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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연꽃·원앙·학·용·호랑이 등 우리 전통 문양의 의미를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
* 햇살이 비치면 문양 속 친구들이 깨어난다는 상상력으로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전달 * 문양에 담긴 기쁨, 아름다움, 사랑, 건강, 복, 용기와 수호의 바람을 아이 눈높이로 소개 * 차르르, 팔랑팔랑, 참방참방, 우르릉 등 소리말이 살아 있는 리듬감 있는 읽기 그림책 * 책 말미 정보 코너를 통해 우리 무늬와 전통 생활 도구를 함께 살펴보는 확장형 구성 『춤추는 문양』 - 우리 무늬 속 친구들이 깨어나는 전통문화 그림책 『춤추는 문양』은 아침 햇살이 방 안으로 스며드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조용하던 방 안에 “차르르, 차르르르”, “꿈틀꿈틀” 작은 소리가 들려오고, 곧 촛대 위 나비 문양이 팔랑팔랑 날아오릅니다. 이 장면은 아이들에게 문양이 더 이상 가만히 멈춰 있는 그림이 아니라, 이야기를 품은 살아 있는 존재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나비는 꽃을 찾아 날아가고, 연꽃은 환하게 웃으며 나비를 맞이합니다. 이어 원앙 한 쌍은 이불 밖으로 나와 연못 위를 헤엄치고, 청자 속 구름은 하늘 높이 떠오릅니다. 학은 구름 사이에서 춤추고, 소나무는 바람에 잎사귀를 흔듭니다. 이처럼 책은 생활 물건 속 문양과 자연 풍경을 이어 보이며, 문양이 가진 상징과 아름다움을 장면마다 생동감 있게 펼쳐 보입니다. 이야기가 뒤로 갈수록 상상력은 더욱 커집니다. 박쥐가 산과 들을 누비고, 호랑이가 그림 속에서 걸어 나와 나무 아래에 털썩 앉습니다. 용은 연못 물결을 흔들며 하늘로 솟아오르고, 도깨비들은 방망이를 흔들며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나비와 연꽃처럼 부드러운 문양부터 호랑이, 용, 도깨비처럼 힘찬 문양까지 함께 등장하며 우리 무늬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에는 “드르륵. 후다다닥!” 소리와 함께 방 안이 순식간에 조용해집니다. 방금 전까지 살아 움직이던 문양 친구들은 사람이 들어오자 다시 제자리로 숨어든 듯 보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라는 질문을 통해 상상의 여운을 느끼고, 주변의 생활 물건 속 문양을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책 말미에는 나비, 연꽃, 원앙, 학, 소나무, 박쥐, 호랑이, 용, 도깨비가 각각 어떤 뜻을 지니는지 알려 주는 정보 코너가 이어집니다. 경대와 노리개 같은 전통 생활 도구도 함께 소개되어, 이야기로 즐긴 문양을 지식으로 확장해 볼 수 있습니다. 『춤추는 문양』은 우리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과 상징을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무늬가 깨어나는 순간, 전통문화는 아이 곁의 이야기가 됩니다 우리 전통 문양은 단순한 무늬가 아닙니다. 조상들은 생활 속 물건에 나비와 연꽃, 원앙과 학, 소나무와 박쥐, 호랑이와 용, 도깨비를 그려 넣으며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어지기를 바랐습니다. 『춤추는 문양』은 이런 전통 문양의 의미를 설명으로만 전하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움직임과 소리, 상상력으로 풀어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문양을 “살아 움직이는 친구들”로 만난다는 점입니다. 촛대 밖으로 나온 나비, 연못 위를 헤엄치는 원앙, 구름 사이를 나는 학, 그림 속에서 걸어 나오는 호랑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용은 아이들에게 전통문화가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상상 속에서 함께 놀 수 있는 이야기임을 알려 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장면마다 반복되는 소리말도 중요한 읽기 포인트입니다. “차르르”, “팔랑팔랑”, “참방참방”, “푸드덕푸드덕”, “우르릉, 쾅쾅”, “쿵작쿵” 같은 표현은 문양이 움직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리듬감이 살아나고, 아이들은 문양의 움직임을 몸짓이나 말놀이로 확장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은 전통적인 소재를 선명하고 장식적인 색감으로 보여 줍니다. 한옥의 마루와 창살, 촛대와 경대, 이불과 청자, 노리개와 단청은 우리 생활문화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전달하고, 나비·원앙·학·호랑이·용·도깨비는 각기 다른 색과 움직임으로 화면에 활력을 더합니다. 아이들은 그림 속 문양을 하나씩 찾아보며 관찰력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습니다. 『춤추는 문양』은 전통문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문양의 이름을 외우기보다 문양 속에 담긴 마음을 먼저 느끼고, 생활 속 물건에 깃든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이끕니다.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에서 우리 무늬, 전통 생활 도구, 상징, 색과 패턴, 소리말 활동으로 확장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 이런 아이에게 꼭 읽어 주세요! · 우리 전통 문양과 상징을 그림책으로 처음 만나고 싶은 아이 · 나비, 연꽃, 원앙, 학, 용, 호랑이 등 전통 소재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 · 전통문화와 우리 생활 도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아이 · 소리말과 반복 표현을 따라 읽으며 그림책을 즐기고 싶은 아이 · 그림 속 문양을 찾아보며 관찰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싶은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