 · 생후 2개월 수면 패턴 · 생후 3개월 수면 패턴 · 밤낮 구별하기 · 아기가 보내는 수면 신호 · 단단하게 강보 싸매기 · 아기는 각기 다르다 · 울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 엄마와 같은 방에서 자는 것이 좋다 · 수면과 영아돌연사증후군의 관계 · ‘침대 함께 쓰기’와 ‘함께 잠자기’의 차이 · 아기와 안전하게 침대 함께 쓰기 · 상황은 점차 나아진다

Chapter 04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 수유
모유수유와 분유수유의 과학적 진실 · 절대 영양분, 초유 · 모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수유 방법의 선택은 엄마의 몫이다 · 최고의 선택, 모유 · 엄마 가슴으로 기어가는 본능 · 모유수유의 즐거움 · 모유수유를 할 수 없을 때 · 워킹맘의 수유 고민 · 미리 짜 놓은 모유의 영양 상태 · 차선의 선택,
분유 · 분유수유의 장점 · 부모가 좋아하는 음식을 좋아한다 · 모유수유와 엄마의 건강

Chapter 05 언어의 기초를 쌓다, 청각
소리를 이해하다 · 부모에게 배우는 옹알이 · 아기의 언어 습득 방법 · 모차르트 음악의 효과 · 단순한 소리에서 의미 있는 단어로 · 중이염이 끼치는 영향 · 2개 이상의 언어 배우기 · 사랑이 담긴 목소리를 기억한다 · 아기의 언어

Chapter 06 세상의 구조를 이해한다, 시각
정교한 뇌 발달이 필요하다 · 반경 30센티미터 시야 · 생후 1개월 시각 발달 · 생후 2~3개월 시각 발달 · 어렴풋한 첫 광경 · 초점 맞추기 · 뇌에 시각 센터를 만든다 · 안질환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 초점 책은 필수일까? · 자연은 가장 완벽한 시각적 자극이다 · 시선을 맞추고 눈으로 대화하기

Chapter 07 뇌 활동을 촉진한다, 촉각
아기는 통증에 민감하다 · 엄마가 안아주면 통증은 완화된다 · 포경 수술 · 아기는 통증을 기억한다 · 촉각의 힘 · 부드러운 손길이 이끄는 뇌 발달 · 내 첫 아이

Chapter 08 기고, 걷고, 뛸 준비
바로 눕혀 재우기의 중요성 · 바로 누워 자고, 엎드려 놀자 · 신체 발달을 돕는 하루 5분 엎드리기 ·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스스로 신체 발달의 기초를 쌓는다 · 다양한 방향에서 말을 걸기 · 신체 발달은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Chapter 09 세상 모든 것이 자극제
엄마, 앞서가지 말자 · 시각적 자극 · 청각 자극 · 촉각 자극 · 아기의 여섯 가지 의식 상태 · 아기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 방치는 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

Chapter 10 생후 첫 3개월 부모의 생활
엄마의 몸 변화 · 엄마의 뇌 변화 · 엄마의 호르몬 변화 ·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의 소용돌이 · 출산 후 3개월, 엄마를 괴롭히는 산후우울증 · 산후우울증 치료법 · 산후우울증에 관한 다양한 연구 · 출산 전후 불안 · 아빠도 산후우울증을 겪는다 · 아빠 역할이 남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 · 부모라는 책임감 · 부모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저수잔 브링크

 

Susan Brink

30년 이상 유아 초기 발달에 관해 기사를 쓰고 있는 의학·과학 전문 기자이다. 그녀는 소아과 의사, 과학자를 비롯한 수많은 유아 발달 전문가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를 직접 만나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냉철하게 분석한 뒤, 복잡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쓰는 탁월한 글재주를 가졌다. 또한 그녀는 성장한 두 딸의 어머니이자 여섯 손자를 둔 할머니로 풍부하고 생생한 육아 경험을 갖고 있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집필한 저서로는 『심
30년 이상 유아 초기 발달에 관해 기사를 쓰고 있는 의학·과학 전문 기자이다. 그녀는 소아과 의사, 과학자를 비롯한 수많은 유아 발달 전문가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를 직접 만나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냉철하게 분석한 뒤, 복잡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쓰는 탁월한 글재주를 가졌다. 또한 그녀는 성장한 두 딸의 어머니이자 여섯 손자를 둔 할머니로 풍부하고 생생한 육아 경험을 갖고 있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집필한 저서로는 『심장의 변천: 심혈관계 질환의 신비를 푸는 프래밍검 심장 연구A Change of Heart: How the Framingham Heart Study Helped Unravel the Mysteries of Cardiovascular Disease』(공저)『생후 첫 3개월』가 있다.

