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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걷는 길, 고요하게 단단하게
안지영 저
드러커마인드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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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길의 시작에서

Part 1.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답하다

Part 2. 나답게 살아낸다는 것에 대하여
2-1.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2-2. 그들의 삶에서 길을 배우다

Part 3. 길 위에서 건네는 얘기들
3-1. 짧은 글, 좋은 말
3-2. 선택의 무게를 감당하며

에필로그 : 다시 길 위에서
시간이 남긴 흔적

저자 소개 1

누구의 삶에나 극한의 순간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저자에게는 전투가 그런 순간이었다. 하지만 전투 그 자체보다 중요했던 것은 그 경험이 이후의 삶에 남긴 것이었다.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 ‘흔들리면서도 어떻게 자기 길을 걸어갈 것인가.’ 책과 사유에서 얻은 생각을 삶으로 검증하고, 삶에서 얻은 깨달음은 다시 새로운 질문 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권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낸 경험과 그 과정에서 품어온 질문, 그리고 삶에서 직접 확인해 온 생각들을 독자에게 건네고자 했다. * 약력 서울에서 태어나
누구의 삶에나 극한의 순간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저자에게는 전투가 그런 순간이었다.
하지만 전투 그 자체보다 중요했던 것은 그 경험이 이후의 삶에 남긴 것이었다.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
‘흔들리면서도 어떻게 자기 길을 걸어갈 것인가.’
책과 사유에서 얻은 생각을 삶으로 검증하고, 삶에서 얻은 깨달음은 다시 새로운 질문 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권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낸 경험과 그 과정에서 품어온 질문,
그리고 삶에서 직접 확인해 온 생각들을 독자에게 건네고자 했다.

* 약력
서울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1999년 제1연평해전에서 참수리 325호정 고속정 정장으로 참전하여 승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전투에서 얻은 경험은 새로운 전투함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어졌고, 노후 고속정을 대체하는 유도탄고속함 초도함의 인수함장을 맡았다.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다양한 해상 및 육상 작전 임무를 수행했다.
국방부 전력정책관실과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등에서 군사력 건설과 관련된 정책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군 대령으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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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216g | 128*188*10mm
ISBN13
9791124930090

책 속으로

일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주어진다면, 나는 다시 같은 순간들 앞에서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그 선택이 옳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p. 4

더 앞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멈추자니 불안하고 계속 가자니 이 방향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어쩌면 우리는 방향을 몰라서가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분명하지 않아서 멈춰 서 있는지도 모른다. ---p. 6

‘무능한 지휘관은 부하들을 모두 죽인다.’
우연히 마주친 한 문장이었다. 한 선배 장교의 책 안쪽, 빼곡한 손글씨 속에 적혀 있었다. 눈길이 닿는 순간, 이유도 모른 채 그 문장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날 이후 이 문장은 내 안에 깊이 자리 잡으며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 질문에 이끌려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하며 스스로를 단련해야 했다. 무능한 지휘관이란 어떤 지휘관인가. 지휘관이 된다는 건 무엇을 감당할 준비인가. 군인의 길과 지휘관의 길은 같은 길인가. ---p. 13

두려움은 실패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어떤 두려움은 우리를 준비하게 만든다. ---p. 20

기회는 종종 달갑지 않은 모습으로 찾아온다. 그래서 처음엔 그것이 기회인지 위기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아니, 어쩌면 분간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결국 내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에 따라 그 순간은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다. 위기가 기회의 순간으로 기록되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p. 25

자기 길을 걸어본 사람은 안다. 그 길이 얼마나 깊은 만족과 조용한 기쁨을 주는지. 그럼에도 그 길을 선택하는 이는 많지 않다. 그 가치를 몰라서가 아니라, 삶이 본질적으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 놓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p. 72

‘온전한 자기 자신’은 종착역이 아니라 평생 바라보며 다가가야 할 저 먼 지평선이다. ---p. 77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움켜쥐는 사람이 되는 일이 아니라, 무엇에 책임질 것인지, 무엇을 내려놓을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일에 가깝다. ---p. 82

리더의 외로움은 혼자 서 있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함께 걷게 하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몫이었다. 그때 비로소 알았다. 내가 붙들어 온 ‘자기 길’은 혼자 걷기 위한 길이 아니었다는 것을. ---p. 143 시간이 남긴 흔적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다만 쉽게 판단하지 않게 만들었다. 확신보다 망설임을, 속도보다 근거를 먼저 떠올리게 했고, 선택의 순간마다 그 뒤에 남게 될 얼굴을 생각하게 했다. ---p. 152

리뷰 총점 10.0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안지영의 책은 제1연평해전의 승전 기록을 넘어 전쟁을 앞둔 인간의 삶과 명예로운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작가는 군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순간이 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명확한 지향점을 제시한다. 그의 이야기는 인생의 길을 잃었을 때의 고민과 통찰을 얻게 하며, 삶의 여정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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