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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저자 서문 / 『화석연료의 도덕적 근거』의 독자 여러분께
제1부 기본구조 - 1장 혜택 무시하기 / 2장 부작용 재앙화 / 3장 인간 영향 반대 기본구조 제2부 혜택 - 4장 전례 없이 살기 좋은 화석연료 기반 세계 / 5장 저비용 고효율 화석연료의 독보적인 장점 / 6장 대체 에너지: 왜곡과 현실 제3부 기후 부작용 - 7장 화석연료 기반 기후 대응능력 / 8장 체계적인 기후 왜곡 / 9장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의 전체적 맥락 제4부 번영하는 화석연료의 미래 - 10장 에너지 자유를 통한 번영 극대화 / 11장 대화의 기본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100'을 향해 논증하기 감사의 말씀 / 옮긴이의 글 - 화석연료 다시 보기 / 미주 / 찾아보기 |
Alex Ep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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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논쟁은 우리가 화석연료를 처음 사용하게 된 이유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생사의 문제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 피터 틸(Peter Thiel), 『제로 투 원』의 저자이자 팔란티어 회장
“에너지 빈곤에서 에너지 풍요로의 전환이 어떻게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지를 … 도덕적으로 강력하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지형을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마이클 셸렌버거(Michael Shellenberger),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의 저자 “우리의 에너지 미래에 관한 거대한 논쟁에서 … 모든 것을 '인류번영'을 중심으로 구조화하여, 화석연료 반대 로비의 '반인본주의적' 결과를 철저히 무너뜨립니다.” - 마크 밀스(Mark Mills), 맨해튼 연구소 선임 연구원 그 외 추천: 데니스 프레거, 사이페딘 아무스, 패트릭 무어(그린피스 공동 설립자), 매트 리들리, 스콧 프루이트(전 EPA 청장), 칩 로이·오거스트 플루거(미 연방하원의원), 웨인 크리스천(텍사스 철도위원회 위원장), 야론 브룩 등 12인의 추천사 수록 [작가의 말(한글판 저자서문)] 저는 『Fossil Future(나는 화석연료를 사랑한다)』의 한글판 출간 소식을 듣고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감격했습니다. 화석연료의 혜택이 화석연료의 부작용보다 훨씬 크며 앞으로도 부작용을 크게 능가할 것이므로 화석연료가 현재와 미래의 인류번영에 필수적이라는 이 책의 핵심 주장을 생생하게 입증해 주는 나라가 바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1960년 한국의 1인당 GDP는 오늘날 화폐 가치로 200달러도 되지 않았고,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54세 미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 6000달러 이상이고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83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이런 놀라운 번영을 이룩했을까요? 한국의 번영은 대부분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이룩됐습니다. 경제성장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활용했던 덕분에 한국이 번영했는데 그 에너지의 대부분은 화석연료로부터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나는 화석연료를 사랑한다』의 또 다른 핵심 주제인 에너지 자유 정책의 중요성을 실증해 줍니다. 여기서 에너지 자유 정책이란, 과거에 석유든 석탄이든 원자력이든 가장 싼 에너지라면 그 어떤 장애 요소도 없이 자유롭게 수입해서 맘대로 썼던 에너지 정책을 말하며, 한국 경제의 놀라운 성장은 바로 그런 에너지 자유 정책을 기반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한국의 에너지 자유 정책이 180도 뒤집혔습니다. 최근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공격적인 ‘탄소중립(net-zero)’ 목표를 달성하고자 안정적으로 수입하여 값싸게 사용할 수 있는 석탄의 급속한 퇴출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인 데도 그렇습니다. 한국과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혁명은, 한 때 급속한 화석연료 퇴출에 몰두했던 각국 지도자들로 하여금 1) 현대 문명은 안정적인 전력으로 유지되며, 2) 예측 가능한 가까운 미래에 필요한 전력 대부분은 화석연료로부터 나온다는 두 가지 현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나는 화석연료를 사랑한다』가 출간됐던 2022년에 제가 예측했던 바와 같이, 오늘날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현실을 깨달은 지도자들은 반화석연료 운동의 ‘도덕적 독점’, 즉 그동안 사람들이 화석연료 퇴출을 의심의 여지없이 절대선으로 믿었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도덕적 절대선으로 위장한 반화석연료 운동을 과감하게 거부해야 하고, 더불어 화석연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자유를 보장하는 에너지 정책을 당당하게 실행해야 합니다. 한국의 놀라운 번영은 에너지 자유 정책 덕분에 꽃을 피웠고, 한국의 미래 역시 에너지 자유 정책으로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한국 독자들에게 위와 같은 ‘한글판 저자 서문’을 보내주면서 서문에서 밝힌 반화석연료 운동의 위장된 도덕성에 대한 자세한 논리와 근거를 명석한 한국 독자들이 『나는 화석연료를 사랑한다』를 읽고 공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