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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_ 아인슈타인도 후회했다
1장. 웃지 않는 자, 밥도 먹지 마라 1. 유쾌함의 시작, 웃음 연인석은 왜 만 원 더 비쌀까 2. 웃지 않는 자, 밥도 먹지 마라 요즘 아파트 이름이 쉬워진 이유 3. 괜찮아, 어차피 이사 가려던 참이었거든 충격적인 처제의 일기장 4. ‘9988234’의 의미 김구 선생과 어떤 할머니 5.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웃음의 힘 다리 떨지 마, 복 나가’라는 말의 유래 6. 돈 안 들이고 하는 성형수술 가슴 한복판에 비수를 꽂는 위로 7. 직원들이 아니라 당신이 문제야 기억이란? 8. 건강해지려면 ‘운동’보다 ‘웃음’을 먼저 챙겨라 대단한 경제관념을 가진 유치원생 9. 장애 몇 등급이래? 아빠, 그거 머리에 바르면 안 돼 10. 지금 뛰어내리면 얼어 죽어요 설탕에 참기름을 섞으면……? 11. 미운 사람의 싫은 점을 내 마음속에서 죽여라 전교 2등과 3등의 소원 12. 일곱 명의 웃음특공대원들이 만들어낸 기적 해고당하지 않은 정신병자가 집에 가려는 이유 2장. 화장실에 빠진 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3. 당신의 남편은 유머러스한 사람인가? 이발사가 뜨거운 수건을 손님 얼굴에 놓은 이유 14. 벽인 줄 알고 밀었더니 문이었다 기상천외한 상호명 개명 15. 26개의 생일선물 이순신 장군의 한탄 16. 고정관념을 버리면 유머가 보인다 화장실에 빠진 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7. 1,500원만 내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18. 이런 거 보내지 마, 애들이 부러워하잖아 할머니 할아버지의 부부 퀴즈쇼 19. 사람이 먼저, 유머가 먼저 기상천외한 끝말잇기 20. 당신을 빛나는 유머리스트로 만들어주는 4가지 습관 종로행 시내버스 안에서 3장. 그 덕분에 내가 철학자가 되지 않았나 21. 넌 이다음에 크게 될 거야 복학생의 엉뚱한 질문 22. 당장 차 빼지 않으면 출국 금지시킬 겁니다 ‘빼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를 뜻하는 사자성어는? 23. 칭찬은 ‘고등어’도 춤추게 한다 딱 하루만 못생겨봤으면…… 24. 감사노트가 만들어준 기적 영구는 어떻게 가장 먼저 편지를 제출했을까 25. 벽을 허무는 힘, 허깅 문방구 주인 아저씨가 기절한 이유 26. No problem! No problem!! No problem!!! 아가씨의 소원 27. 다이아몬드 반지를 집에 놓고 왔어요 엄마가 아이를 꾸중한 이유 28. 와!, 와우!, 우와!, 야~!, 오~!…… 감탄사의 힘 부인이 싫다고 하면……? 29. 그 덕분에 내가 철학자가 되지 않았나! 월요일이 너무 빨리 오는 이유 30.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의 비밀 무당벌레 사행시 31. 허림 회장의 역설적인 성공 비결 더치페이 둘 주세요 32. 저, 대한민국 네티즌입니다 행운의 숫자 7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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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설 연휴 때였다. 아이들과 어느 박물관에 갔더니 마침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잠깐 생각하다가 쪽지에 “웃지 않는 자, 밥도 먹지 마라”라고 썼다. 그러자 접수하는 직원과 글씨를 써주는 선생님이 막 웃는 거다. 나도 기분이 좋아 유쾌하게 웃었다. 순간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웃음은 상대를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기운을 북돋아준다. 그래서 상대도 미소를 짓거나 함께 웃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웃음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그것이 나를 더 성실하고 정직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솔직히 웃음 강의를 시작한 이후 나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초록불이 켜져야 건너게 되고, 휴지는 꼭 휴지통에 버리게 되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의자를 밀어 넣고 나오게 되었다. 물론 100% 지키지 못할 때도 더러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횡단보도가 너무 멀어 부득이 무단횡단을 하게 될 때도 간혹 있었다. 그때는 양심에 찔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마구 뛰었다. 부끄럽지만, 이렇게 나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이유도 바로 웃음 때문이다. 웃음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거짓말 하려다가도 피식 웃으면 금세 들통 나고 마니까. 웃음은 이렇듯 담백하고 순수하고 정직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pp.25~26 한데 강의를 시작한 뒤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먼저, 나를 그토록 괴롭혔던 만성두통이 신기하게도 싹 사라져버렸다. 매일매일 웃으며 생활하다 보니 나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나쁜 말보다는 좋은 말을, 나쁜 행동보다는 좋은 행동을 먼저 하게 된 때문이었다. 그리고 웃음에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에너지가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이 바뀌기 시작하자 빚이 차츰 줄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틀림없이 잘될 것 같던 일도 이상하게 막판에 꼬여버리더니 강의를 시작한 뒤로는 안 될 것 같던 일도 신기하게 잘 풀리고, 자꾸 저 멀리 달아나기만 했던 돈도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날은 강의 스케줄이 연속 3개나 취소되는 날도 있었다. 예전 같으면 낙담하고 실의에 차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더 좋은 곳에서 나를 부를 것이라는 희망으로 오히려 기대감에 차곤 한다. 그러다 보면 아니나 다를까, 금세 다른 곳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는 거다. 예전에 내가 잘 안 되었던 이유는 늘 집착과 초조, 불안함이 가득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고 또 일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반대로 지금 내가 하는 일마다 잘되는 이유는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웃음이 있기 때문이다. 웃음을 얕잡아보지 마라. 얕잡아보는 만큼 복이 달아난다. 웃음을 입에 달고 다녀라. 그러면 그 이상으로 복이 들어온다.---pp.43~44 할머니 옆 병상에는 밝고 쾌활한 40대 후반의 아주머니가 입원해 있었다. 팔목 수술을 받았는지 양쪽 팔목에 붕대를 감고 있어 누구의 도움 없이는 전혀 팔을 움직이지 못했다. 아주머니는 꽤나 일찍 결혼을 했는지 다 장성해 시집간 딸이 옆에서 정성껏 간호하고 있었다. 그 딸도 엄마를 닮아서인지 상냥하고 밝게 잘 웃는 새댁이었다.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아주머니는 팔을 다치셨나 봐요?” “이거요? 터미널 증후군이래요.” “아~, 터널 증후군요?” “아이고, 제가 만날 이러네요. 터널증후군을 터미널 증후군이라고……. 그런데 뭐 어때요? 어차피 나을 건데……!” 순간 그 아주머니의 그 말이 내 가슴에 희망의 레이저로 쏘아졌다. ‘어차피 나을 건데……!’ ‘어차피 나을 건데……!’ ‘어차피 나을 건데……!’ 한동안 그 말이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오래 머물러 있었다. ‘어차피’라는 부사 다음에는 체념이나 절망 따위의 부정적인 단어가 붙기 마련인데, 긍정의 단어를 붙이니 안 될 일도 반드시 될 수밖에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두 모녀는 마치 병원에 휴양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뭐가 그리 즐거운지 서로의 얼굴을 보고 까르르거리며 수다를 떨었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 덕분인지 그 아주머니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치유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다고 했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마음이 밝으니 얼굴이 밝아지고, 얼굴이 밝고 환하니 보는 사람마다 웃음으로 대할 수밖에 없고, 그렇듯 안 좋은 상황에서조차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으니 그녀의 몸에 찾아들었던 병도 자리를 못 잡고 쫓겨날 수밖에……. ---pp.62~63 순간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었다. 그간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만 같았다.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담당의사에게 다시 물었다. “선생님, 그래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조금은 남아 있지 않나요?” “글쎄요. 아직 그런 경우를 보지를 못해서…….” “만약 이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오른쪽 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한 쪽이 안 좋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쪽 귀까지 나빠진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 말에 위안을 삼고 힘없이 병원을 나서는데, 귀가 안 들리는 것보다 더 큰 걱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아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하나…….’ 집에 돌아오자 내가 돌아오기만 애타게 기다리던 아내가 채근하며 물어보았다. “병원에서 뭐래?” “안 들린대…….” 순간 정적이 흐르고, 아내의 얼굴이 차츰 굳어지더니 이내 고개를 떨구었다. 아내의 왕방울만 한 두 눈에서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그러더니 이내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온 정성을 다 쏟았던 그간의 치료가 모두 허사로 돌아간 듯한 데 대한 허무함, 평생 장애를 짊어지고 살아야 할 남편에 대한 안타까움이 만들어낸 눈물이었으리라.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불현듯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제 겨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마음껏 날개를 펴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인가! 이제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 제 몸 하나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놈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자신을 한없이 원망하고 질책했다. 그때 아내가 뜬금없이 말했다. “그런데……. 장애는 몇 등급이래?” 그 말을 듣는 순간, 울음이 뚝 그치더니 대신 폭소가 터졌다. “하하하! 이 사람아, 이 와중에도 장애 등급을 챙기냐? 한 쪽 귀 안 들려서는 장애 등급 안 나와.” 그러다가 문득 아내의 그 뚱딴지같은 질문이 얼마나 지혜로운 말인가를 깨닫기 시작했다. 똑같은 문제를 놓고 내가 죽는 길을 생각하고 있을 때 아내는 다시금 사는 길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또 이런 생각도 들었다. ---pp.7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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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은 언제나 유머와 함께 다닌다
현대인들은 잘 웃지 않는다.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잘해야 한 번 웃을까 말까일 정도로 웃음에 인색하다.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면, 그리고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고 싶다면 그 웃음 횟수를 두 배, 혹은 세 배로 늘려보라. 하루도 빠짐없이 1년 365일, 하루에 두세 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웃는다고 결심하는 거다. 웃되, 억지로 웃는 웃음이어서는 곤란하다. 남을 비웃고 조롱하는 ‘썩소’이어서도 안 된다. 하지만 꼭 뱃가죽이 당겨오고 턱이 다 얼얼해지는 요란한 웃음이 아니어도 좋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밝고 환한 웃음이면 충분하다. 그런 작고 사소한 습관 하나가 당신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날마다 하루 두 번 이상 진심으로 웃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웃을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만들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가득 채워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한 채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차츰 자신을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일도 술술 잘 풀리게 된다. 그러면 어느 사이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죽기 직전 이런 말을 남겼다. “한 번뿐인 인생, 좀 더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렇게 말하면 아인슈타인을 평생 진지하고 따분하게 살다간 사람으로 오해하기 쉽다. 천만의 말씀! 사실 그는 “유머가 자신을 키웠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대단한 유머리스트였다. 그런 그가 왜 죽기 직전 좀 더 재미있게 살지 못한 것을 후회했을까? 웃음과 유머는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고 오히려 부족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행복은 언제나 유머와 함께 다닌다. 순간순간을 재미있게 살아라! 성공과 행복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웃음과 유머가 필수적이지만 현재 리더이거나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마치 배우에게 연기력이, 가수에게 노래 실력이 거의 전부이듯 리더에게 유머 능력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무기다. 그러니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먼저 유머력부터 키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