역안기순

 
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시애틀 소재 아시안카운슬링앤리퍼럴서비스The Asian Counseling&Referral Services에서 카운슬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그라운드업: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원칙과 도전》, 《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후 첫 3개월》, 《멍 때리기의 기적》 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24g | 152*224*20mm
ISBN13
9788997195398

책 속으로

아기가 태어나려면 구불구불한 산도를 통과해야 하므로 임신 기간 동안 발달할 수 있는 태아의 뇌 크기에는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인류가 계속 생존하려면 태어난 후에도 뇌가 추가로 발달해야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뇌 발달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것이다.
--- p.32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마법 같은 공식은 없다. 아기는 인간이고 모든 인간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아기에게 생후 첫 3개월은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기 위해 훈련을 받아야 하는 기간이 아니다. 훈련은 나중에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생후 첫 3개월 동안 부모는 편안한 자궁에서 생활했던 아기가 세상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 아기는 자신이 괴로울 때 비록 원인은 알지 못하더라도 누군가가 곁에서 돌봐 주리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아기는 자궁에서 세상으로 삶의 터전을 바꾸고 여러 반응을 겪으면서 자신의 고통에 주위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배우기 시작한다.
--- p.67

심장박동, 체온, 호흡, 수면, 각성을 비롯한 아기에게 매우 기본적인 신체 현상은 부모가 곁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아기를 쓰다듬는 행동은 다른 포유동물이 새끼를 핥아주는 행동과 비슷하다. 밤새 팔이 닿는 곳에 아기가 자고 있다면 부모는 거의 수면을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보듬어주는 것만으로도 아기를 다시 잠들게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부모의 손이 닿으면 아기의 몸이 따뜻해져서 호흡과 소화가 촉진되고 배설까지 수월해진다. 또한 필요할 때마다 아기를 토닥이고 편안하게 달래줄 수 있어서 아기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 p.99

천장 선풍기는 천장과 명암 대비를 이룬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나뭇가지도 마찬가지다. 벽을 등지고 서 있는 아빠의 형체도 그렇다. 아기 방과 거실을 포함해 집 전체를 색깔이 다양하고 번쩍거리는 장난감으로 가득 채운 현대 부모들은 아기에게 자극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자극이 지나치게 많을까봐 걱정해야 한다. 부모의 얼굴, 이모의 딸랑거리는 귀걸이, 아프리카 여성들의 머리 위에서 흔들대는 바구니 같은 평범한 환경은 매우 궁핍하더라도 아기에게 많은 시각적 자극을 제공한다. 그러니 모빌의 색깔을 걱정하지 말고 아기를 밖에 데리고 나가 나무를 보여주어라.
--- p.179

생후 3개월 동안 어떤 자세가 아기의 건강에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때 알려져 있듯이 아기를 똑바로 눕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깨어 있을 때는 아기를 엎드려놓으면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게 된다. 또한 발로 허공을 차기보다는 바닥을 찰 수 있고, 엎드린 자세에서 목과 어깨의 힘을 기르게 된다. 그런데 엎드려 재우면 아기가 돌연사할 위험성이 커진다는 증거가 드러나면서 1994년 미국소아과학회는 ‘아기 바로 눕혀 재우기’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 운동이 확산되면서 바로 눕혀 재우는 미국 아기의 수가 70%까지 늘어났다. 1994년 이전에는 엎드려 자는 아기가 전체 아기의 80%나 되었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타났다. 엎드려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 아기들에게 발달 지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 p.209

출판사 리뷰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다, 생후 첫 3개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생후 첫 3개월. 아기가 일평생 가장 큰 성장과 발달을 하는 시기이다. 칭얼거리는 소리에 급히 젖을 물리고 기저귀를 확인한다. 그래도 멎지 않는 울음에 이번에는 안아 재워본다. 졸려서 그랬구나, 잠든 아기를 살며시 침대에 내려놓는 순간 아기는 다시 빽 하고 울어댄다. 아직 태아에 가까운 이 작은 생명체와 의사소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때 아기는 하루 종일 먹고 울고 자고 깬다. 밤낮도 없어 한밤중에도 몇 번이고 깨서 잠투정을 하는 통에 엄마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한밤중에 깨어나서 힘껏 울어 제치는 아기를 어르던 엄마는 결국 절규한다. “아가야 도대체 뭐가 필요한 거니?”

