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인사말 -2
도판 제1부 도중행렬도 - 9 제2부 등성행렬도 - 85 제3부 귀로행렬도 - 167 제4부 귀국행렬도 - 247 제5부 정장복식도 - 355 제6부 향응복식도 - 377 제7부 부산포 초량화관지도 - 403 |
|
이 행렬도는 조선조 숙종 37년 도쿠가와 막부가 쓰시마번에 명해 그려진 긴 두루마리 형태의 기록화로, 등성행렬을 비롯 도중행렬, 귀로행렬, 귀국행렬 등 4벌로 이뤄져있다. 이 중 통신사행렬의 모습은 등성행렬도, 도중행렬도, 귀로행렬도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모두 통신사 행렬의 선두와 후미에 각각 수십명에 달하는 일본 무사들에 의해 호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도중행렬도와 귀로행렬도는 거의 유사한 행렬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히라타 하야토를 비롯한 6명의 쓰시마번 무사들에 의한 선두 호위를 비롯, 출마역 요시다 헤이자에몬 이하 4∼5명의 쓰시마번 하급무사들에 의한 후미호위의 담당자도 거의 일치하고 있을 정도이다. 통신사행렬 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참여 인원도 많아 약2100여명에 이르는 행렬이 묘사돼 있는 등성행렬도 역시 국서 및 삼사(정사·부사·종사관)를 중심으로 각각 선두호위(일본 무사)→통신사행렬→후미호위(일본 무사)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통신사행렬 본체 자체의 경우 조선국왕의 사신임을 알리는 ‘청도기’, ‘독’, ‘혁명기’를 든 군관→도훈도→의장대(언월도, 장창)→악대·재인 등(2∼3번 반복)→국서→사자관(역관)→군관 대열이, 각각 국서와 정사, 부사, 종사관 전후로 반복되고 있음을 찾아볼 수 있다. 여태까지 그 전모가 알려지지 못했던 호위 일본 무사단까지 포함하면 수 천명으로 이뤄졌던 조선시대 통신사행렬이 행렬구조, 인원구성, 복장, 배치 등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재현될 수 있음은 물론, 조선후기 한·일 문화교류 실상에 접근하는데 다양한 학제적 과제를 제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선후기 의례 및 문화교류에 보다 폭 넓은 이해를 더하기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정장복식도’와 ‘향응복식도(1811년 당시 통신사행)’, ‘부산포 초량 화관지도’를 함께 수록해 조선후기 의례 및 복식을 비롯한 지방사 연구 등에 많은 연구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