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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8
01. 무슨 말을 해도 / 12 02.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 144 03. 티타 / 284 에필로그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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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보통의 사랑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흔히 말하는 사랑에 관한 다짐이나 고백 역시 아이러니하게도 ‘보통’이라기엔 좀 무겁고 의미심장합니다. ‘너의 전부를 사랑한다. 네가 누구여도 사랑한다. 다시 태어나도 너를 사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믿는다…’ 이러한 말들은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 수 있을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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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보통의 사랑’에 관한 깊고도 솔직한 질문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양이었나요?”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랑이 무엇인지, 어디까지가 사랑인지. 작가는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등장인물들에게 몇 가지 작은 장애물을 등장시켜본다. 손쉬운 불신, 오만한 확신, 그리고 진짜 같은 거짓말. 옴니버스로 구성된 『이토록 보통의』에는 총 세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슨 말을 해도’는 에이즈라는 소재를 등장시켜 완벽해 보였던 연인 간의 불안이 서로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으며, 두 번째 이야기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비행사, 복제인간로봇 등을 통해 인간과 인간 복제 로봇, 감정과 기억,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야기 ‘티타’는 거짓말을 소재로 진실 같은 거짓, 거짓 같은 사랑에 관한 작가만의 심도 있는 탐구를 보여준다. 온라인 추천평 “엄청난 여운과 감동에 머릿속이 하얘졌다. …너무 충격적일 만큼 좋아서.”(_ye*** 님) “이제 내 차례인 것 같다. 사랑이 끝나고도 여전히 스스로의 삶을 이어가는 주인공들처럼, 나도 나를 찾아갈 차례.”(pap*** 님) “너무 값지다. 이 작품을 알게 되서 너무 다행이다.”(ach*** 님) “누구든 이 작품을 꼭 여러 번 봤으면 좋겠다. 어렵지만 다시 보면 어렵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니까.”(kh_*** 님) “생각할 것들이 많아지는 묘한 이야기.”(yei*** 님) “마음 속 깊이 숨어 있는 감성을 건드리는 웹툰, 나를 꿰뚫어보고 발가벗겨버리는 담담한 문장들.”(_su*** 님) “내가 부서질 듯 강렬했던 만남들 끝에도 나는 언제나 나를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이 만화는 그런 내 마음을 읽은 것만 같다.” (sol***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