육아 방법이 아니라 아기를 공부하라
갓 태어난 아기의 뇌는 엄마의 좁은 산도를 통과하기 위해 약 25%만 발달한 상태로 태어난다. 나머지는 생후 3개월 동안 대부분 완성된다. 뇌가 완성되어 있지 못하니 다른 감각도 미숙하다. 시각은 윤곽과 명암 대비를 구분할 수 있는 정도이고, 청각은 소음과 소리를 구분할 수 없다. 아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뇌를 완성하며 오감과 신체를 스스로 발달해 나간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아기는 바쁘다. 자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심지어 울면서도 열심히 성장한다. 그러나 이런 아기의 사정을 상세히 알지 못하는 많은 엄마들은 고민하게 된다. 육아 커뮤니티에서 말해준 대로 혹은 육아서에서 말하는 대로 했는데 왜 우리 아기는 아무리 달래도 우는 걸까, 왜 이렇게 밤에 잠들지 못하는 걸까.

《생후 첫 3개월》에 따르면 울음은 근본적으로 아직 엄마의 자궁에서 떨어져 나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표시다. 울음은 아기가 배고프다거나 무섭다거나 불편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생애 첫 도구이자 유일한 도구이다. 그러니 아기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없이 단순한 육아 방법에만 의지해서 강압적으로 울음을 조절하거나 방치해 둔다면 오히려 아기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아원에서 아기가 울어도 달래주거나 요구를 채워주지 않자 아기의 울음은 무언가 필요하다는 신호에서 점차 절망과 두려움을 나타내는 신호로 바뀌었고 급기야 만성적인 우울증의 신호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아이들이 성장한 후 평균 지능은 일반인의 평균 수치보다 낮았다. 아기의 울음을 아기의 의사소통 도구로 받아들이고 최대한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아기가 한밤중에 자주 깨서 잠투정을 하는 이유 역시 자궁에서의 삶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자궁안에서는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다. 우리 모두가 그랬듯 아기는 그곳에서 자신이 자고 싶을 때 자고 깨고 싶을 때 깨며 성장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늘 엄마와 함께였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낮밤에 맞춰 생활하라며 울어도 안아주지 않고 혼자 지쳐 잠들도록 하는 것은 아기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강요인 셈이다.

아이 수면에 대한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태어난 지 이틀 지난 아기 16명을 대상으로 아기들이 혼자 잠잘 때와 엄마의 피부에 닿은 상태로 잠잘 때의 심장박동수를 1시간 간격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엄마와 떨어져 있는 아기의 신경계 활동은 증가하고 푹 잠드는 정적 수면 시간은 줄어들었다. 이 연구 결과는 갓 태어난 아기가 혼자 잠자는 것에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기의 수면 패턴은 특별한 교육이 없어도 부모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생후 3개월 이후가 되면 밤에 깨지 않고 자는 시간이 늘어난다.

생후 3개월, 아기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당연하지만 신생아에게는 지난 9개월 동안 지낸 자궁이 이 세상보다 훨씬 익숙하다. 아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자궁 속에서처럼 아니, 평생에 걸쳐 가장 활발하게 뇌와 감각, 신체를 발달시킬 것이다. 그래서 아기는 본능적으로 따뜻하고 안전했던 자궁에서의 삶을 이어가려 한다. 이런 아기에게 부모를 비롯한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수면 교육과 같은 일반적이고 강력한 육아 방법이 아닌, 내 아기의 발달과 상황에 맞춘 자궁과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이런 보살핌 속에서 아기는 서서히 세상에 적응하며 성장할 것이다.

《생후 첫 3개월》의 저자는 이런 아이의 발달에 용기를 주고 아기를 위해 올바른 방법을 선택하려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최신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들을 불안하게 하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반박하고 그동안 잘못 알려졌던 육아 상식까지 바로 잡고자 했다. 또한 백과사전과 같은 육아 지식과 실제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팁으로 가득한 이 책은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고 새로운 혜안을 찾는 부모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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