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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하루 비요리-개나리
2. 진달래 진달래-진달래 3. 민들레처럼-민들레 4. 벚꽃, 사쿠라-벚꽃 5. 다시는...-목련 6. 꽃도둑 내신랑-장미 7. 블루로즈-장미 8. 체온의 차이-달맞이꽃 9. 산다는 것이-연꽃 10. 그런 순간-카라 11. 선택-아이리스 12. 내 모습 하나-수국 13. 첫사랑에 대하여-산수국 14. Remembrance Day-레드포피 15. 꼭 한번은-대나무 16. 우빈이와 아키라-파꽃, 수국 17. 카사블랑카-카사블랑카 18. 어머니, 어머니 해당화 같은 내 어머니-해당화 19. 오늘 만이라도-나팔꽃, 수국, 토란 20. 남남. 28-달개비꽃 21. 불빛하나-반딧불 22. 아주잠시-도라지꽃 23. 거리-엉겅퀴 24. 분실 신고-꽈리 25. 들국화 같은 내 동생-들국화 26. 한 평생-코스모스 27. 아들아! 아들아!-가을들판 28. 작은 지진 하나-단풍 29. 그러면 또-산머루와 가을나무들 30. 어쩌다 한번쯤은-오미자 31. 천붕-감나무 32. 우리는 또-동백 33. 수선화에게-수선화 컬러잉크에 관하여 청출판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908-11 T. 2601-2128 / F. 2601-2129 abc337@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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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잉크의 연금술사가 그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일본을 넘어 한국인 최초로 그려진 ‘컬러 잉크’ 기법! 1990년 초 일러스트레이션 강국인 일본을 강타했던 나카다 모에의 컬러 잉크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컬러가 맑고 섬세하며, 신비로움마저 자해내는 일러스트레이션 화집이다. 현지 일본에서도 나카다 모에 이후에 제대로 그려진 것이 없을 정도로 ‘컬러 잉크’ 기법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리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 일본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인 ‘이숙’이라는 이름으로 원화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팬시 등 문구, 캐릭터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강국인 일본에서조차 희소가치가 높은 컬러잉크 기법의 일러스트레이션은 한국에서는 거의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기껏해야 애니메이션 업계나 일러스트레이션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극소수 정도. 그런 그들도 컬러 잉크 존재 정도만 알고 있을 뿐 어떻게 그려지는지 대해서는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 또한 ‘길면 10년 짧으면 5년’ 안에 빛과 열에 의해 퇴색되어버리는 컬러 잉크의 특수성과 파리를 가야만 제대로 된 컬러 잉크 재료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귀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그럼, 컬러 잉크란 무엇인가? 물과 믹스하여 맑고 선명한 색감을 표현해내는 현존하는 미술 재료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컬러 잉크를 이용하여 도화지에 그려내는 마스킹 기법이다. 수작업으로 행해지는 고난이도의 마스킹 기법만이 더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의 고통은 몇 배 아니 몇 백배가 된다. 저자는 이런 컬러 잉크에 매료되어 노력과 재능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마스킹 기법을 터득하여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33편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게 되었다. <꽃잎처럼, 눈물처럼, 그리고…>의 그림을 통해 “사랑이든 무엇이든 우리내 인생은 피고 지는 꽃과 같고, ‘컬러 잉크’ 일러스트레이션 또한 소유하거나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퇴색되어 버리고 마는 우리의 삶과 똑같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