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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무의미의 의미
내 안에 빛나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M31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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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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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waqs2000
  •  전반부 중간중간 컬러펜밑줄 22쪽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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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제1부 무의미의 의미

1장 무의미, 심리치료의 한계에 도전하다
2장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다
3장 로고테라피, 인간성 회복에의 길을 열다
4장 인간은 선택하고 결정하는 영적인 존재다: 차원적 존재론
5장 실존이란 무엇인가?
6장 자아실현과 자기표현을 넘어: 인간은 자기초월적 존재다
7장 로고테라피의 세 가지 기본 가정

제2부 의미의 의미

1장 로고테라피, 실존주의에 바탕한 심리치료
2장 진정한 심리치료란 무엇인가?
3장 로고테라피, 인간에 대한 진정한 그림을 그리다
4장 인간의 자유에 관하여
5장 시간에 대한 인간의 실존적 책임
6장 고유하고 객관적인 삶의 의미

제3부 존재에서 의미로의 여정

1장 인간 존재에 대한 궁극적 질문
2장 심리치료에서 로고테라피의 역할
3장 거인의 어깨 위에서
4장 강의실에서 수용소로
5장 현대의 집단 신경증에 답하다

부록: 빅터 프랭클과 로고테라피의 발자취_알렉산더 버트야니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저빅터 프랭클

 

Viktor Emil Frankl

빅터 프랭클은 빈 대학교 신경학과 정신의학 교수로 재직하며, 25년 동안 빈 신경정신과 병원 원장으로 일했다. 그가 창시한 ‘로고테라피/실존분석’은 ‘빈 제3심리치료학파’라고도 불린다.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해 스탠퍼드 대학교, 댈러스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U.S. 인터내셔널 대학교에서 로고테라피 분야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프랭클은 1905년 빈에서 태어났으며, 빈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와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테레지엔슈타트, 아우슈비츠, 다하우 등의 강제수용소를 끌려다니며 3년간 죽음을 눈
빅터 프랭클은 빈 대학교 신경학과 정신의학 교수로 재직하며, 25년 동안 빈 신경정신과 병원 원장으로 일했다. 그가 창시한 ‘로고테라피/실존분석’은 ‘빈 제3심리치료학파’라고도 불린다.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해 스탠퍼드 대학교, 댈러스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U.S. 인터내셔널 대학교에서 로고테라피 분야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프랭클은 1905년 빈에서 태어났으며, 빈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와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테레지엔슈타트, 아우슈비츠, 다하우 등의 강제수용소를 끌려다니며 3년간 죽음을 눈앞에 둔 삶을 살았다. 프랭클은 끝내 살아남았으나, 여동생을 제외한 부모, 남동생, 아내 모두가 죽음을 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수용소 이후 40여 년간, 평생에 걸쳐 집필과 함께 의미치료(로고테라피)를 체계화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에너지를 쏟았으며, 세계 각지를 두루 순회하며 강연 활동을 펼쳤다.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대학에서 29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정신의학회가 수여하는 오스카 피스터상, 오스트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오스트리아 공화국 대훈장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빅터 프랭클의 책들은 50개가 넘는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중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영어판은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권의 책’에 선정됐다.
1997년 92세로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빅터 프랭클은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가 아닌 ‘우리가 삶에 무엇을 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의 삶으로 응답했다.

역김미라

 
1998년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해 캐나다 밴쿠버 랭리(Langley)에 있는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상담심리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 무엇을 하면 삶이 기쁘고 행복할지 찾아 헤매던 끝에, 나는 카운슬러로서의 삶을 발견하였고, 이 삶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돌아보니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함의 여정이었다. 또 다른 질문이 올라온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 알아낸 다음에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이 세상에 왜 왔는지 그 이유와 의미를 발견하고 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깨달은
1998년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해 캐나다 밴쿠버 랭리(Langley)에 있는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상담심리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 무엇을 하면 삶이 기쁘고 행복할지 찾아 헤매던 끝에, 나는 카운슬러로서의 삶을 발견하였고, 이 삶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돌아보니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함의 여정이었다.
또 다른 질문이 올라온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 알아낸 다음에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이 세상에 왜 왔는지 그 이유와 의미를 발견하고 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삶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인간으로서는 알 수 없으며, 설사 그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하더라도 굳이 미리 알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 여정을 따라 걸어가는 매일의 한 걸음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감히 삶을 ‘집으로 가는 여정(Homecoming Journey)’이라고 말하고 싶다. 집으로 가는 여정에, 알 수는 없지만 반드시 종착지가 있으며, 나는 지금 ‘그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확신한다. 오늘 향하는 참기쁨의 이 한 걸음이 집으로 가는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나누는 삶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24g | 140*210*30mm
ISBN13
9791191095036

책 속으로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빅터 프랭클 박사님이 그토록 전달하고 싶어했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 삶은 무조건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라 그만큼 건강하다는 징표라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인간적인가 하는, 즉 무의미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의미에의 힘이 되는 확신의 말씀을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p.8

그렇다면 실존적 공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동물과 달리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결정할 때 본능을 따르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와는 대조적으로 무엇을 책임지고 해야 하는가에 대해 더 이상 전통이나 가치의 소리를 따르지 않는다. 이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에 책임이 있는지 알지 못하며, 때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하거나(conformity: 순응주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을 하려고 한다(totalitarianism: 전체주의).
--- p.16~17

