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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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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따스함이 담긴 이야기로 아이들을 감싸 주는 잠자리 그림책
작품 속 작은 물고기는 어린이와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하지요. 따스한 해와 시원한 바람과 철썩이는 파도 등 다양한 것을 사랑하게 됩니다. 작은 물고기가 만나는 모든 것에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자유롭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달님은 묵묵히 어린이를 지켜 주는 부모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 주고, 축복의 말을 건넵니다. 그리고 깜깜한 밤이 되면 따스한 빛을 비춰 줍니다. 2015년 작고한 이란 작가는 작은 물고기 또는 달님처럼 어린이 같기도, 때로는 어른 같기도 한 자신의 내면을 투영해 글을 썼습니다. 작은 물고기가 달님을 사랑하고, 다른 존재를 사랑하고, 인간의 사랑을 지켜보고, 또 자신과 비슷한 존재를 사랑하기까지 많은 사랑을 배웠을 것입니다. 달님이 보름달에서 그믐달이 되는 15일간 작은 물고기에게 사랑을 주었듯이 달님의 빈 곳을 작은 물고기들이 사랑으로 채웁니다. 달님은 다시 동그랗게 차오르겠지요. 작은 물고기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할 줄 아는 용기와 마음을 가지고 있고, 달님은 작은 물고기에게 완전한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아지아(阿甲, 책 읽기 운동가)는 이것을 사람이 평생 걸쳐 배우고 알아야 할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하게 됐어요.”, “널 사랑하면 좋겠어.”, “날 많이 사랑해요.”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랑 고백에 뒤덮여 포근한 잠자리에 들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