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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 타이포그래피의 발달 2. 타이포그래피의 해부 3. 타이포그래픽의 구문과 커뮤니케이션 4. 가독성 5. 타이포그래픽 기술 6.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교육 7.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사례연구 8. 활자 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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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적으로 많은 학생과 디자이너들에게 필독서로 여겨지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저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동안 많은 타이포그래피 서적에서 많이 인용되어 왔던 것만으로도 이책의 학문적 가치를 짐작 할 수 있다. 타이포그래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에게 감히 ‘명저 중의 명저’ 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제3판(third edition)에서는 전판에 비해 더 강화된 예시와 이론으로 항상 깨어서 타이포그래피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는 저자의 학자적 치밀함과 부지런함을 엿볼 수있다.
최근에 디자이너들에게 ‘타이포그래피’는 큰 화두가 되고 있다. 매체를 통한 정보는 이미지와 텍스트 두 가지 기호를 통해 소통된다. 디지털시대의 도래로 이미지와 글자가 움직이는 혁명을 가져왔지만, 그래도 정보의 기본 소통단위는 이미지와 텍스트이다. 텍스트를 다루지 못하는 디자이너는 반쪽의 디자이너가 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타이포그래피와 인류 역사의 고찰을 시작으로 글자가 우리의 삶과 함께 해온 문화이며, 역사라는 사실을 깨우쳐주고 있다. 수천 년을 통해 변화해온 인류의 정보 기록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형태와 공간의 상관관계를 기본으로 하는 타이포그래피 표현의 기본 이론을 아주 상세하게 예시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타이포그래피의 이론과 지침은 디자이너들에게 대한 지침일 뿐, 절대영역이 아니라는 유연성으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창의적인 예술의 영역에 접해 있음을 우리에게 설득해 주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교육의 사례와 작품의 분석은 실제로 기본적인 이론이 어떻게 작품에 적용되고 활용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영역에서 이론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쩌면 그 이론들이 실제의 작품에 실제로 비추일 때 그 존재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 역자 김성학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