이른바 삶의 3대 비극인 고통, 죄책감, 죽음 같은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것들조차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바뀔 수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 무기력한 희생자가 되어 갇히고,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직면하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그러한 어려움을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인간성취로 바꿀 수 있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성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삶의 비극을 승리로 바꿀 수 있다.
--- p.24

이는 썰물 때 드러나는 암초에 비유할 수 있다. 썰물 때문에 암초가 나타나는 것이지 누구도 암초가 썰물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죄책감도 내인성 우울증 같은 정신증적 우울증의 원인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감정적 썰물인 우울증 때문에 죄책감이라는 암초가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나 생리적 원인에 의한 정신증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가 자신의 우울 증상을 ‘실존적 죄책감’의 측면에서 영적인 것으로 심지어는 도덕적인 것으로 해석하게 되는 경우 그런 해석이 잠재적으로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히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자책(self-accusation)하게 만드는 병리적 성향에 또 다른 형태의 병리적 요인을 추가하는 꼴이 될 것이며, 결국 환자는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 p.32~33

사람들의 대답은 이랬다. “그는 러시아인들에게 붙잡혀 슈타인호프 병원 독방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그가 있던 독방의 문이 열려 있었고 아무도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나는 그가 다른 사람들처럼 나치 당원들의 도움을 받아 남미로 도망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나는 처음에는 시베리아에서 그 다음은 모스크바의 악명 높은 루블라냐 감옥에서 수년간 수감되어 있었던 전 오스트리아 외교관을 진료할 기회가 있었다. 신경적으로 이상이 없는지 검진을 하고 있는데, 그가 갑자기 내게 질문을 던졌다. 혹시 닥터 제이라는 사람을 아느냐는 것이었다.

내가 안다고 답하자, 그가 계속 말을 이어갔다. “루블라냐에서 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는 방광암으로 40세에 사망했지요. 그러나 죽기 전까지 그는 정말 최고의 동료였습니다. 그는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을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도덕적 기준으로 살았던 것 같아요. 감옥에 있었던 오랜 시간 동안 제가 만난 사람들 중 그는 정말 최고의 친구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슈타인호프의 대량학살자’로 불리던 닥터 제이에 대한 이야기다.
--- p.57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세대인 우리는 인간이 진정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지극히 현실적이고 경험적인 방식으로 깨달아가고 있다. 인간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가스실을 발명한 존재다. 그러나 또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주님의 기도를 드리며 가스실로 들어가는 존재이기도 하다.
--- p.62

도스토옙스키를 정신의학적 관점으로 투사해보면 그는 단지 간질병 환자에 불과하다. 베르나데타는 환각 증상을 보이는 히스테리 환자에 지나지 않는다. 정신의학적 차원에서 투사하게 되면 ‘인간존재’로서의 도스토옙스키라는 사람과 ‘질병’으로서의 간질병 환자를 구분할 수 없다. 또한 정신의학적 차원에서는 ‘인간존재’로서의 성녀인 베르나데타와 ‘질병’으로서의 히스테리 환자를 결코 구분할 수 없다.

정신의학은 인간존재로서의 도스토옙스키를 간질병 환자로부터 분리시키고 인간존재로서의 베르나데타 성녀를 히스테리 증상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 예술적 성취와 업적 그리고 종교적 참만남과 경험은 정신의학적 범주의 개념 틀을 벗어나는 것이다. 이들의 자리는 정신의학을 넘어선다. 병리 뒤에 숨겨져 있는 것을 정신과 의사들은 알지 못한다.

--- p.73

출판사 리뷰

로고테라피의 개념과 기본 철학에 관한 가장 정확한 해석!
나 자신과 진정한 인간에 관한 심오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책


자신의 존재와 삶이 무의미하다는 느낌, 공허감, 허무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인 이상 이런 ‘실존적 공허’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간혹 이런 느낌이 장기화될 경우 심한 무기력감이나 신경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신과적 신경증과는 다르다.

빅터 프랭클은 이것을 인간 고유의 차원인 ‘영’에서 비롯되는 신경증이라는 의미에서 ‘영적 신경증’이라 칭했다. 그런데 이 ‘영’이라는 개념을 비롯해 로고테라피의 핵심 개념이 번역이나 해석 과정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 공인 로고테라피 전문가 자격을 보유한 김미라 박사는 이런 지점들에 특히 주목해 이 책을 번역했으며,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마다 일일이 주석을 달아 로고테라피 이론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썼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어 빈의 3대 심리치료 이론이라 불리는 로고테라피는 인간존재의 의미와 인간의 의미를 추구하려는 의지에 초점을 맞춘다. 인간을 몸과 마음이라는 2차원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프로이트와 아들러와 달리 빅터 프랭클은 인간을 몸과 마음, 영이라는 3차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여기서 ‘영’이란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차원으로, 인간존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은 로고테라피 이론을 통해 인간이란 본래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고 어떤 순간에도 선택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는 고유한 존재임을 거듭 확인시켜준다. 또한 이 책에서는 특히 ‘무의미’에 초점을 맞춰 무의미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와 그에 따른 우리의 자세에 관해 소상히 밝히고 있다.

추천평

로고테라피는 지난 50년간 심리학 사상의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했다. - 칼 로저스 (Carl Rogers, 미국의 심리학자, 인본주의 상담의 창시자)
로고테라피는 프로이트와 아들러 이래로 가장 중요한 사상이다.
- 고든 올포트 (Gordon C. Allport,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인생에 불어닥치는 폭풍 속에서 희망과 목적과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인간적 차원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에서 분명하게 보여준다.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 (Elisabeth Kubler-Ross, 미국의 정신과 의사, 『죽임과 임종에 관하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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